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능내리 석실분
능내리석실분 가릉 뒤편에 위치한 고려 항몽 시기의 지배 계급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인천광역시 기념물 28호입니다. 석실은 남북으로 장방형이며, 봉분에는 호석(추정 12각형), 난간 둘레석, 석수 2기가 있습니다. 석실 앞에는 제사터로 추정되는 건물지가 확인됩니다. 또한, "석실 네 방향에서 진단구로 판단되는 도기 항아리가 출토되었으며, 석실에서는 청자 편, 각종 금은제장식 파편, 유리그릇 편, 구슬류, 상부 통보(祥符通寶, 송(宋) 진종(眞宗) 1008∼1016 제작) 1점, 은제 못, 금박 장식 관재 등 소량이지만 다양하게 출토되었다"라고 합니다. (다음 백과) 제사터 난간 어미 기둥과 동자주에 화문을 새겼습니다 동자주의 화문 어미 기둥의 법수 석수(1) 무덤 수호신으로 2기만 유존합니다. 석수(2) 능..
2020. 10. 11.
강화...홍릉
홍릉(洪陵) 무신 정권 집권기에 오른 고려 고종 高宗(1,192-1,259)의 능입니다. 고려사(高麗史)』에는 홍릉(洪陵),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에서는 홍릉(弘陵)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1259년(고종 46) 6월 임인일(壬寅日)에 재상 유경(柳璥)의 집에서 승하하자, 그 해 9월 기미일(己未日)에 홍릉에 장례 지냈다고 합니다. 이후 조선 현종 때 강화유수 조복양(趙復陽)이 찾아내어 다시 봉분(封墳)하였다고 전합니다. 고종(1,192-1,259) 재위 1213∼1259. 이름은 왕철(王㬚), 초명은 왕진(王瞋)·왕질(王晊), 자는 대명(大命)·천우(天祐). 강종의 맏아들이며, 어머니는 원덕태후 유씨(元德太后柳氏), 비는 희종의 딸 안혜태후 유씨(安惠太后柳氏)이다. 1..
2020.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