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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제천시48

제천...의림지 의림지 오래간만에 중학교 동기들과 여행 개인적으로는 1973년? 선친이 제천 농협에 근무할 때 들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제천 경찰서 석탑, 장락리 모전석탑 답사 때 왔었습니다. 의림지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서 수리 역사 연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농경 관련 유적이다. 충청도를 호수의 서쪽이라 하여 호서(湖西) 지방이라고도 불렀는데, 의림지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의림지는 용두산[874m] 남쪽 기슭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는 저수지로서 본래의 이름은 ‘임지(林池)’였다. 고려 성종 때에 군현의 명칭을 바꿀 때 제천을 ‘의원현(義原縣)’ 또는 ‘의천(義川)’이라 하였는데, 제천의 옛 이름인 ‘의(義)’자에 저수지의 이름인 ‘임지’의 ‘의’ 자를 붙여.. 2023. 7. 3.
제천...무암사 제2 승탑원 아~! 저기겠구나 축대가 보여 저도 모르게 소리쳤습니다. 3전 4기 정확히 부도를 3번 탐문하였으나 실패하고 이른 아침 인연 지었습니다. 부도를 못찾았다는 제 블로그 글을 읽은 분이 댓글을 달았더군요. 평소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부도전 위치를 알려 주었습니다. "영화 촬영 세트장 근처"에 있다고... 그러나 신기전을 촬영했던 세트장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이른 아침 난감한 상황에서 오르락내리락하던 중에 아침 운동을 나온 어르신이 이미 철거한 촬영장 위치를 알려주었습니다. 또 의인을 만난 것이지요. 제2 부도전 제가 이름하였습니다. 극락보전 뒤 등산로에 자리한 1 부도전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5001 楓湖堂 문화재청. 불교문화재연구소에서 발간한 한국의 사찰문화재.. 2023. 2. 10.
제천...시곡리 석조여래입상 사곡리 석불입상 예나 지금이나 사진 하고는 거리가 먼 중생이지만, 2008년에는 똑딱이로 촬영하여 저장 한계 때문에 몇몇 장만 찍어야만 했습니다. 아래는 2008년 포스팅입니다 시곡리 석불 입상(2008년) 입석리 선돌을 바라보며 서있는 시곡리 석불을 맞이한 순간 입가에서 웃음이 절로 나왔다. 전각을 조성하였지만 전면을 개방하여 여타 문화재에서 느꼈던 답답함이 해소되었고 문화재 안내문 역시 측면에 설치하는 센스가 돋보였다. 주변 절터에서 옮겨온 불상으로 추정되며, 1999년 도난되었다가 2002년 다시 찾아 세웠다고 한다. 불신과 광배는 하나의 돌에 조각되었고, 대좌는 따로 만들어져 발부분이 끼워져 있다. 얼굴은 동그란 형태로 볼은 통통하며 얼굴은 훼손이 심하다. 소발, 우견편단, 왼손은 손바닥이 보이도.. 2022. 6. 16.
제천...강천사 목조보살좌상 강천사 1945년 노로당(老老堂) 이대휘(李大徽) 선사가 옛 절 터 위에 초막을 짓고 창건한 사찰이며, 송학산 정상 부근에 자리하여 구불구불 구절양장의 산길을 제법 올라가야 합니다. 답사를 줄기는 대부분 사람들이 바로 아래 소악사지 삼층석탑은 인지하고 있으나 강천사 목조보살좌상은 인연 지은 분이 드뭅니다 소악사지 삼층석탑 https://blog.daum.net/12977705/8727842 목조보살좌상 2012년 충북 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목조보살좌상은 1736년 수화승 정행(正幸)이 단양군 서면 금수산(錦繡山) 조계사(曹溪寺) 극락전에 봉안한 삼존상 가운데 1 분입니다. 현재 제천 백련사(白蓮寺) 대웅전에 봉안 중인 아미타불이 본존이며, 강천사 보살좌상은 우협시보살인 대세지보살로 추정됩니다. 제천 백련.. 2022. 6. 15.
제천...소악사지 삼층석탑 강천사 목조보살좌상 뵈러 가는 길에 잠시 들렸습니다 2011년 글입니다 https://cafe.daum.net/_c21_/bbs_nsread?grpid=dRVf&fldid=DjZP&contentval=000QY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646&searchlist_uri=%2F_c21_%2Fcafesearch&search_ctx=LrpNuZSucOsx.YncUoV2ej_tRpHqkOL1hFNwnK7pMwx2pUU9oYvq-CADq-lzJK_p_TYbLZznvSbg3qy8mowcMPv8ZrH3.rqFy3398qiTWLIUHiG1zWYsDiM8bZzuN-Hg6ikHx5NE_e7XqRBYsK1wrdarSJf4I-r7bwwAMoF6MIG2FDT1MUrjK3O3RHEEErRAnO.. 2022. 6. 14.
제천...마라골 하마석 제천시 신월동 6-5 수령 300 년 넘은 느티나무 아래에 자리합니다 하마석 마을 이름 마라골은 하마리 또는 마천리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전합니다. 이곳에 하마석이 놓인 까닭은 무엇일까요? 풍기군수를 지낸 성긍주(1755~1824)의 묘가 인근에 있어 후손들이 세웠다고 합니다 본래는 마을 앞에 있었으나 1974년 새마을 사업으로 현재 위치로 옮겼습니다 2000년대 초 발간된 제천시문화유적분포지도에 하마석으로 인해서 동명이 유래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찾았습니다. 2022.05.21 2022. 6. 13.
제천...송화사 석조나한상 인연 지권인 수인의 님을 뵙고 싶어 먼 길 달려왔는데 스님이 출타 중이어서 후일을 기약했습니다. 나한상 맞나요? 2022.05.21 2022. 6. 12.
제천...명암리 석조여래입상 2011년 뵈었던 님 미륵댕이 마을을 떠나 명암로 349로 옮겨 방형 기단 위에 계십니다 옛글로 대신합니다. https://cafe.daum.net/_c21_/bbs_nsread?grpid=dRVf&fldid=DjZP&contentval=000Qa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648&searchlist_uri=%2F_c21_%2Fcafesearch&search_ctx=LrpNuZSucOsx.YncUoV2ej_tRpHqkOL1hFNwnK7pMwx2pUU9oYvq-CADq-lzJK_pvUKb7yb4c6zjTiqtpKnSCHEg_oRl7Tz79DVkFIB9q.z9GavCQnTmxGbKtu4ysG3O5wK_yUKoC7rvN.Sn8lOF1w9tQLMOjEt-fs4rHFVuiN84h.. 2022. 6. 11.
제천...한산사 석불입상 2008년 이후 처음 들렸습니다. 아래는 2008년 글 한산사 한산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로 제천지역 중심부의 대표적인 사찰로서 창건은 역사적인 자료를 통해서 보면, 고려 명종 24년(1194년)에 조혜사로 창건되어 법등을 밝혀오다가 1934년에 사찰의 면모를 일신하는 과정에서 한산사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한산사 석불입상 석주형 불상으로으로 윗면보다 아랫면이 조금 더 넓고 측면은 넙적한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선각으로 표현하였다. 타원형 얼굴, 눈과 귀는 도드라졌으며 입가에는 엷은 미소가 보인다. 머리에는 관모를 착용하고 있다. 삼도, 통견,두 발은 묻혀 알 수 없다. 사찰에 모신 불상이 아니라 민가에서 모신 민불(보살상)처럼 여겨진다. 이집트, 페르시아 여인을 닮지 않았나? 20.. 2022. 6. 10.
제천...원각사 목조관음보살좌상 원각사(圓覺寺) 제천 답사 동선 수립 중 완당의 글씨가 보여 2014년 방문 이후 다시 찾았습니다. https://blog.daum.net/12977705/8724302 원각사는 남천동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입니다. 경내의 게시된 사찰 창건 연혁에 의하면 1936년 영하(永河)스님이 창건하였으며 이후 혜봉 스님과 지암 스님이 주석하였고, 1987년 원명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많은 불사를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진 촬영을 허락하지 않은 보살 님께서 출타중인 주지 스님을 연결해 주어 스님과 통화 후 관음보살을 뵈었습니다. 원명 스님은 불교 문화 유산에 높은 식견을 가졌으며 불교문예학 박사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예, 서각에도 조예가 깊은 스님이었습니다. 차 한잔과 함께 잠시 동안 좋은 말씀.. 2022. 6. 9.
제천...두학동 석조여래입상 두학동 석불입상 2008년 글 두학리 석불 입상 요즘 새로이 조성한 주소 즉 가로명을 살펴보면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오는 거리가 많다. 두학리 석불입상도 큰 거리에 "미륵길"이라는 이정표로 인해 쉽게 접근했다. 두학리 석불은 마을 이름을 따서 알미 미륵이라고도 한다. 전각을 포위(?)한 간살은 두학리도 예외는 아니다. 조선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소발의 머리,삼도가 아닌 이도는 볼록하게 돌출되었고, 법의는 통견보다는 몽고족의 의상처럼 보인다. 두 손은 가지런히 가슴에 두고 있다. 마침 지나가는 촌부에게 할머니 미륵부처님 효험 있으시지요?라고 물었지만 눈만 멀뚱멀뚱여 귀가 어둡다고 생각하여 크게 되풀이하였더니 "나는 교회 다녀 그런 거 몰라요!!!" 석불은 조선시대 사대부 집안에서 옥려봉을 바라보며 산소를 .. 2022. 6. 8.
제천...정방사 목조관음보살좌상 오래전 무암사에서 만난 촌로들에게 관음보살이 도난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배하지 않았던 절집입니다 이후, 돌아왔다는 소식을 바람결에 들었으나 이제 찾았습니다. 정방사(淨芳寺) "고려 시대에 창건되어 현재까지 법등을 이어 오고 있다. 정방사와 관련하여 『여지도서(輿地圖書)』 청풍부(淸風府) 사찰조(寺刹條)에 “1. 재부치동십오리허 자도화동동전(在府治東十五里許自桃花洞東轉), 2. 상오륙리허시지암암유상중하삼암중하이암처지초평이상암즉재최고봉후유절벽(上五六里許始扺菴菴有上中下三菴中下二菴處地稍平夷上菴則在最高峰後有絶壁), 3. 암기시신승의상지소점운(菴基是神僧義相之所占云)”이라는 기록이 보인다. 1, 2 내용에 의하면, 정방암은 도화동에서 15리 거리에 있고 5~6리 거리에 상중하의 암자가 있었으나, 아래쪽의 두 암자는 ..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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