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렬문. 야사리 산 37-1두 명의 열녀 정려를 모셨습니다.하대붕의 처인 동복 오씨 부인의 정려. 이득춘의 진양 하씨 부인의 정려 오씨부인 정려는 학당 마을에 있었고, 진양 하씨 부인의 정려는 전도 마을에 있었다고 합니다. "학당 마을과 전도 마을은 1984년 동복 수원지 확장 당시 수몰 지역에 포함되어 마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곳이다. 정확한 정려의 연도는 확인할 길이 없으나 『여지도서(輿地圖書)』에 감사 황신이 장계를 올려서 정려가 내려졌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그리고 정려각의 최초 위치가 전도 마을과 학당 마을에 있었던 것은 당시 야사 마을과 인접하고 있는 각각의 마을에 오씨 부인과 하씨 부인이 거주하였기 때문이다. 두 정려각이 쌍렬문이 된 것은 하대표(河大豹)[1550~1622]의 4대 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