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마지막으로 다녀온 글을 가져왔습니다 여름휴가. 마눌은 15일 부터 계획되어 언제나 그러하듯 혼자서 튈려고 암중모색중이었는데 아들하고 가는 것이 어떠냐고 넌지시 말을 건낸다. 아이들이 초교시절부터 전국을 헤매고 다녔지만 이제는 아이들도 싫어하지만 나역시 혼자 떠나야 자유롭다. 길 나서서까지 구속당하고 얶매여야 하는가? 눈치없는 놈. 대학 1학년이 여자친구랑 가면될텐데 주저없이 따라 가겠단다. (별 수 없이 머리를 굴러) 그래 아빠도 너랑 답사하고 싶었는데 잘 되었다.(으이구!!!!!!!!). 기왕지사. 아들과 동행 참 멋지지 않는가? 작가 이순원이 아들과 대관령을 넘어면서 나눈 이야기를 소설로 그린 책을 읽고 나도 그러고 싶었는데 이제 훌륭한 아빠 반열에 들어갈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대부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