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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양시13

안양...뱀골사지 석탑 부재 석수동 뱀골 사지 문화재청 발간 한국의 사지에는 이곳을 안양 삼성산의 뱀골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중초사지 당간지주, 삼층석탑, 마애종을 지나 안양사 초입에서 우측 나무 데크를 따라 가면 명상의 숲 뒤편에 자리합니다. 사지 전면과 향 우측에 석축이 일부 남아 있습니다. 전면 석축 뒤편의 금당지로 추정되는 구역에 여러 기 민묘가 들어서 있습니다. 민묘에는 석탑재를 비롯하여 사찰에 쓰였던 석조 부재로 보이는 석물, 기와 편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전면 석축 사지 향우 측 석축 석탑 중석 사지로 오르는 등산로 상에 자리합니다 우주 모각 장대석 전면 석축 뒤편 향좌 측 민묘 앞 중석 석탑 기단 중석입니다 한쪽에만 우주가 있습니다. 탑신석 민묘 옆에 위치 우주 모각 통돌이며, 초층 탑신석으.. 2022. 1. 30.
안양...관악산 불성사 마애부도 불성사 반월암.삼막사.염불암.망월암에서 하산하여 마지막으로 들렸다. 불성사에 관한 소개는 여러 자료가 넷상에 등재되어 있지만 동국대 이한성 교수의 " 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59)"에 가장 소상하게 실려 있다 "국기봉 이정표에서 보면 앞쪽 팔봉능선을 배경으로 바로 눈 아래 아담.. 2019. 2. 19.
안양...삼성산 망월암 삼층석탑 망월사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1407년(태종 7) 신미(信眉)가 태종의 명으로 삼성산(三聖山) 남쪽에 5층 석탑(五層石塔)을 세우고 절을 창건하여 망일사(望日寺)라 하였다 한다. 그러나 신미의 활동연대로 보아 1461년(세조 7) 창건된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 암자명도 어느 시기에 망월암으.. 2019. 2. 18.
안양...삼성산 염불사(암) 마애부도.부도 염불암 창건년대는 물론이고 각각의 자료에 사적이 일치하지 않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글을 발췌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고려 태조가 도승(道僧)인 능정(能正)을 위해 936년(태조 19)에 창건하고 안흥사(安興寺)라 하였다. 1407년(태종 7).. 2019. 2. 17.
안양...삼성산 반월암 마애부도.부도 반월암 半月庵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신라시대에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전설에 의하면 이 삼성산에 원효가 삼막사(三幕寺)를, 의상(義湘)이 이막사(二幕寺)를, 윤필(尹弼)이 일막사(一幕寺)를 창건하였는데, 그 뒤 일막과 이막사는 없어지고 삼막사만 남았다고 하며, 고.. 2019. 2. 16.
안양...안양사 귀부. 부도 안양시 지명유래를 가져온 안양사는 신라 효공왕 3년(900년)에 고려 태조 왕건이 남쪽을 정벌하러 지나다 삼성산에 오색구름이 채색을 이루자 이를 이상히 여겨 가보던 중 능정이란 스님을 만나 세워진 사찰이로전해진다. 고려조의 문신 김극기의 시를 비롯 여러 수의 글이 전한다.신증동.. 2016. 8. 4.
안양...석수동 마애종 마애종. 역시 2009년 3월 이후 동호회 답사로 다시 찾았다. 당시에는 중초사지에 조성된 마애종으로 생각했었지만, 당간지주 명문에 새겨진 9세기초 편년과 고려전기 종의 양식을 두루 가진 마애종과 편년이 맞지 않아 의문을 가졌었다. 그 의문이 해소되어 안양사 마애종으로 칭하고 싶지.. 2016. 8. 3.
안양...중초사지.안양사지 옛기억이 새롭다. (주)유유산업 공장으로 들어와 사진 좌측에 보이는 경비실(?) 아저씨에게 정중히 양해를 구한 후 중초사지 당간지주와 삼층석탑을 뵈었었다(답사기를 찾아보니 2009년 3월이었다). 하지만 그 이전인 2007년 안양시에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공장부지를 매입하였.. 2016. 8. 3.
안양...삼성산 삼막사 4월7일. 남녘에는 꽃소식이 완연하건만 삼막사에는 하얗게 눈이 내려 봄소식을 시샘하고 있다. 위대한 자연의 섭리에 초라한 중생. 하지만 오늘 아침은 한없이 자랑스럽다. 어째서? 지난번 차량 통과 실패를 거울삼아 인사를 받으며 차량으로 당당하게 진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등.. 2013. 5. 19.
안양...만안교.만안교비 문화재청 자료를 가져왔다. 조선 정조의 현륭원(顯隆園) 참배 행차시 통행 편의를 위해 가설한 다리로 정조 19년(1795)에 건립하였다. 원래 서울에서 수원으로 가는 길은 용산에서 노량진으로 한강을 건너고 동작을 거쳐 과천으로 통하는 길이었다. 그러나 이 길에는 교량이 많고 남태령이.. 2013. 5. 18.
안양...망해암 석불입상, 석불좌상 망해암 눈에 익은 길이었다. 몇년전 중초사지, 마애종 답사 때 스쳐간 길목인 듯하다. 차량 접근이 가능할까 우려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이른 아침인 탓도 있겠지만 경사도 심하지 않고 교행이 가능한 진입공간 이었다. 망해암은 사적비에 따르면 신라 문무왕 5년(655)에 원효대사가 처.. 2013. 5. 17.
안양...석수동 마애종 중초사지 당간지주 옆 유유산업(주) 경비원 아저시의 친절하신 설명으로 마애종을 쉽게 찾았다. 바위 절벽 한켠 전각속에 있었다. 모를 일이다. 중초사 처럼 큰 가람에 범종이 분명 있었을텐데 마애종을 조성한 장인의 바램은 무엇이었을까? 석수동 마애종은 스님이 종을 치는 장.. 200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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