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98

화성...홍법사 석조비로자나삼존. 오층석탑

홍법사2013년 이후 첫 답사입니다https://12977705.tistory.com/8723965 축대 아래에 있었던 석탑을 대웅전 앞으로 이건 하였습니다.불대좌석탑으로 추정되었던 대좌는 빼내고 오층석탑으로 복원하였습니다. 옛글로 대신하며 사진 몇 장 올립니다.바로자나삼존석조철조보살입상철조보살입상오층석탑2013년 칠층석탑이었습니다.2013년 불대좌(?)를 옥개석으로 활용하여 칠층석탑으로 조성불대좌아래위가 바뀌지 않았나?기단갑석탑신부초층 옥개석, 탑신, 상륜부 복원옥개석 전층 3단 층급받침, 탑신받침 생략상륜부 복원2025.03.15

경기도/화성시 2025.04.20

화성...봉림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봉림사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신라 진덕여왕 때 고구려의 침략을 불도(佛道)의 힘으로 막기 위하여 창건하였다. 절 이름은 창건 당시 궁궐에서 기르던 봉황새가 절 주위의 숲에 와서 앉았으므로 봉림사라 칭하였다고 전한다. 1621년(광해군 13) 안모(安暮)·자현(慈賢)이 대웅전·망양루(望洋樓)·봉향각·범종각 등을 중수하였다. 1708년(숙종 34)에 중건이 있었다. 1884년(고종 21) 무렵에도 중건하였으며, 1979년에 아미타여래상의 복장(腹藏)에서 나온 사리를 봉안한 사리탑을 근래에 세웠다. 1998년 삼성각을 건립하고, 1992년에는 요사를 개축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삼성각·봉향각(奉香閣)·망양루·범종각·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은..

경기도/화성시 2025.04.19

화성...융.건릉

30년도 지난답사 입문 당시에는 신라. 가야. 조선 왕릉도 즐겨 찾았는데... 수원. 화성도 여러 차례 순례했지만 융건릉은 첫 인연입니다.융릉 홍살문향로(香路). 어로(御路)정자각(丁字閣)융릉(隆陵, 추존 장조와 헌경황후)위치 : 경기 화성시 효행로 481번 길 21조성 연도 : 1762년(영조 38), 1789년(정조 13), 1816년(순조 16), 1899년(광무 3)왕릉 형식 : 합장릉 ▷ 융릉(隆陵) 이야기융릉은 황제로 추존된 장조와 헌경황후 홍씨의 능이다. 융릉은 한 봉분 안에 황제와 황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이다. 1762년(영조 38) 장조(사도세자)가 아버지 영조의 명으로 뒤주에 갇혀 세상을 떠나자, 현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에 묘를 조성하였고, 이후 무덤을 수은묘(垂恩墓)라..

경기도/화성시 2025.04.18

화성...융릉 개비자나무

개비자 나무융릉 재실 안마당에는 향나무와 200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개비자나무가 있습니다..개비자나무?나무에 관한 안목도 일천하지만 생소한 나무입니다. " 주목과의 나무로 한반도 특산종이다. 한반도 중부 이남 산골짜기의 습기 많은 곳에서 자라는 상록침엽수로 높이가 3m 정도이다. 잎은 선형으로 30-40mm이고 양쪽이 뾰족하며 앞뒷면이 백색이다. 꽃은 단성화로 4월에 핀다. 수꽃은 길이 5mm 정도로 10여 개의 포(苞)에 싸여 한 꽃대에 20-30개씩 달린다. 암꽃은 한 군데 2개씩 달리고 10여 개의 뾰족한 녹색 포에 싸인다. 밑씨는 한꽃에 8-10개씩 있다. 열매는 다음 해 8-9월에 붉게 익는데 식용하며, 주로 경기·충북 이남에 분포한다. 개화기는 3-4월이며, 결실기는 10-1월이다."(위키..

경기도/화성시 2025.04.17

화성...용주사 효행박물관

효행박물관.2005년 1월 28일 개관첫 인연생각보다 많지 않은 성보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대부분 수장고에 보관 중일까요? 관심 있는 몇몇 점 사진 올립니다. 용주사는 3번째 답사입니다.https://12977705.tistory.com/8727322목조 동자상.조선 후기. 경기 유형문화유산동자상. 조선 후기용주사 중종(中鐘). 경기도 유형문화재 1790년 "정상부의 용뉴(龍鈕)에는 두 마리의 쌍용(雙龍)이 완만히 솟은 천판(天板) 위에서 입을 크게 벌려 정면을 응시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양 발의 발톱 주위에는 당좌와 같이 둥근 원형의 연화문을 장식한 점이 독특하다. 여기에 천판 가장자리를 돌아가며 고려시대 후기 범종에서 처음 등장한 연잎을 세워 둥글게 돌아가며 장식한 입상화문대(立狀花文帶)을 따른 톱..

경기도/화성시 2025.04.15

안성...서운산 청룡사

칠장사올봄에도 은적암지 승탑 한 기를 답사하며 스쳐지나왔지만, 마지막 답사는 마지막 답사는 2018년이었습니다.https://12977705.tistory.com/87259612018년 보수 공사 중이었는데 불사가 완료된 대웅전과 중정고풍스러운 맛은 사라지고 낯설고 따뜻한 느낌도 없었습니다.소조석가여래삼존 만력 31년(1603). 금어 광원(廣圓) 외대웅전 후불도를 비롯 대부분 불화는 모사본이며, 원본은 유물전시관(?)에 보관 중입니다.유물전시관은 관람을 요청하였으나 개방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동종1674년에 제적된 사인 비구 작품입니다.복제? 사인 비구 제작 동종https://cafe.daum.net/moonhawje/MebK/237명부전목조지장보살 외. 조선 후기불화는 모사본삼층석탑하층기단 갑석 이..

경기도/안성시 2024.08.03

안성...석남사 오층석탑

오늘은 마애여래입상을 찾아왔지만, 보수공사 중이어서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오류가 있지만 옛글(2009년)로 대신하며 오층석탑 2기 사진만 올립니다. 석남사(2009년)https://12977705.tistory.com/8722820 석남사 승탑원(2018년)https://12977705.tistory.com/8725962오층석탑예전 글에는 단층기단이라고 기록했으나 동탑은 하층기단 갑석 이하가 매몰된 2층 기단으로 추정되며, 서탑은 기단갑석이 망실된 단층 기단 같습니다. 두 석탑은 고려말~조선초에 조성된 석탑으로 전하며 본래자리 여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동오층석탑하층기단 갑석 이하 매몰기단중석과 부연이 생략된 갑석은 본래 부재가 맞는지.탑신부몸돌과 옥개석 하나가 결실된 상태이며 비례로 보면 3층석탑과 옥..

경기도/안성시 2024.08.03

안성...약사사 석조약사여래좌상. 석조보살좌상

약사사안성시 서운면 동양촌길 172다른 절집 대웅전과 다르게 독특한 전각입니다.스님도 계시지 않았고, 다른 자료를 검색해도 사적을 찾을 수 없었으나, 2005년 발간된 '안성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간략히 소개되어 있습니다."창건시기. 근대. 예전부터 있었던 절터에 세웠으며, 요사 주변에 기와 편이 산재해 있다. 가람으로는 법당. 산신각. 용왕전. 요사 등이 있다. 현재 법당에 불상이 모셔져 있는데 중창 때 주변에서 발굴되었다고 한다. 호분을 두텁게 칠을 해놓아 원래의 모습을 알기가 어려운 상태이다."대웅보전 불단약사.석가.아미타석조약사여래좌상문화유적분포지도에 기술된 내용처럼 호분을 두텁게 입혔습니다.소발. 육계가 높습니다.원만 상호, 삼도는 불분명하며, 우견편단, 왼손에 정병을 들고 있습니다.길상좌, 무..

경기도/안성시 2024.08.01

안성...동천리 석불입상(미륵)

2009년 이후 다시 찾았습니다.서원면 동촌리 마을회관 앞 넓은 포도 비닐하우스 안에 계십니다.여기저기 하우스 실내를 기웃거리는 저에게 순을 치던 아주머니가 반가운 목소리로 안으로 들어와서 보고 가라고 합니다.2009년 글"유란자방님은 동선에도 없었던 동천동 미륵으로 안내했다. 넓은 들판 비닐하우스 가운데에 서 있었다. 안성 지방 다른 미륵처럼 한 쌍으로 모셨다. 본래에는 지금보다 높은 기단 위에 조성된 듯했다. 작은 미륵은 머리가 멸실되었고 피곤한 듯 어깨를 숫미륵에게 기대고 있다. 미륵이지만 장승처럼 마을을 수호하는 비보책으로 조성한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다. 마음씨 고운 유란자방님은 하루종일 땀 흘리는 '일하는 미륵'으로 부른다고 하였다. 모를 찌고 심고 김을 매고 거름을 뿌리고 그런 미륵이라고 했다..

경기도/안성시 2024.07.31

안성...용화사 석불입상

용화사.미양면 법전길 260-3115년 만에 다시 찾은 까닭에 전혀 기억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축대가 있었는지?석조여래입상절집 환경은 기억하지 못해도 석불은 여전하십니다.2009년 사진 예전에는 불단 때문에 하복부 이하는 볼 수 없으며 숫미륵이 우측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09년 글(서울 사는 노을누리랑 함께 동행했는데 이후 연락은 되지만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용화사 초입. 넷상에서만 알고지냈던 예쁘고 목소리 고운 유란자방님이 기다리고 계셨다. 만남의 즐거움은 물론 덤으로 선물하신 귀중한 자료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용화사(龍華寺)는 지소현 스님이 불교 포교를 위해 고향으로 내려오던 중에 용이 하늘로 오르며 자신이 솟아난 땅을 내려다보는 꿈을 꾼 후 그곳에 사찰을 건립하였다." 유란자방..

경기도/안성시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