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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봉정사 능성구씨 보갑(譜匣)

2019년 까치발로 바라보고 발길 돌렸으며 오늘은 동호회원 들과 함께 했습니다.고봉정사(2019년) 옛글로 대신합니다.https://12977705.tistory.com/8726217"고봉정사는 조선 중기 김정이 학문을 연마하고 즐기던 곳에 최수성이 고봉정을 세웠다. 이름은 김정이 삼파연류봉을 고봉이라고 하고 올라가 즐긴 데서 비롯되었으며,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 이후에는 구수복이 은거하면서 학문을 연마하였다. 그 뒤 정자가 낡자 구수복의 5 세손인 구일봉 봉우리 아래로 옮겨 지으면서 지금의 건물로 세웠다 한다."우암 송시열 글씨고봉사최수성 선생의 후손인 최규하 전 대통령 글씨고봉정사 향 우측  처마 아래에 걸린 현판입니다.마지막 두 글자를 해독 못하였으나 답사 후, 지인인 이영규 선생과 김주부..

보은...법주사 복천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복천암최송설당 마애각자 사진 촬영을 위해  2017년이 이후 다시 찾았습니다. 목조아미타 삼존은 2015년 이른 아침에 인연 지었지만 지금이나 그때나 사진이 엉망이군요. 옛글로 대신합니다 복천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2015년)https://12977705.tistory.com/8724726대세지보살. 아미타여래. 관음보살법당이 1733년 화재로 소실된 이후, 1735년부터 1737년까지의 중창불사 때에 법당과 함께 조성된 상입니다. 良工. 演機(문화재청.아래 조성문에는 溟機 ), 斗策, 守性, 超鵬, 守堅, 廣鵬 아미타삼존불 조성문願文: 忠淸左道報恩縣地東嶺俗離山福泉寺彌 陀左右觀音勢至三尊佛造成願文」若夫九類雖異 一性本同而衆生在迷而心心皆謁仰風化之」心諸 佛在悟而願願皆度生興悲之願令諸人人勸善歸 樂」其途雖殊殊願心同也玆..

보은...법주사 최송설당 마애각자

복천암동호회원들이 법주사를 답사하는 동안 산내 암자인 복천암과 일주문 근처에 있는 최송설당 마애각자를 찾았습니다. 송설당 마애각자는 2023년 졸저 '마애부도 마애탑'에서 다루었던 내용입니다. 송설당에 대한 글은 김천고에 있는 묘역으로 대신합니다. 김천고 최송설당 묘역https://12977705.tistory.com/8728201복천암 마애 각자극락보전 향 우측 바위. 세로로 새겨진 나무아미타불 상단에 가로로 새겼습니다.조성일자와 누구의 글씨인지 알 수 없습니다.전국에 있는 마애 각자의 글씨체가 동일하여 한 사람의 작품으로 추정됩니다. 경남 창녕 도성암 마애각자는 을묘년(1915년)에 이동로, 고양 북한산에는 을묘년(1915년)에   양동생(養第) 광익(光翼). 김천 청암사에는 경신년(1920년)에 주..

보은...비마라사 석조관음보살입상

비마라사 예나 지금이나 오류가 있지만 2015년에 쓴 옛글이 더 정감 있습니다.https://12977705.tistory.com/8724725바위를 지붕 삼아 바위면에 걸린 풍경참!. 자연스럽지 않나요?바위 법당 안에는 관음보살이 계십니다.앗! 윤왕좌이군요.산신도 계시고석조관음보살입상인근에서 옮겨온 통일신라 시대 하대에 조성된 보살상으로 추정합니다.균형 잡힌 신체 비례, 은근히 들어 난 굴곡 있는 몸매, 아름답지 않는지요?국가문화유산 등급에 구태여 사족을 달자면 최소 보물이상일 텐데, 충북도 유형문화재입니다.광배와 하대석은 결실되었겠지요?대좌와 불신이 일석이며, 목과 복부 부분을 접합하였습니다. 천의는 몸 옆으로 길게 늘어졌습니다. 오른손은 다리에 붙여 천의를 잡고, 왼손은 가슴 부분에 두고 손등을 밖..

보은...삼년산성 보은사 지장시왕탱

보은사오늘이 3 번째 순례입니다.첫 번째는 석불입상을  찾았으나 문이 닫혀 뵐 수 없었고, 2 번째는 전각을 지어 대웅전 밖에 봉안되어 있어 인연 지었습니다. 현재는 스님이 상주하지 않고 관리인이 직접 관리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삼년산성은 매 번 자유롭게 거닐었습니다. 석불입상(2019년)석불입상(2024년)삼년산성(2012년) 석불입상과 삼년산성https://12977705.tistory.com/8724719 동호회원들과 함께한 오늘은 처음으로 대웅전을 참배하였습니다.법당의 불화와 삼년산성 사진 몇 장 포스팅합니다.대웅전 불단칠성도산신도신중도석조보살좌상지장시왕도(報恩 報恩寺 地藏十王圖). 충북 유형문화유산유희좌의 지장보살이 눈에 들어옵니다. 금호 약효 스님과 여러 스님이 예천 용문사 지장시왕도를 모..

옥천...용암사 죽량당 마애부도

오늘이 세 번째 순례입니다. 2019년에 다녀온 글입니다https://12977705.tistory.com/8726264목각후불탱목조아미타여래좌상대웅전에 주불로 봉안된 불상입니다. 복장(腹藏)에서 1651년(효종 2)경상도 문경 오정사에서 제작된 다라니경이 발견되었으나, 불상은 그 이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합니다.마애여래입상마의태자상으로 회자되는 불상입니다. 우리 민속신앙에서는한을 품고 죽은 인물을 신앙의 대상으로 모신 사례가 도처에 있습니다. 마의태자, 최영 장군, 단종대왕, 신립 장군, 임경업 장군... 이제는햇볕에 드러난 정사 보다 달빛에 물든 야사가 더 좋아지는 연배가 되었습니다.추억 반추가 잦은 것도 그러하고.바위군마애여래입상에서 동서삼층석탑으로 향하는 길지금은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예전과 다..

영동...천태산 영국사

이번이 3번째 순례길오늘은 동호회원 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옛글로 대신하며 사진 몇몇 장 올립니다.https://12977705.tistory.com/8724932대웅전만세루에 걸린 현판에 따르면 1980년 해체 보수하였습니다.만세루 현판불단영산회불탱은 모본이며 진본은 불교중앙박물관에 있습니다.목조보살좌상대웅전 석가여래 우측 협시보살로 모셔진 관음보살좌상이다. 조각승 여찬(呂贊)이 제작에 참여했고 단아한 양식의 18세기 전반 충북지역의 불상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본존상 대좌에 적혀 있는 조성기에는 1702년과 1711년의 제작 기록이 있고  보살상 대좌에도 좌, 우의 묵서명이 남아 있다.목조대좌별잠바 님 설명 중에 건축 용어 외에 꼭 기억해야지라고 생각했던 것이 있었는데...건륭26년명 범종 乾隆二..

영동...송호관광단지 석탑.석불입상

여러 차례 답사하였으며 카페에 2 번 포스팅하였습니다. 최근 2019년 포스팅입니다(2010년 글도 링크)https://12977705.tistory.com/8726595석탑몇 기 부재 조합인지, 후보물은 어디인지 분명하지 않습니다.일반적인 설명은 위 링크 참조 바라며 디테일 몇 장 올립니다탑신석일부 보수 되었지만 조명을 비추니 탑신석의 우주, 문비, 자물쇠가 뚜렷합니다.옥개석 처마가 활처럼 휘어져 있습니다.아랫면이 사절되어 있고 층급받침이 깊습니다.백유선 님은 아산 오봉사지 2층 옥개석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오봉사지 삼층석탑https://12977705.tistory.com/8727147석불입상오른손의 지물이 보이나요? 예전 답사기에는 약기로 판단하고 약사여래불이라고 했습니다.저는 여러 사람괴 이야기를 ..

영동...심원리 승탑

2007년 첫 인연영동 읍내 향토민속 자료관 옥외에 지봉리 석불과 함께 계셨습니다.https://12977705.tistory.com/47756772019년 국악체험관의 향토민속자료전시관 실내에서 뵈었습니다.https://12977705.tistory.com/4775677 2024년 옥외전시관에 있었습니다.지봉리 석불은 영동 청룡사(?)로 옮겨 봉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원리 승탑이른바 연봉형 승탑입니다. 묻혀 보이지 않는 기단부는 저석, 안상이 새겨진 중석, 갑석이 일석이며, 복련이 새겨진 탑신 괴임과도 하나의 부재입니다. 탑신에는 주인공을 새기지 않았습니다. 연봉형 승탑은 경남 고성 옥천사 월파당 탑과 평택 약사사 승탑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기단부(2019년 촬영) 고성 옥천사 월파당 탑평택 약사사 ..

영동...신항리 석조여래삼존입상

2019년 마지막으로 다녀왔습니다.https://12977705.tistory.com/8726257오늘은 동호회 답사예전 답사에서 놓쳤던 부분을 조명을 비추어 확인해 보았습니다.(사진은 동호회원들의 사진으로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지정 보물입니다" 옛 석은사지에 세워진 통일신라시대의 석불입상으로 현재 기와지붕만을 씌운 누각 안에 서 있다. 직사각형의 네모나고 평평한 돌에 새겨진 이 불상은 중앙의 본존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보살입상이 배치된 삼존불(三尊佛) 형식을 이루고 있다.본존불은 민머리 위에 작은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있고, 둥근 얼굴에는 미소를 띠고 있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입은 두꺼운 옷은 가슴에서 U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그 사이에는 ▽형 모양의 띠매듭이 있다. 옷주름선은 오른손 아래..

대구...화원 성산리 제2 고분군

고령군 다산면, 낙동강. 중앙 길쭉한 섬(상중도?), 금호강. 달성습지, 제방 너머 대명유수지. 성서산업단지 친구와 매주 수요일 3시간 이내의 산행과 트래킹을 함께 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추억담을 나누다 보면 시간은 금방 흐르고 막걸리 한 잔에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루틴 하게 대곡역-달성습지-사문진 나루-화원역을 목표로 하였으나, 모감주 군락지 옆으로 새로 난 데크를 건너 화원동산으로 올랐습니다.화원 동산. 전망대에서 뷰옛 글https://12977705.tistory.com/8728042사문진교 건너는 고령군 다산면동물원아직 화원 동산에 있더군요화원 성산리 2 고분군고교시절부터 들렸는데 고분군이 있는 줄 까마득히 몰랐습니다. 성산리에 위치하는 신라 고분군. 지금의 화원유원지가 있는 화원토성에..

안동...안동 시립박물관 특별전(팔금강탱)

팔금강탱. 안동시립박물관 소장. 조선 팔금강도는 사찰에서 도량장엄번이라고 분류되는 의식을 행할 때 재(齋)의 시작에 앞서 도량에 청하던 외호신중(外護神衆)을 그린 불화입니다. 서산 개심사의 제석·범천도 및 팔금강·사위보살도 불화는 1772년에 제작되었으며, 현존하는 탱화 가운데 가장 오래된 탱은 1736년에 조성된 통도사성보박물관 소장의 팔금강탱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전시된 팔금강도는 화기가 없어 봉안되었던 사찰, 금어 등은 알 수 없으나 조성연대는 조선시대로 추정합니다. 청제재금강(靑除災金剛)중생의 전생 재앙을 없애준다고 합니다.황수구금강(黃隨求金剛)모든 공덕을 주재하여 소망을 성취시켜 준다고 합니다.적성화금강(赤聲火金剛)부처님을 보면 몸에서 빛을 내고 바람처럼 달려간다고 합니다자현신금강(紫賢神金剛)굳..

안동...안동시립박물관 특별전(불교 문화)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처음 열리는 불교문화 기획 특별전이라고 합니다. 안동시립박물관 야외전시장https://12977705.tistory.com/8727114제비원 석불 사진https://12977705.tistory.com/8727715용수사 금호비 모형https://12977705.tistory.com/8724230 봉정사 금혈비https://12977705.tistory.com/8726764우리나라 사찰 금혈비. 금호비https://cafe.daum.net/moonhawje/MebK/334전패(殿牌). 조선안동 광흥사 청동향로. 조선광흥사 금고. 조선이 동종도 불교중앙박물관 특별전에서 보았었다.표면에 금강상은 사진 오류?봉서사 임오년명 금구. 1822년https://12977705.tistory.com..

대구...간송미술관 특별전(서예. 도자. 불교)

지난 9월 13일 대구 간송미술관 개관 전(08.21~12.01)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전시품은 서울 간송, 대구 미술관 특별전에서 보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사진과는 별로 친하지 않지만 작품을 소개하니 관람 기회가 되면 사전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9월 13일무엇에 홀린 듯 삼존불감과. 계미명삼존불입상을 놓쳐 오늘 다시 들렸습니다  난맹첩(蘭盟帖).김정희(1786~1856)1830~1840년대. 종이에 먹김정희의 유일한 묵란화첩으로 16폭 묵란화와 7편 글이 상하 2권에 실려있다. 묵란은 추사체라는 독특한 글씨 못지않게 김정희의 예술적 지향과 성취를 구체적으로 담고 있는 분야다.적설만산(積雪滿山)짧은 잎의 춘란이 무리 지어 자란 모습을 그렸다.세외선향(世外仙香)영지와 난초를 함께 그렸다.국향군자(國香君子)..

대구...간송박물관 특별전(삼청첩. 동국정운. 미인도)

지난 9월 13일 대구 간송미술관 개관 전(08.21~12.01)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전시품은 서울 간송, 대구 미술관 특별전에서 보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사진과는 별로 친하지 않지만 작품을 소개하니 관람 기회가 되면 사전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대구 간송 미술관 개관기념 국보. 보물전 전시명입니다.여세동보는 서울 간송미술관 보화각 멄돌에 새겨진 위창 오세창의 글귀로 '세상 함께 보배 삼아'라는 의미입니다. 삼청첩. 이정(1554~1626)1594년. 비단에 금니. 보물삼청첩(三淸帖)은 왕실 출신 화가 탄은 이정의 시화첩이다. 수록된 20점의 그림들은 먹으로 검게 물들인 비단 위에 금가루를 아교로 갠 금니를 써서 그렸다. 20폭 중 대나무가 20점이다.풍죽(風竹)형란(荊蘭)가시나무와 난초소인小人을 의미하는..

대구...간송박물관 특별전(긍재전신첩. 혜원전신첩)

지난 9월 13일 대구 간송미술관 개관 전(08.21~12.01)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전시품은 서울 간송, 대구 미술관 특별전에서 보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사진과는 별로 친하지 않지만 작품을 소개하니 관람 기회가 되면 사전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긍재전신첩(兢齋傳神帖). 보물. 김득신(1754~1822)김홍도, 신윤복과 함께 조선시대 3대 풍속화가로 알려진 김득신의 화첩이다. 김득신은 서민의 풍속을 해학적으로 담아낸 이 화첩에서 뛰어난 관찰력과 개성적 화풍으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경지를 드러냈다. 간략화된 배경에 인물들을 배치하고 굵은 선으로 주름진 의복을 표현하여 김홍도 화풍을 계승하면서도 순간적인 동작을 포착하여 심리를 절묘하게 묘사한 것은 김득신만의 개성이다.주중가효(舟中佳肴)배안의 좋은 안주고기잡이..

대구...간송박물관 특별전(해악전신첩.경교명승첩)

지난 9월 13일 대구 간송미술관 개관 전(08.21~12.01)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전시품은 서울 간송, 대구 미술관 특별전에서 보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사진과는 별로 친하지 않지만 작품을 소개하니 관람 기회가 되면 사전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해악전신첩(海嶽傳神帖)보물. 정선(1676~1759). 1747년겸재정선이 72세에 그린 화첩이다. 금강산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동해안 일대를 그린 21폭 그림과 41편 시문이 총 76면에 걸쳐 실려있다. 정선은 같은 이름의 화첩을 30대에 제작한 적이 있었다. 아쉽게도 전하지 않는다. 70대 노화가가 그린 그림은 한층 원숙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해산정(海山亭). 해악전신첩해산정은 해금강의 명승지인 고성에 있는 정자다. 오른쪽 약간 높은 위치에 해산정을 두고..

대구...간송미술관 특별전(고사인물도)

지난 9월 13일 대구 간송미술관 개관 전(08.21~12.01)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전시품은 서울 간송, 대구 미술관 특별전에서 보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사진과는 별로 친하지 않지만 작품을 소개하니 관람 기회가 되면 사전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김홍도 고사인물도. 보물역사 속 인물의 교훈적 일화를 그린 김홍도의 고사인물도이다 등장하는 인물은 후한대 현자 엄광을 비롯해 서예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왕희지, 시인 도연명과 임포, 그리고 성리학을 완성한 주희 등으로 모두 조선 선비들이 사표師表로 삼았던 인물들이다. 이 작품은 본래 8폭 병풍으로 제작되었다. 병풍은 여러 폭에 다양한 인물들의 일화를 담을 수 있고, 수직으로 확장된 공간에 산수풍경을 담아 그림 보는 맛을 더해준다 이에 더해 김홍도가 말년에 구사한 ..

몽골 여행(5-2)

몽골 마지막날몽골 마지막 복드왕 겨울궁전-국립박물관-수흐바트라 광장-간동사원-전통민속공연사진이 많아 몇 편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국립박물관-간동사원 포스팅입니다 2024.08.31몽골국립역사박물관가이드 울지 양이 사진에 잡혔군요. 1971년 현재 건물로 자연박물관이 이전되어 운영되다가 1992년 자연사 박물관과 국립 역사박물관으로 분리되면서 자연사 박물관이 이전하며 국립 역사박물관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2008년 12월 몽골 국립 박물관으로 개칭되었지만 일반적으로 역사박물관이라 불린다. 3층의 9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선사시대, 몽골제국, 청나라 점령기, 1921년부터 1990년까지 사회주의 국가, 1990년대 민주시대 시대를 망라한 역사, 전통의상, 문화를 알아 볼 수 있는 유물과 사진 등의 자료..

해외 여행 2024.09.24

몽골 여행(5-1)

몽골 마지막날몽골 마지막 복드왕 겨울궁전-국립박물관-수흐바트라 광장-간동사원-전통민속공연사진이 많아 몇 편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먼저 복드왕 겨울 궁전입니다. 2024.08.31복드왕 겨울궁전"몽골 울란바토르 남쪽에 세워진 복드 칸국 시대의 궁전이다. 몽골의 마지막 칸 젭춘담바 후툭투 8세(Жавзандамба хутагт VIII)의 궁전으로 1893년부터 1903년 사이에 지었고 20여 년 간 칸이 거주하는 궁궐로 기능하게 된다. 로만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 때 왕정이 폐지되고 소련의 간섭을 강하게 받던 냉전기에도 파괴를 면했으며 박물관으로 재활용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여름궁전도 있었으나 현재는 파괴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요·금·원·청 등 유목민족 국가의 지도자들은 동날발(冬捺鉢), 하날발(夏捺鉢..

해외 여행 2024.09.22

몽골 여행(4)

세쨋날테를지 국립공원 숙소-엘트 산 트레킹-게르(국립공원 조망지점)-징기스칸 기마상-울란바트로주변 풍광과 짧은 소회 2024.08.30아침 산책길에서 잡은 숙소 풍광숙소 뒤편, 호텔 주변에는 철제펜스가 설치되어 있고, 출입구에도 바리케이트로 차단되어 산책길이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아침 산책은 숙소 뒤편 펜스 개구멍을 통해 테를지 국립공원의 모습을 잠시 눈에 담고 복귀했을 뿐입니다.호텔에서 바라본 테를지 국립공원숙소 뒤편 바위에도 독수리 바위, 상어 바위(?) 등등의 이름이 있었건만 입력 3초 만에 아웃 풋되는 현실을 부정하지 말고 적자생존에 충실해야했건만 여기서 적자생존은 '적는(기록하는) 놈이 살아남는다'라는 뜻입니다.테를지 국립공원몽골 여행의 이틀은 국립공원 주변을 둘러보는 일정이었습니다..

해외 여행 2024.09.21

몽골 여행(3)

여행 둘째 날엘승타사르하로 사막-울란바토르-테를지 국립공원(유네스코 세계 자연문화유산)-아라야발 사원-거북바위-게르 숙소주변 풍광을 담았습니다. 2024.08.29사막승용차. 대형버스가 여러 갈래 길을 만들었지만 통행 우선순위는 가축이었습니다.유목민의 삶과 직결되는 까닭이겠지요초원을 가로지른 도로울란바트로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개설된 2차선 같았습니다.푸르른 봄날에는 어쩐 풍광을 연출했을지,만추에도 이토록 가슴 설레는 장면이 파노라마로 전개되는데. 대상(隊商)이 별 헤며 걸었던 길징키스칸의 정벌 루트. 동서양 문화, 상품이 오고 간 실크로드로 이어졌을 것입니다. 그 길 위에 중국과 러시아 상품을 실은 화물 자동차가 달리고, 몽골 자동차 시장을 잠식한 메이더 인 저팬의 혼다가 줄을 잇고 있었습니다.유일한..

해외 여행 2024.09.20

몽골 여행(2)

둘째 날숙소 주변 새벽 산책 2024.08.29숙소엘승타사르 하로 사막초저녁에 비가 내려 별 관측은 하지 못했습니다.자정 무렵 밖을 나왔더니 북두칠성이 손에 닿을 만큼 가까워 보였습니다.새벽혼자 밖을 나와 걸었습니다.겁 많은 중생, 늑대, 여우가 나타날까 두려워 멀리 가지는 못했습니다.하현달과 금성여명게르는 잠들어 있고게르 내부난로. 침대 4 이불을 침대 시트로 착각하여 덮지 않은 탓에  나를 포함 여러 친구들이 밤새 추위에 떨었다는 웃지 못할 해프닝!산책하면서 바라본 게르동쪽 하늘이 붉어졌지만...어워와 산허리를 감싼 구름모래 언덕전봇대1960~70년대 초우리나라 전신주처럼 나무재질입니다.늦가을비포장 자갈길 신작로와 미루나무, 폐유를 바른 전봇대, 전깃줄에 앉아 강남 갈 차비를 했던 제비 유년의 고향이..

해외 여행 2024.09.20

몽골 여행(1)

2024.08.27~2024.09.01친구들과 몽골 여행 다녀온 먹거리, 놀이를 제외한 경관 사진 몇 장 올립니다. 2024.08.28울란바토로~엘승타사르하로 사막끝없이 펼쳐진 초원유목민이 거주하는 게르이동 중에 점심 식사 후 주변 경관 둘러보기끝없이 이어지는 초원가르마처럼 그 중앙을 가로지르는 2차선 도로 맨 위 흰색 건물이 식당이며 그 앞으로 도로가 개설되어 있습니다.도로(사진 좌측)EBS에서 방영한 늑대를 추적하기 위해 원주민들이 숨어 있는 바위산  느낌입니다.엘승타사르하로 사막엘승타사르하이(Elsen Tasarhai)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중서부로 약 280㎞ 떨어진 곳으로써 ‘초원과 사막 사이의 지역’이다. 몽골 초원 지대의 끄트머리에 있어서 이곳을 ‘초원의 사막’이라고도 말하는데, 몽골..

해외 여행 2024.09.19

함안...충노 대갑비

무진정서너 차례 답사하였으나 충노 대갑의비를 이제야 알고 다녀왔습니다.무진정https://12977705.tistory.com/8728020無盡亭無盡亭潭효자담(孝子潭) 비석부자 쌍절각(父子雙節閣).숙종 32년(1706년)조삼의 증손인 조준남과 그의 아들 조계선의 효와 충을 기려 세운 전각이다.  "조준남은 1597년 정유재란 때 왜적이 쳐들어와 증조부 조삼의 묘를 파헤치자 왜적들을 뚫고 들어가 흙으로 관을 덮고 저항하였다. 왜적이 그를 위협하자 조준남은 "네놈들이 내 선조의 묘소를 무단 훼손하니 너희는 나의 불공대천의 원수다."라고 분노하며 자결하였다고 한다. 그의 아들 조계선은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1627년 정묘호란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출전하였다가 의주에서 전사하였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인천...약사사 칠층석탑

약사사. 남동구 풀무로 48 약사사. 대한불교화엄종의 본산"1932년 금강산 유점사에서 수행하던 보월스님이 우연히 이곳 만월산을 지나게 되었다. 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동서남북이 한눈에 다 보이고, 산세가 팔을 뻗어 시가지를 감싸 안은 듯한 모양이 예사롭지 않아 그 이듬해 이곳에 작은 암자를 짓게 하고 약사암이라 명명하였다. 지금의 약사사보다 조금 더 산 위쪽이었는데, 일반 대중에게 부처님의 설법이 좀 더 쉽게 다가가려는 의도였던 것 같다. 보월스님은 그 뒤 금강산으로 돌아갔고, 그를 이어 인천 해광사에서 수도 중이던 한능해 스님이 이곳을 지켰다. 그는 1960년대 들어 지금 위치에 대웅전 등을 짓고, 약사암을 약사사로 높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현재 약사사에는 대웅보전, 극락전, 약사전, 칠성각, 산신..

옹진...통일사 석불입상

산행객의 등산기에 석불입상과 일제강점기로 추정되는 석탑 사진을 보고 찾았습니다. 통일사한국전쟁 때 전사한 남편의 넋을 기리기 위해 비구니 최선규 스님이 1983년 창건하였습니다. 불두를 복원한 석불입상으로 소개하고 있으나 문인석 느낌입니다.문화유산청 자료에는 조선시대에 조성한 석인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일반적인 팔작지붕과 달리 추녀마루가 긴 편입니다.불단오층석탑일제강점기 석탑인 줄 알고 찾았는데 현대작입니다.석불입상이 아니었고, 일제강점기 석탑도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옹진군은 첫 답사이었습니다. 2024.08.08

인천...대한민국 수준원점(水準原點)

수준원점"국토의 높이를 정하는 기준점이며, 이를 이용하여 전국의 국가기준점이 결정됩니다. 수준원점과 국가기준점은 국토개발, 지구 과학 분야의 연구 등에서 높이 추정의 가준 점으로 사용됩니다. 수준 원점은 1914년부터 1916년까지 인천 앞바다의 바닷물 평균 높이(평균 해수면)를 관측하여 인천 중구에 설치하였습니다. 이후 도시개발 등을 이유로 기존 수준 원점 (5,477m)에서부터 정밀하게 측량하여 1963년 12 수준원점(26.6871m)을 이곳으로 옮겼습니다."(안내문) 즉 수준원점(26.6871m)은 인천 앞바다의 평균 해수면으로부터 이 지점까지의 높이를 나타냅니다.위 현장 안내문과 다음백과사전에는 관측년도가 서로 다릅니다."평균해수면은 일종의 가상면으로, 수준 측량에 직접 사용할 수 없으므로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