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경주시331

경주에서 9.17~9.18일 동호회 경주 석탑 순례 다른 일정 때문에, 첫날 오후 잠시 참석했습니다 사진 몇 장 올립니다. 2022.9.17 남산동 동서삼층석탑 이거사지 이거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천관사지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고선사지 삼층석탑 2022. 10. 10.
경주...경주박물관. 낭산, 도리천 가는 길 낭산.도리천 가는길 사진으로 남깁니다 사천왕사지 녹유전돌 사천왕사지. 녹유신장편 사천왕사지 12지상 사찬왕사지. 녹유신장 편 사천왕사지 용면와 사천왕사지.귀부 항복사지. 화불 황복사지 금동여래입상 황복사지 금동여래입상 황복사지 금동여래입상 황복사지 금동여래입상 황복사지 금동여래입상 황복사지 금동여래입상 황복사지 금동여래입상 황복사 삼층석탑 사리공 덮개돌 황복사지 삼층석탑 사리기 황복사지 금동여래입상. 삼층석탑 황복사지 금동여래좌상. 삼층석탑 사천왕사지 기와 사천왕사지 기와 망덕사지 석등화사석 망덕사지 석탑 상륜부? 사천왕사지 사천왕사지.토제 석탑 사천왕사지. 경문보관통. 고려 사천왕사지 지진구 사찬왕사지.가릉빙가문 수막새 사찬왕사지.치미 황복사지 암막새 능지탑지 소조 사방불 편 능지탑지. 소조장육상 육계.. 2022. 8. 1.
경주...알천제방 수개기(閼川堤防修改記) 동천동 금학산 서남쪽 능선 끝에 있는 바위에 새긴 글씨 앞쪽으로 도로가 개설되고 건너에 일천(북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삼단으로 드러난 바위 맨 아래에 명문이 있습니다 1980년 발견되기 전까지 흙속에 묻혀 있어서 글자가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3단으로 층을 이룬 바위 맨 아래 3폭 병풍 같은 바위 전면, 좌우면에 명문이 있습니다 명문 숙종 33년(1707년) 경주 시내의 홍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알천 제방을 수리한 기록입니다 閼川西注邑基東堤 서쪽으로 흐른 알천 물살에 고을 동편 제방이 무너졌다 高擁木石奧自麗氏 (제방은) 고려 시대에 나무와 돌로 높게 둑을 쌓았으며. 今又脩改歲維丁亥 금년 정해년에 다시 수리하여 고쳤다. 因勢利導水由古道 여러 갈래로 흩어진 물길을 예전에 흐르던 대로 터 주고 磨峨記蹟垂之千億 수리.. 2022. 3. 26.
경주...만호봉 사지(시부걸 사지) 석탑 부재 만호봉사지 사찰에 관한 사적이 전하지 않아 만호봉 사지, 또는 사부걸사지로 칭합니다. 현재 국립경주박물관 미술관 1층에 전시 중인 금강역사상이 하동사지(만호봉사지)에서 반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만호봉을 중심으로 사부걸마을과 하동마을은 서로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어 별개의 사지로 추정됩니다. 사부걸사지 정확한 배치는 알 수 없지만 평탄지의 2개 묘역이 금당지와 부속 건물터로 생각되며, 현재 대나무 숲의 옥개석과 기단 부재를 고려하면 석탑은 금당 앞이 아닌 암반 또는 금당터 보다 높은 곳에 위치했던 것 같습니다. 석탑 부재 진입동선을 기준으로 가장 아래 계곡 옆에 하층 기단 갑석, 그 옆에 상층기단 갑석이 있고, 부재 위에 탑신석 편이 3개가 얹혀있습니다. 위쪽 경사가 심한 사면의 대숲에 옥개석과 상층기.. 2022. 3. 25.
경주...소설재 석탑 부재 소설재(小設齋) 황리단길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같습니다. 이곳에 석탑 부재가 있다는 이야기도 김환대 님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여러 점 석조 부재가 뜰에 있으며, 석탑재는 기단 중석으로 추정되는 2점입니다. 석탑 부재(1) 기단 중석, 우주 모각 석탑 부재(2) 2021.04.16 2021. 5. 23.
경주...선덕여왕릉 앞 석탑부재 2019년 김환대 님. 남산아지매 님과 선덕여왕릉 주변 민묘의 석탑 부재를 찾았었습니다. 그 이후 김환대 님으로부터 그때 보지 못했던 석탑재가 발견되었는 연락을 받고 오늘 들렸습니다. 선덕여왕릉 석탑 부재(2019년) https://blog.daum.net/12977705/8726573 석탑 부재 새롭게 노출된 석탑 옥개석입니다. 낙수면 물매가 급하고 상부에 2단 굄을 조출하였습니다. 아래는 2019년에 뵈었던 부재입니다. 2021.04.16 2021. 5. 23.
경주...양남 주상절리군 주상절리 울산에서 경주 보문단지로 향하는 길, 문화재 표지 팻말이 보여 잠시 들렸습니다. 양남의 주상절리는 이곳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 분포되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경주 양남 주상 절리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상절리는 지표로 분출된 화산암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1차구조로, 분출한 용암이 냉각되면서 수축될 때 형성된다. 따라서 암석의 온도이역(thermal history)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분출되면서 지표나 공기와 접촉하여 식기 시작하기 때문에 절리의 방향은 보통 지표면에 수직으로 발달한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을 이루는 현무암의 반정(斑晶: 반상 석리에서 나타나는 큰 결정)은 주로 사장석이다. 크기는 전체적으로 크기가 1㎜ 이상인 것이 20% 이상이며.. 2021. 5. 22.
경주...향탄 봉산과 경주 부윤 선정비(불망비) 선정비군 감포읍 나정리 21-1 도로변에 위치 감포 일대의 향탄 봉산(불령 봉표, 시령 봉표, 수렴 봉표)과 관련된 비석 2기가 있습니다. 경주 수렴 봉표 http://blog.daum.net/12977705/8725646?category=5260 경주 시령 봉표 http://blog.daum.net/12977705/8725647?category=5260 경주 불령 봉표 http://blog.daum.net/12977705/8725648?category=5260 부윤 이상공능섭 거막 선정비(府尹 李相公能燮 祛瘼 善正碑) 1,871년 李能燮(1,812~1,871) 자는 공리(公理). 본관은 여주(驪州)이다.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의 후손으로, 증조부는 이정하, 조부는 정자 이원상, 부친은 군수 이재정.. 2020. 12. 2.
경주...김호 장군 묘역 석탑 부재 김호 장군 묘역 경주박물관을 마지막으로 폐사지 번개 답사를 종료 예정이었는데, 하루를 너무 열심히, 보람되게 생활하는 남산 박사인 남산아지매 님이 인사하고 가겠노라며 일터에서 달려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중에 김호 장군 묘역의 석탑재를 말씀하시며 안내해주었습니다. 석탑 기단부 중석 탱주 1주가 모각되어 있어 기단부의 감입식으로 결구된 부재 중 끼어 넣은 중석으로 추정됩니다. 주변에는 석탑 부재 외에도 용도 불명의 치석재가 산포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김호 장군 고택에도 석탑부재를 비롯한 석조 부재가 남아 있습니다. 김호 장군 고택 http://blog.daum.net/12977705/8725859 어디서 온 석탑재일까요? 멀리 남산이 아득합니다. 2020.10.06 2020. 10. 31.
경주...미완성 석불좌상 석불좌상 예전에 전시관 뒤편 공간에 모셨던 님 지금은 경주박물관 야외전시장에 넓은 뜰에 계십니다. 옛 전시 모습 http://blog.daum.net/12977705/8724792?category=5260 경북 영양군 일월면이 고향입니다. 미완성? 우리의 시선일 뿐입니다. 정자국을 선명하게 남긴 장인에게는 하루하루의 공덕이 완성이었습니다. 장인은 우리에게 숙제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불상의 완성은 참배자의 몫입니다. 높은 육계, 나발, 원만한 상호 귀는 어깨에 닿았고, 목에는 삼도가 뚜렸합니다. 시무외인, 여원인 수인 통견의 법의 무릎은 높아 안정감을 줍니다. 통일신라 시대 영양 일원산 자락의 장인이 남긴 불상이 내 마음에 나투신 모습입니다. 풍경 달다...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2020. 10. 31.
경주...덕양군 태함.태비 고선사지 삼층석탑 국립경주박물관 후원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탑입니다. 최근에 잘 못 복원된 2층 탑신석(?)의 방향을 바꾸었다고 하는데 안목이 짧아... 고선사지 삼층석탑 옆 경주에서 발굴된 석탑,석등을 비롯 많은 석조 부재가 전시된 반대편에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지 못한 석조물이 있습니다. 덕양군 태실 출토 부재 태함과 옥개석, 탑신 중앙이 망실된 아기 태비 덕양군 태실 현재는 민묘가 들어선 경남 의령군 칠곡면 태봉에서 발굴되어 1,996년 경주박물관으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다행히 국립중앙박물관에 태항아리와 태지석이 남아 있어 덕양군 태실로 확인되었습니다. 묘지석 명문 皇明 嘉靖三年 九月 二十五 日 亥時 生 (황명 가정 삼 년 구월 이십오 일 해시 생) 王男 崇壽 阿只氏 胎 (왕남 숭수 아기씨 .. 2020. 10. 30.
경주...나원사 석조여래삼존 나원사 우리가 익히 아는 나원리 오층석탑 옆에 자리한 사찰입니다. 삼존불 석조삼존불로 전하지만 불단위 보호창 속에 봉안되어 있습니다. 협시보살로 판단하면 대세지.아미타.관음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근자에 작은 사찰에는 석가여래의 협시로 관음, 지장을 모시는 곳이 대세입니다. 그 연유를 제가 알고 있는 작은 절집 비구니스님께 여쭈었더니, 49재를 올리려는 효자. 효부는 증가 추세지만 새롭게 아미타불과 협시보살을 모실 여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석가여래(아미타여래?) 석조여래 여부는 호분(?)과 광택으로 인해 육안으로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동행한 김환대님은 조선후기의 석불로 전한다고 첨언하였습니다. 관음보살 대세지보살 작은 절집 금년에 발생한 화재로 요사가 전소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2020. 10. 3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