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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보은군49

보은...여적암 다층 청석탑 여적암 어젯밤 우리님들과 한 잔 했지만 잠 없는 중생 해장거리 답사로 혼자 다녀왔습니다. 여적암(2012년) https://blog.daum.net/12977705/8723770 불단 예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소조여래좌상 문화쟈청 자료에는 조선후기에 조성된 불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층청석탑 방형 지대석, 갑석, 중석(본래 부재가 아님). 갑석(뒤집힘). 5개 옥개석, 탑신석. 옥개석. 탑신석. 옥개석과 탑신석(다른 석탑 부재). 맨 위는 자연석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층 청석탑은 3단 지대석입니다. 여적암은 단층 지대석으로 복원되었습니다 하대석. 복엽입니다 뒤집힌 상대석은 단엽입니다. 즉, 다층청석탑은 하대석이 화려합니다. 청석탑 중석 일반적으로 청석탑은 중석을 포함하여 1~3층 탑신석은 통돌보다는 두 .. 2021. 11. 2.
보은...회인 사직단 회인 사직단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승람, 호서승람 등 다수의 지리지 단묘(檀廟)조에 “사직단은 고을 서쪽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충청도 읍지, 광여지도 등 고지도에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회인중학교 뒤편 회인면이 조망되는 높은 곳에 자리하며 사직단 아래 전사청까지 차랑 접근이 가능합니다. 최근에 복원한 듯 감장과 홍살문을 세우고 안쪽에 사직단을 마련했습니다. 서울 사직단을 참고 바랍니다 https://blog.daum.net/12977705/8725914 우리나라의 사직단 https://blog.daum.net/12977705/8727082 관세대(盥洗臺) 제향전 손을 씻는 곳 매년 정월 보름 사직제를 올린다고 합니다 홍살문 회인읍내가 조망됩니다. 2021.09.25 2021. 10. 24.
보은...쌍암리 사지(보덕사) 석불좌상 보덕사 회인면 쌍암리 51-1번지 일원의 쌍암리사지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쌍암리사지는 사명과 연혁이 전하지 않으나, 우물터, 석축이 유존하며, 근처에 동사(東寺)로 알려진 응암사지가 있다고 합니다.. 사지는 보덕사가 신축되어 있어 ‘보덕사지’로 보고 되었다. 자료에 따르면 본래 쌍암리에 東寺·西寺가 있었는데, 서사(서절)로 알려진 이곳은 정확한 창건시기를 알 수 없고, 고려 때 폐사된 것으로 전한다. 또한 법당 내부 주변에는 조선시대 기와편과 토기편이 다수 산재한다고 하였다"(한국의 사지) 보덕사 불단 석불좌상 불단 향좌측에 봉안된 석불(?)입니다 타 원형 대좌와 일석이며, 조선후기 경주 불석 느낌이지만 분명하지 않습니다. 나발, 중간계주, 정상 계주가 있습니다. 방형 상호, 넓은 이마에 백호가 있으며, .. 2021. 10. 23.
보은...교사리사지 석탑 옥개석 대정암 교사리 사지는 교사리 산 4-1번지 대정암 일원입니다. 이곳은 절골로 불리고 있어, 사찰이 유존하였음을 알 수 있으나 창건과 폐사에 관한 기록은 전하지 않습니다. 문화재청 발간, 한국의 사지에는 와편, 도자편 등이 산포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옥개석 사지의 경작지에서 발굴되어 대정암 입구에 옮겨 놓았습니다. 뒤집힌 상태이며, 4단 층급 받침을 새겼고, 절수구는 생략되었습니다. 옥개석 1기로 시대 판단은 무의미하며, 향후 발굴이 진행되면 더 많은 석탑 부재가 발견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도난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2021.09.25 2021. 10. 23.
보은...기계 유씨 석조 보실 석조 보실(譜室) 장안면 불목리 기계 유 씨 묘역에 위치 2,019년 근처 관기리 능성 구 씨 석조보갑 답사 후 불목리에 들려 주민들을 대상으로 탐문했지만 확인 못했었습니다. 답사기를 읽은 우리 카페 그리움 님이 댓글로 위치를 알려주었고, 이번에 푸른바다 님께서 현장 답사 후 포스팅해주어 일사천리로 찾았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석조 보감(보실)은 불목리와 고봉정사 2곳이 전하며, 태안 마애삼존불 앞 태을 동천 각자 옆의 김해김씨 장보암, 산청 구형왕릉의 김해 김씨 장보암, 대전에는 족보 바위가 있습니다. 족보 바위는 코로나 때문에 대전 방문이 차일피일 연기되고 있지만, 사진으로는 마애 부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보갑(보실), 족보 바위 http://blog.daum.net/12977705.. 2020. 12. 3.
보은...법주사 수정암 석조여래좌상. 비구니 태수 부도 수정암 법주사 초입, 마애불상 아래에 있는 산내 암자 "정확한 창건시기는 알 수 없으나 553년(백제 성왕 31년) 의신義信) 스님이 법주사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1914년 태수泰守) 스님이 칠성각·독성각·산신각을 비롯해 현재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공간으로 쓰이는 대선방大禪房)을 지었다. 1960년 선방을 다시 지었고, 1973년 극락전·진영각·요사채 등의 전각을 세웠다. 암자 입구에는 태수스님의 부도와 탑비, 방인혁공덕비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 동국대박물관 수정암 석조여래좌상 http://blog.daum.net/12977705/8726579 극락전 삼존 중앙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문화재 지정은 되지 않았지만 조선후기 불상으로 생각됩니다, 석조여래좌상 삼존불 향우측에 봉안되어 있습니다. .. 2020. 8. 14.
보은...순조대왕 태실 금표.화소(하마비). 봉교 금유객 제잡역 비 순조대왕 태실 금표 법주사 세심정 못 미쳐 200여 미터 지점 왼쪽에 위치 금표 어림잡아 최소 14번은 오르내렸는데 이제 인지했으니. 차량 이동의 역기능이겠지요 금표 禁標 지근의 순조 태실 금표로 추정됩니다 후면에는 西라고 새겨 금표가 사방에 세웠음을 보여줍니다. 순조 태실 1,787년 태봉 조성 즉위 후 1,806년 태실 가봉 때에 조성한 비로 추정됩니다. 순조대왕 태실(2,015년) http://blog.daum.net/12977705/8724727 하마비 법주사와 개울을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화소 火巢 하마비 뒷면 하마비를 법주사 하마비와 화소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순조 태실 화소로 생각됩니다. 법주사 화소라고 추정하기에는 방화벽 공간이 없습니다. 순조 태실과는 다소 거리가 멀지만, 융건릉의 화소.. 2020. 8. 13.
보은...법주사 탈골암 석조여래좌상 오늘은 석조여래좌상을 뵙기위해 들렸습니다 지난 답사기 http://cafe.daum.net/moonhawje/DjZP/3883 그대로 그자리에 5~6차례 들렸어도 인지 못 했던 분 우리카페 오분향님의 포스팅으로 인지하였습니다. 오분향님 시간,경비,불심으로 얻은 순도 100%의 고급정보를 우리에게 공유해주시는 분입니다. .. 2019. 12. 24.
보은...법주사 상환암 본 속리암지 하산길에 들렸습니다. 원통보전, 약사전, 산신각, 요사를 갖춘 절집입니다. 상환암上歡庵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산내암자이다. 『보은군지』에 의하면 720년(성덕왕 9)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창건주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1391년(공양왕 3) 이.. 2019. 12. 24.
보은...속리산 본속리암지 본 속리암지 저의 미답사 목록에는 천왕사지(출처를 찾지 못 함)로 등록되어 있었으나, 금년 봄 오분향님이 다녀온 후 본속리암지로 알려주었습니다. 속리산 폐사지와 문화재에 대하여 해박하신 법주사 중사자암의 지륜스님께서도 정시한의 산정무한, 퇴경당스님 전서의 한국의 사암에도 본속리암지가 기록되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가는 길 꼭 답사를 원하시는 분에게는 디테일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상환암 고갯마루 상환석문(전) 상환석문(후) 수정암지 산 허리를 가로질러 앞쪽 바위에 올라서면 전망바위에서의 조망. 부도가 먼저 반깁니다. 돌아 나오면서 살펴보고... 향좌측 소로를 따라 작은 도랑을 건너면 사지가 눈앞에 전개됩니다. 금당지 부처님께서 반겨 주십니다. 본래 위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금당 평탄지 아래로 내려가면 도괴.. 2019. 12. 23.
보은...어사 김명진 철비 어사 김명진 철비 산외 우체국 옆 석비 2기와 서 있다. 이 철비도 고인이 된 심충성님의 포스팅을 통해 인지하였으며 이제 인연지었다. 다시 한번 심충성님의 열정에 고개 숙입니다. 어사 김 공 명진 애민선정비 御史 金 公 明鎭 愛民善政碑. 동치 십사년 을해 사월 일同治 十四年 乙亥 四.. 2019. 4. 2.
보은...보은 향교.홍우룡 철비 보은향교 홍살문 앞 하마비와 철비가 나란히 서있다. 보은향교 외삼문 명륜당 보은 향교 "조선 세종 때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인조 이후 여러 차례 중건하고 보수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 등이 있다. 명륜당은 1871년(고종 8)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하게 된 상현서원(象賢書院)의 강당을 옮겨 지은 것으로,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목조와가이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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