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남도/신안군29

신안...후촌마을 석장승 지도읍 당촌리 후촌마을 마을 어귀에 마주보고 서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장승이다. 본래 서 있던 목장승이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훼손된 자리에 1917년 석장승을 모셨다고 한다 목장승이 사라지기 몇 년 전부터 마을에 재앙이 연이어 이어지자 돌장승을 세웠다고 한다. 마을 건너 .. 2016. 9. 17.
신안...홍대중 유애철비 지도읍에서 지도대교를 건너 좌측의 비석군 좌측의 4기는 탑선선착장에 있었던 것을 지도대교가 개통되면서 옮겨 세웠다고 한다. 우측은 사옥도의 연혁을 새겨놓은 연혁비’2004년)와 지도대교 개통 기념비(2004년)이다. 1. 御史魚公允中永世不忘碑 . 1987년 2.. 郡守洪公大重永世遺愛碑(철.. 2016. 9. 17.
신안...읍동 팽나무 지도읍사무소 뒤편. 예전에는 군락을 이루었으나 지금은 몇그루 남아 있지 않다. 지도읍에 들린 목적. 우리나라에 몇 곳 없는 관운장을 모신 일심사 답사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읍사무소 뒤에 위치한 일심사에는 여러자료의 내용과 달리 관운장을 모시지 않고 있었다. 주석하시는 스님 .. 2016. 9. 17.
신안...자서마을 입석 지도읍 자동리 자서마을 내비양의 정확한 안내를 무시하고 자의적인 판단을 하여 마을 입구를 찾는데 애로를 겪었다.결국 처음 안내한 길을 택하였지만 길이 없는 듯 이어진 길은 마을 뒤편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아무튼 오랜 답사 이력에서 가장 어렵게 찾은 부락으로 자리매김 할 것 .. 2016. 9. 16.
신안...고란리 매향비 도초면 고란리 궁항마을 장승을 뵙고 고란마을 장승으로 가는 길가에 위치하고 있었다. 우리님들이 익히 알고 있듯이 매향비는 향을 묻으면서 그 연유와 배경, 매향된 시기와 장소, 관련된 집단을 기록한 비문이다. 매향을 하는 목적은 침향을 매개로 하여 미륵부처와 연결되기를 희망하.. 2016. 9. 15.
신안...고란마을 석장승 도초면 고란리 고란마을 용당산을 배경으로 넓은 고란들이 전개되는 전형적인 취락의 배치로, 옛날 난초가 많이 자생하여 부락 명칭이 유래된 고란마을 입구 ‘장승거리’ 혹은 ‘삼거리’라 불리우는 소공원에 계신다. 고란마을 장승은 액과 살을 막아 주는 마을 수호의 상징으로 전한.. 2016. 9. 14.
신안...궁항마을 석장승 도초면 수항리 궁항마을 입구 도초면의 다른 장승처럼 풍수형국의 비보 장승이다. 현장의 안내문 "지금부터 60여 년전 북쪽 최씨 선산 봉우리 사자 바위가 궁항리 부락에 직접 투시되어 크고 작은 재앙이 있어 이를 견제하고자 긴 섬이 뱀 형상이요 연등개는 개구리 형상이어서 길할 장소.. 2016. 9. 13.
신안...외상마을 석장승 도초면 외남리 외상마을 잘 안내된 이정표를 따라서 진입하면 마을 입구에 계신다. 일반적으로 외호장승은 2기를 서로 맞보게 모시지만, 현재는 1기만 계신다. 석장승은 마을 청년들이 잇따라 사망하는 등 마을에 불상사가 겹치자 이러한 재앙이 마을 앞 발산마을의 진개바우’ 또는 ‘.. 2016. 9. 12.
신안...수대항 고운정 서남문 대교 비금도와 도초도를 연결하는 교량 입니다. 비금도 수대항 당나라로 향하던 고운 최치원 전설이 어린 샘을 찾았습니다. 수대항에는 고운정 팻말만 서 있습니다. 근처 해안경찰 파출소에 탐문 하기위해 다가갔더니 문이 열리며 익숙한듯 설명 해줍니다. 수대항에는 안내문만 .. 2016. 9. 11.
신안...월포마을 장승 비금면 내월리 내월 우실에서 바라본 전경 산아래 마을이 돌담장이 있는 내촌마을 이고, 멀리 들판 건너 부락이 석장승을 모신 월촌 부락이다. 선왕산 숭애봉 장승은 마을과 마주보는 숭애봉의 강한 기운 때문에 마을에 액운이 겹치자 주민들이 조성한 이른바 풍수비보 장승이다. 신안문.. 2016. 9. 9.
신안...내월 우실 우실 금년봄 신안 섬답사 동선을 수립하면서 처음 접한 용어이었다. 암태도 송곡 우실, 익금 우실 답사기에 올렸던 우실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 "우실? 신안의 섬 답사를 준비하면서 처음 접한 문화재 명칭이었으며 신안문화원 홈페이지에 관련 자료가 실려 있었다. "우실은 마을을 보호.. 2016. 9. 8.
신안...내촌마을 옛담장 비금면 내월리 내촌마을 400여년전에 형성된 마을로 뒤로는 선왕산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앞쪽으로는 들판이 펼쳐진 아늑한 전형적인 촌락이다. 마을에 남아 있는 돌담은 약 3KM에 이른다고 하며, 암산인 선왕산에서 채석한 돌로 쌓은듯 하다. 돌로 쌓아올린 집 부속채 돌담길 추억...미.. 2016. 9. 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