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객의 등산기에 석불입상과 일제강점기로 추정되는 석탑 사진을 보고 찾았습니다. 통일사한국전쟁 때 전사한 남편의 넋을 기리기 위해 비구니 최선규 스님이 1983년 창건하였습니다. 불두를 복원한 석불입상으로 소개하고 있으나 문인석 느낌입니다.문화유산청 자료에는 조선시대에 조성한 석인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일반적인 팔작지붕과 달리 추녀마루가 긴 편입니다.불단오층석탑일제강점기 석탑인 줄 알고 찾았는데 현대작입니다.석불입상이 아니었고, 일제강점기 석탑도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옹진군은 첫 답사이었습니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