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봉화군 42

봉화...청량산 청량사

2007년 마지막으로 다녀온 글을 가져왔습니다 여름휴가. 마눌은 15일 부터 계획되어 언제나 그러하듯 혼자서 튈려고 암중모색중이었는데 아들하고 가는 것이 어떠냐고 넌지시 말을 건낸다. 아이들이 초교시절부터 전국을 헤매고 다녔지만 이제는 아이들도 싫어하지만 나역시 혼자 떠나야 자유롭다. 길 나서서까지 구속당하고 얶매여야 하는가? 눈치없는 놈. 대학 1학년이 여자친구랑 가면될텐데 주저없이 따라 가겠단다. (별 수 없이 머리를 굴러) 그래 아빠도 너랑 답사하고 싶었는데 잘 되었다.(으이구!!!!!!!!). 기왕지사. 아들과 동행 참 멋지지 않는가? 작가 이순원이 아들과 대관령을 넘어면서 나눈 이야기를 소설로 그린 책을 읽고 나도 그러고 싶었는데 이제 훌륭한 아빠 반열에 들어갈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대부분의 ..

봉화...풍정리 돌다리

법전면 풍정 2리 돌다리 버스 정류장 앞 마을의 많은 옛이야기를 품은 채 개천에 놓여 있습니다. 법전면 홈페이지에 의하면 옛날 비가 많이 와서 마을 앞 냇물이 불어나 마을 사람들이 건너지 못하자 홍장군이라는 힘센 장사가 큰 돌을 혼자 들어 다리를 놓았다고 합니다. 또한 마귀할매가 돌을 이고 와서 다리를 놓았다는 이야기도 전합니다. 1984 년 경에 돌다리 위에 시멘트 다리를 붙여 넓히고 난 후부터 "과부가 많이 생긴다"는 건의가 있어 시멘트 다리를 다시 철거하였다고 합니다. 상판 안내문 오류를 찾으셨나요? 철거를 이겨 낸 까닭이 서글프지만 그 또한 역사이며, 주인들의 자랑거리로 기억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옛다리 https://blog.daum.net/12977705/8726937 우리나라의 옛다리와 석교..

봉화...현감 조병익 철비

청량사 가는 길 봉성 초교 앞을 지나 봉성루가 눈에 들어오고. 더불어, 아직 답사하지 못한 거문도 철비와 함께 이미 답사하고도 포스팅이 없는 철비가 떠올라 잠시 들렸습니다. 무슨 영문인지 2015년 사진은 배꼽만 보이고, 2005년 답사한 포스팅이 있습니다 (2005년 사진) 봉서루 마애불을 뵈러 가는 길 봉성리 시장에서 봉서루를 만났다. 영조 14년(1738)에 현감 이광직이 중건한 건물로 선비들의 집회 장소였으며 구한 말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다 한다. 본래는 관아 앞쪽에 자리하고 있었으며 동헌 문루(東軒門樓)로 기록되어 있다. 과거 봉서루 전면에 연못이 있었다고 하며 왼쪽에는 현재 경로회관으로 사용하는 듯하며 우측에는 비가 서 있다. (사진. 데일리안) 내가 찍은 사진은 보이지 않아 가져온 사진이..

봉화...중대사 목조보살좌상

중대사 사진 촬영을 허락해주고, 점심 공양을 권하셨던 주지 스님의 따뜻한 응대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봉화읍 삼계리 65-4번지에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本寺)인 의성 고운사(孤雲寺)의 말사(末寺)이다. 원래는 봉성면 우곡리 문수산(文殊山) 중대골에 있었다. 685년(신문왕 5) 신라시대 고승인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대웅전 6칸, 산신각 1각, 요사채 32칸의 규모였다. 팔만대장경 판각 80매를 보관해오다가 본사(本寺)인 의성 고운사로 옮겼다고 한다. 건물은 1938년 3월 14일 화재로 불타 없어졌다. 그 후 중건(重建)했으나 1947년 공비들에 의하여 다시 잿더미로 변하였다. 그해 11월, 현재의 건물을 사들여 옮겨왔다. 옛 절터에는 작은 암자를 짓고 중대암이라고 이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