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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고성군10

고성...건봉사 승탑원(2) 건봉사 부도전 개인적으로 옛 부도만 있는 하단, 부도비, 사적비, 옛 부도, 근세 부도가 있는 중단, 맨 위 2단 층단을 두고 봉안된 상단으로 구획합니다. 어제 포스팅한 승탑원(1)은 중단과 하단 구획이며, 승탑원(2)는 상단 구역입니다. 승탑원(1) https://blog.daum.net/12977705/8727436 건봉사 승탑원(부도전) 건봉사 부도전 맨 상단 구역으로, 2단 층단에 20여기 가 봉안되어있습니다. 답사 당시에는 인식하지 못했었는데, 부도 당호로 판단하면 1851년 만일회에 참석하였던 스님들이 1854년~1856년 동안에 살아있는 몸에서 나온 치주, 안주 등의 사리 26 과를 모신 부도전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능력의 한계로 당호 판독이 어려우며, 그나마 개인적인 해석으로 오류가 있을 것.. 2021. 7. 22.
고성...건봉사 승탑원(1) 승탑원(부도전) 건봉사 초입에 위치 한국전쟁 이전에는 200 여기 부도가 있었으나, 전화로 망실, 파손되어서 1980년도에 흩어진 부도를 수습하여 모셨다고 합니다. 부도전 2단 층단을 이룬 상단, 각동 비석과 근자의 부도를 모신 중단, 옛 부도를 봉안한 하단으로 크게 구획되어 있습니다. 승탑원(2) https://blog.daum.net/12977705/8727436 사진 촬영 목적이 아니라 혹, 부도 양식 공부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찍었습니다 부도전 현재 조선 후기, 일제 강점기, 근자에 이르는 다양한 부도 50여 기, 부도비, 사적비 등이 있습니다 주인공 들의 생몰년대를 추적하고 싶지만, 한국전쟁으로 건봉사의 성보가 대부분 사라져 추적의 실마리를 찾을 수 없어 아쉬움으로 남습니.. 2021. 7. 21.
고성...건봉사 홍교 건봉사 홍교 능파교의 스포트라이트에 밀려 주목받지 못하는 작은 돌다리입니다 상판 월천공덕(越川功德) 월천공덕이라 했습니다. 지극한 정성으로 세운 홍교이건만 무심한 세월은 영화를 비켜가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육송정 홍교도 있습니다 https://blog.daum.net/12977705/8725500?category=5144 우리나라의 옛다리 https://blog.daum.net/12977705/8726937 건봉사 능파교 아래는 능파교 옛글(2010년)입니다 능파교(2010년) 고성 건봉사의 대웅전 지역과 극락전 지역을 연결하고 있는 무지개 모양의 다리로, 규모는 폭 3m, 길이 14.3m, 다리 중앙부의 높이는 5.4m이다. 다리의 중앙 부분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를 틀고 그 좌우에는 장대석으로 쌓아서 .. 2021. 7. 21.
고성...건봉사 금강 계단. 등공대 금강계단 강산이 한 바퀴 돌고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오매불방 그리던 등공대 참배와 더불어 금강 계단과 부도전 순례길입니다. 건봉사(2010년) https://blog.daum.net/12977705/8723225 금강 계단 부처님 치아사리탑 3과 봉안(5과는 적멸보궁에 안치) 진신 치아사리 건봉사 치상사리탑비에 의하녕 신라시대 자장법사가 636년(선덕왕 5년) 중국 오대산에 건너가 문수보살전에 기도 끝에 얻은 진신사리 100과중 일부입니다. 자장법사는 643년 귀국하여 이 사리들을 통도사,월정사,법흥사,정암사,봉정암에 나누어 봉안하였습니다. 그런데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통도사에 난입하여 금강계단에 모셔진 사리를 탈취해 가버렸습니다. 그 뒤 사명대사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일본에 잡혀간 포로 송환등.. 2021. 7. 21.
고성...육송정 홍교 육송정 홍교 六松亭 虹橋.간성읍 해상리 1041 간성읍 해상리와 탑현리의 경계에 있는 무지개 다리. 건립연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건봉사 능파교와 함께 을축년(1745년)의 대홍수로 붕괴되었던기록으로 미루어 능파교(1704년)와 비슷한 시기에 건립된 다리로 추정된다고 한다. 한편 1748년에.. 2017. 8. 27.
고성...마달리 석불좌상 마달리 석불좌상. 문화유적총람에서 자료를 입수 후 오래전 강원도 영동지방 답시 동선에 포함하였으나 인연 짓지 못하고 미답사 목록에 남아 있던 님. 몇년전 우리 카페 시나브로님이 다녀오신 글을 올렸었다. 오늘 자신만만하게,보무도 당당히(어? 차량으로 입구 까지 왔는데 )시나브.. 2017. 8. 26.
고성...인흥리사지 석불좌상 인흥리사지. 토성면 인흥리 157 폐사와 창건에 관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며 보호각 안에 석불만 사지를 지키고 계신다. 석불은 개인이 모시는 까닭에 뵙기가 여의치 않다. 나 역시도 한국의 사지에서 정보를 입수했지만, 먼저 다녀온 우리카페 시나브로님의 글이 아니었다면 헛걸음 했을 .. 2017. 8. 25.
고성...금강산 화암사 금강산 화암사 금강산.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인다. 현대아산에서 개발한 금강산 관광 원년에 배편으로 다녀온 금강산을 다시 등정할 기회가 올까? 일주문에 편액은 화암사 禾巖寺 그이전에 새겼을 바위의 각자는 화엄사 華嚴寺 홈페이지에 그 연유를 밝히고 있다. 옛날 신라의 승려 진.. 2017. 8. 24.
고성...금수리 석탑 내 답사 동선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누들스가 들린다는 탑이 궁금해 전화를 걸어도 신호음만 들린다. 몇번의 시도 끝에 통활 마치고 건봉사를 되돌아 간성읍내서 만나 탑 입구까지 안내 받은 후 누들스와 헤어졌다. 좁은 외통수 들길. 비는 줄기차게 퍼붓는다. 길이 끝나는 지점. .. 2010. 10. 12.
고성...금강산 건봉사 어젯밤 잠들기 전에 급거 동선에 포함시켜 전혀 계획에 없었던 답사이었다. 일천한 상식으로 들린 건봉사 이어서 주마간산식의 답사에 그쳐 아쉬움이 남는다. 건봉사를 제외한 고성의 우리 옛님들도 사전 정보가 없어 건너 뛰어야 했다. 건봉사 들머리의 부도전은 남쪽 어느 사찰에서도 .. 201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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