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횡성군 17

횡성...상동리 삼층석탑. 석불좌상

2006년 이후 첫걸음입니다.https://12977705.tistory.com/4770388 상동리사지 사적은 전하지 않으며, 뒤편 농지(상덕 사지)에서 현 위치로 옮겨왔다고 합니다.근자까지 불두, 논두렁에는 광배가 있었으나 도난당했다고 합니다,이층 기단의 삼층석탑지대석, 기단부, 삼층 탑신석 보수, 상륜부 망실지대석하층기단 저석하층기단 중석 탱주 1주, 우주 모각하층기단 갑석, 물매가 있으며, 각호 2단 굄 조출상층기단 중석 우주, 탱주 1주 모각상층기단 갑석. 얇은 편이며, 부연, 2단 탑신 굄탑신부전층 탑신석 우주옥개석 층급받침 아래로부터 4*4*3, 절수구 생략, 낙수면 물매 완만하고, 2단 탑신 굄 조출. 풍탁공상륜부 망실석불좌상불두 복원, 대좌 일부 훼손, 광배 망실불두 복원삼도 흔적, 통견..

강원도/횡성군 2024.07.24

횡성...수백초교(수백리) 석불좌상

중금리에서 홍천 박물관으로 가는 도중에 학교 교정이 보여 잠시 들렸습니다. 예전에는 교사 전면 화단 앞쪽에 있었으나 유치원 놀이터를 마련하면서 옆쪽으로 옮겨 봉안되어 있습니다. 2011년 글 https://12977705.tistory.com/8723379 고려초기에 창건된 회진사터로 추정되는 곳에서 옮겨온 불상이라고 합니다. 대좌, 불상, 광배를 갖추었으나, 불신에 비해 불두가 균형이 맞지 않아 서로 다른 불상으로 생각됩니다. 복련이 새겨진 대좌 뒤집힌 상태이며, 항마촉지 수인, 길상좌입니다. 손가락은 후대에 경계선을 새로 새긴 듯합니다. 길상좌의 발가락은 형태를 거의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불신은 훼손이 심한 상태이나, 우견편단의 대의는 뚜렷합니다. 상호 마모가 심해 육안 식별이 어려우며, 소발, ..

강원도/횡성군 2023.07.28

횡성...중금리 동서 삼층석탑

2006년 3월 어둠이 드리워진 무렵에 찾은 듯 감성적인 글이 보입니다.. 그러니 무려 17년 만에 다시 들렸습니다.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372 동서삼층석탑은 횡성댐 건설로 수몰된 중금리 탑동 마을에 있었던 석탑으로 이곳 망향의 동산으로 이건 되었습니다. 서탑 기단부와 3층 탑신석은 신부재입니다. 상층기단 중석에는 각면을 탱주로 나누고 팔부중을 모셨으며, 부연과 2단 굄을 조출하였습니다. 탑신석은 한 개 돌이며, 우주가 모각되었습니다. 낙수면 물매가 급하며, 절수구가 있고, 전층 층급받침은 5단입니다. 상륜부에는 노반, 보개, 보륜(?)이 남아 있습니다. 기단부 기단부 상륜부 보륜에 석불좌상을 안치한 유일한 사례 같습니다 옥개석의 절수구가 뚜렷합니다. 중금리..

강원도/횡성군 2023.07.26

횡성...용성사 삼층석탑. 석조비로자나좌상, 석탑부재

용성사 횡성군 갑천면에 자리한 천태종 소속의 사찰. 관음보전과 대조사전을 병렬로 배치하였으며, 삼층석탑,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석탑 부재 등의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대조사전 상월원각대조사 삼층석탑 2011년 횡성 자연휴양림 내의 저고리골에서 만났던 석탑입니다. 저고리골 삼층석탑 https://12977705.tistory.com/8723386 2층 옥개석은 후보, 3층 탑신석은 저고리골에서는 상륜부에 있었으나 제자리를 잡았습니다. 기단부가 모호합니다. 석탑 부재가 아닐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4단 층급 받침 2층옥개석과 탑신석은 일석입니다. 상륜부 노반석으로 추정되지만 불분명하며 맨 위는 자연석입니다. 기단부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석조비로자나좌상 저고리골 노천에 방치되었..

강원도/횡성군 2023.07.24

횡성...저고리골 석탑

횡성군 갑천리 포동리 횡성 자연휴양림내에 석탑과 불상이 위치한다. 횡성문화원 자료에 의하면 갑천면은 옛날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신라 시조 박혁거세에게 쫓기어 태기산에서 다시 일어나기를 꾀하여 군사를 훈련하다가, 태기왕이 갑옷을 냇물에 씻었다 하는 갑천(甲􈩐)의 이름을 따서 갑천면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저고리골의 유래는 두 가지로 하나는 "외지에서 온 갈꾼들이 일하러 왔다가 저고리만 벗어 놓고 몰래 숨어서 노름을 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설은 "이곳은 예전에 호랑이가 나타나 사람을 잡아먹고 저고리만 남겨둔다고 해 오래전부터 ‘저고리골’로 불려진다. 우리나라에 호랑이와 호환 등 호랑이와 관련된 지명은 얼마나 분포되어 있을까? "국토지리정보원은 호랑이해인 2010년을 앞두고 남한 ..

강원도/횡성군 201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