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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1532

청도...민가 석탑 外 2013년 산행하면서 까치발로 석탑 1기를 보았습니다. 불현듯 그 기억이 되살아나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5기 석탑 부재, 승탑, 문석인, 벅수... 문은 닫혔고, 우여곡절 끝에 통화한 집주인 분은 아직 공개할 의사가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2013년 글 https://12977705.tistory.com/8723932 석탑(!~3) 문석인 석탑(4) 옥개석 2개 석탑(5) 옥개석 3개 승탑(부도) 벅수 그날 모두에게 공개되는 그날은 언제일는지. 2024.01.29 2024. 2. 26.
청도...상리 돌배나무 상리 돌배나무 경상북도 기념물 청도읍 한재로 470-80 청도김씨 시조인 영헌공(英憲公) 김지대(金之垈)의 묘재인 염수재(念修齋) 앞뜰에 자라고 있습니다. 1809년 염수재를 지을 당시에도 거목이었다고 전합니다 디지털 청도문화대전에는 '수령은 약 200년이다. 나무의 높이는 18m, 가슴 높이 둘레는 3.7m에 이른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돌배나무(다음 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1XXXXX00057 염수재 (念修齋) 청도 김씨 시조 영헌공(英憲公) 김지대(金之岱. 1190∼1266)를 모시는 묘재 "1860년(철종 11)에 건립된 뒤 1950년 중수했고, 1973년과 1992년에 각기 개수 및 보수했다."라고 합니다. 김지대(네이버 지식백과) ht.. 2024. 2. 25.
청도...보현사 88 영장(야불) 보현사 일제강점기 88개소 영장 (靈場) 2013년에 들렸을 때는 2기만 알았는데, 김연진의 논문 및 인천시청 자료에 4기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래전 인지하였으나 이제 인연지었습니다. 2013년 글 https://12977705.tistory.com/8723933 88 영장 중 지장보살(?) 2013년에도 뵈었습니다. 광배 우측에 30번 명문 외에 시주사 이름은 새기지 않았습니다. 2013년 보았던 불상입니다. 광배 우측 51번 좌측에도 명문이 있으나 쉽게 읽을 수 없습니다. 先祖OO 51번 첫 인연입니다. 광배에 37번만 새긴 지장보살입니다. 위 51번 상과 흡사하여 동일인 작품으로 추정됩니다. 37번 첫 인연 역시 지장보살 상이며 6번을 새겼습니다. 보현사 큰 규모의 납골당을 있습니다. 그런 연유로.. 2024. 2. 24.
고령...지산동 고분군 여러 번 답사하였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드에 후 처음 찾았습니다. 예전에는 대가야 박물관에서 출발하여 원점 회귀하였으나, 오늘은 주산성을 들린 후 내려오면서 1호분부터 탐방하였습니다. 동행한 친구가 44호분 순장에 관심을 가져 왕릉전시관의 44호분 내부 모습을 살펴보고 귀가하였습니다. 지산동 고분군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위치한다. 고분군의 명칭은 고분이 분포하는 지명을 따랐다. 5~6세기 가야 북부지역을 통합하면서 성장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이다. 가시성이 뛰어난 높은 구릉지 위에 고분군이 밀집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어, 연맹의 중심세력으로서 대가야의 위상과 함께 가야연맹의 최전성기를 보여준다. 고분군은 대가야의 중심지를 감싼 배후산지에 조성되었으며, 북쪽 정상부에서 남쪽 끝자락까지 704기의 .. 2024. 1. 27.
고령...주산성(主山城) 주산 정상부에 주산성이 위치하며, 사진 좌측에 지산동 1호 고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 매주 목요일 산행을 함께 하는 친구와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뚜벅이 답사를 하였습니다. 대구~고령시외터미널~주산성~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원점 회귀~귀가 느긋하게 둘러보았습니다. 주산성 대가야읍에 위치한 해발 311m 주산(主山) 정상부와 능선에 쌓은 대가야의 토석혼축산성(土石混築山城)으로,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67394&cid=46656&categoryId=46656 충혼탑을 경유하여 등산로를 따라가면 외성이 보입니다 외성 이 구간은 흙과 돌로 축성한 것 같습니다. 자연석과 치석한 석재로 쌓았습니다. 외성벽을 따라 정상부로 향합.. 2024. 1. 26.
구미....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석탑부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구미시 산책길 41 저처럼 구미시립도서관으로 찾아갈 수도 있으나, 석탑부재는 교육청 도서관 정원에 있습니다.. 기단갑석 약간의 물매가 있으며, 각호각 3단 괴임이 있습니다. 중앙 호형이 상하 각형 보다 큽니다. 땅이 언 상태이어서 부연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어러 관공서에 조경 공사를 하면서 석탑부재와 다양한 석조물로 정원을 꾸미지만 아쉽게도 출처를 밝히는 사례는 기억나질 않습니다. 각호각 주초 석조부재 석탑 부재 자료를 공유해준 우성(최성규)님에게 감사드립니다. 2024.12.26 2024. 1. 23.
성주...동방사지 칠층석탑 작은 숙부님 기일 고향 가는 길에 해질 무렵의 석탑이 보고 싶었습니다. 바삐 왔지만 이미 해는 저물었고. 사진이 아니고 향수(鄕愁)입니다. 2012년 포스팅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2115 2023.11.23 2023. 12. 20.
김천...수도산 수도암 친구들과 나드리 다녀왔습니다. 포스팅을 여러 번 하여 사진만 올립니다. 수도암(2016년) https://12977705.tistory.com/8725169 수도암 겨울 소묘(2020년) https://12977705.tistory.com/8726634 대적광전 석조비로자나불좌상 팔각대좌 약광전 석조보살좌상 방형대좌 동.서삼층석탑 서탑 배례석 지대석.하층기단 상층기단. 부연이 생략되었습니다 초층탑신석 초층탑신석 탑신부 석주 창주 도선국사 최근 명문이 통일신라 김생이 글씨로 알려졌습니다. 808년 김생의 글로 판독한 위덕대 박홍국 교수 님이 12월 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화 주셨습니다. 일정 확정되면 카페에 공지하겠습니다. 석등 동탑 기단부 상층기단중석. 안상 초층탑신석 초층탑신석 탑신부 상륜부. 노반.. 2023. 11. 24.
김천...무흘 구곡(8곡. 9곡) 수도암 가는 길목, 잠시 들렸습니다. 무흘구곡 총 35.7㎞에 이르는 자원으로 경북 성주군의 수륜면․금수면부터 김천시의 중산면까지 이어져 있다. 그중 1~4곡은 성주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5~9곡은 김천시에 입지 하고 있다. 제1곡 봉비암(鳳飛岩), 제2곡 한강대(寒岡臺), 제3곡 무학정(舞鶴亭), 제4곡 입암(立巖), 제5곡 사인암(捨印巖), 제6곡 옥류동(玉流洞), 제7곡 만월담(滿月潭), 제8곡 와룡암(臥龍巖), 제9곡 용추(龍湫)로 구분되어 있다. 대가천의 맑은 물과 주변 계곡의 기암괴석, 수목이 절경을 이루어 조선시대 성주가 낳은 대유학자인 한강 정구 선생(1543~1620)이 중국 남송(南宋)시대 주희(朱熹)의 무이구곡(武夷九曲)을 본받아 7언절구의 시를 지어 노래한 곳으로 경관이 아주 빼어나.. 2023. 11. 23.
김천...강변공원 핑크뮬리 중학교 동기 산악회 김천 직지사 사명당 길을 걷고 점심 식사 후 번잡한 직지사를 피해 강변공원에 조성한 핑크뮬리를 둘러보았습니다. 2023.10.21 2023. 10. 26.
상주...하흘리 벅수(입석) 은척면 우산로 1373-12 범마을 앞 보호각에 있습니다. 마을에서는 당산으로 보시며 예전에는 음력 정월 보름날 동제을 올렸으며, 홍수로 떠내려 간 석상을 다시 찾아 모셨다고 합니다. 미륵, 당산, 입석, 벅수 어떻게 불러도 좋겠지마, 2002년 발간된 상주시문화유적분포지도에는 석상石像으로 실려 있습니다 인물로 보이나요? 개인적으로는 벅수(장승)로 칭하고 싶습니다. 측면. 배면 우리나라의 벅수(장승) https://cafe.daum.net/moonhawje/MebK/397 조성 배경을 알고 있을 들녘 벅수이든, 입석이든 마을 안녕과 풍농을 기원한 민초들의 소박한 바람이었을 것입니다. 2023.10.11 2023. 10. 22.
청도...명대리 뚝향나무 운계사 절효 김극일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입니다. https://12977705.tistory.com/8728247 뚝향 나무 운계사 앞 우물가에 자라고 있습니다. 가지가 똑바로 성장하지 못하고 수평으로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뚝향나무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75199 풀이 우거져 내부는 들어갈 수 없었으나 마침 근처에 계시던 어르신은 여러 나무로 보이지만 한 나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문득 고향집 우물가의 향나무가 스쳐갑니다. 유년의 고향 우물가에도 향나무가 길게 드러 누워 있었습니다. 조부님께서는 나무의 향 때문에 우물에 벌레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심었다고 햐셨으며, 주민들은 제사를 모실 때 가지를 조금 잘라 향으로 사용했었던 것 같습니..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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