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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수군14

장수...용계리사지 석탑부재 경전암 장수읍 용계리 1167-1 스님도 거주하지 않고 거의 폐사된 모습이었습니다. 문화재청 발간 한국의 사지에는 암자를 세우면서 발굴된 석탑부재를 다시 땅에 묻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지에서는 많은 기와 편과 도자 편이 분포되어 있었으며, 사찰 운영시기는 통일신라~조선 후기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산신비 기단갑석 한국의 사지에 등재된 석탑 기단갑석으로 추정되는 부재입니다. 매몰되어 전체 모습을 살필 수 없었으나, 2단 각호굄으로 보입니다. 향화를 피웠던 그 시절이 한낱 봄날의 꿈이었나 봅니다. 2023.03.03 2023. 3. 26.
장수...원흥 석불입상 이제는 기억을 믿을 수 없습니다. 원흥사로 향하는 진입로가 너무 낯설었습니다. 원흥석불입상(2011년) https://cafe.daum.net/_c21_/bbs_nsread?grpid=dRVf&fldid=DjZP&contentval=000SW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768&searchlist_uri=%2F_c21_%2Fcafesearch&search_ctx=LrpNuZSucOsx.YncUoV2ej_tRpHqkOL1hFNwnK7pMwx2pUU9oYvq-CADq-lzJK_pvUKb7yb4c6zjTiqtpKnSCHEg_oRl7Tz79DVkFIB9q.z9GavCQnTmxGbKtu4ysG3O5wK_yUKoC7rvN.Sn8lOF1w9tQLMOjEt-fs4rHFVuiN84hT9p.. 2022. 1. 22.
장수...미륵암 석불좌상 복원 바람에 실려온 소식을 접했지만, 10년 전 약속을 오늘에야 지킵니다. 화재 직후 찾아간 그날 노스님의 울음 섞인 말씀이 생생하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미륵암 석불좌상(2011년) https://blog.daum.net/12977705/8723489?category=5225 윤곽을 제외하고는 거의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연화좌 두광, 신광 광배 외연의 불꽃문 . . . 소발? 육계가 보이고, 귀는 길어 어깨에 닿았습니다 육안 구분이 힘들지만 중간계주가 있고, 삼도를 표현했으며, 통견의 법의라고 합니다 고려 후기 장수 땅에서 살다 간 장인이 새긴 불상입니다. 연화좌 배면 중대석처럼 보입니다. 그렇다면 일석으로 하대석도 갖춘 대좌일까요? 노스님의 안부가 궁금했지만 텅 빈 미륵암에서 추억 하나 반추하고 돌아왔.. 2022. 1. 21.
장수...양악탑 양악탑 2011년에 찾았던 탑입니다. https://cafe.daum.net/_c21_/bbs_nsread?grpid=dRVf&fldid=DjZP&contentval=000SP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761&searchlist_uri=%2F_c21_%2Fcafesearch&search_ctx=LrpNuZSucOsx.YncUoV2ej_tRpHqkOL1hFNwnK7pMwx2pUU9oYvq-CADq-lzJK_pvUKb7yb4c6zjTiqtpKnSCHEg_oRl7Tz79DVkFIB9q.z9GavCQnTmxGbKtu4ysG3O5wK_yUKoC7rvN.Sn8lOF1w9tQLMOjEt-fs4rHFVuiN84hT9pGeNOxjqtTbQpCtapRCtHB3X.EHoY4pdK-XhpX.. 2022. 1. 19.
장수...탑골 석탑부재. 석등부재 장계읍 삼봉리 탑동마을 마을 입구 마을 숲, 그 주변 경작지에서 수습한 옛 절터의 석탑 부재가 있습니다. 어울렁 더울렁 느티나무와 어깨동무하며 금줄을 들렀습니다. 면면히 이어오는 민초들의 소박한 염원이며, 의지터이고, 신성 공간입니다 동수의 당산목. 왼새끼로 꼰 금줄과 소지 석탑과 석등 부재 배례석 방형의 시멘트 석탑 옥개석 셋 석등 기단 셋 석탑 노반석 석등 옥개석을 차례로 쌓았습니다. 옛글을 가져왔습니다.(2011년) https://blog.daum.net/12977705/8723482?category=5225 옥개석 전층 4단 층급 받침. 절수구 생략 연꽃을 새긴 석등 기단석은 2기 이상의 석등 부재입니다 금줄 종교의 습합 그러한 수사는 민초들에게는 사치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이지요. 뒤집힌 노.. 2022. 1. 18.
장수...미륵암 마애석불좌상 우리카페 침향님의 글과 사진을 사전에 보았지만 눈 앞에 펼쳐진 장면에 서러움이 북받쳐 올라 한동안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다. 얼마나 흘렀을까? 스님을 찾았더니 거동이 불편한 스님이 공양중에 나오신다. 묻지 않아도 그날 이야기를 힘들게 설명하시어 도중에 화제를 돌려야 .. 2011. 8. 15.
장수...호룡보루 원흥리 미륵불에서 미륵암 마애석불로 향하는 산서면 소재지 파출소 앞에 위치한다. 이곳 뿐 아니라 전국에 이념대립의 상징인 보루가 다수 있다. 즉 대천, 김천, 태백, 임실... 필요한 님든 카페에서 검색해보길 바라며, 글은 다음에서 검색한 자료이다. 1. 등록번호 : 제190호(2005년.. 2011. 8. 13.
장수...원흥리 미륵불 장수군 산서면 마하리 477-1 팔공산 원흥사 미륵보전에 봉안된 석불입상이다. 좁은 소로를 통해 진입이 가능하며 분위기가 일반적인 사찰과 다르다. 태고종 소속의 사찰로 보이는 절집에는 동자탑.염주탑 등 낯선 석조물들이 서있으며 스님도 보살님도 순례객에게는 무관심해 보인다. 전해오는 기록이 없어 불확실하지만 절의 창건은 백제 무왕(재위 600~641시 팔성사 암자의 하나로 세웠다는 설이 전해온다. 이후 고려. 조선 시대에도 사적은 남아 있지 않으나 석불입상으로 판단컨데 고려시대에 창건된 사찰임을 알 수 있다. 1904년(광무 8) 원흥마을의 이화웅 부부의 꿈속에 미륵불이 현몽하여 ‘내가 노천에 있어 비바람을 피할 수 없으니 집을 지어달라’는 부탁으로 석불상을 발견하여 미륵불을 봉안하였다. 그 뒤 딸 청신과.. 2011. 8. 12.
장수...장수향교.정충복 비 향교.서원은 늘 닫힌 폐쇄 공간(?)이지만 장수 향교는 보물을 떠나 답사매 니아들에게 자주 회자되는 문화재며 정경손비각도 둘러볼 겸 들렸더니 이외로 문이 열려 있었고 외삼문 우측 문에 방명록을 비치해둔 것으로 미루어 상시 열려 있음을 알 수 있다. 혼자 답사중에 젊은이가.. 2011. 8. 11.
장수...의암송 장수군청의 의암송. 천연기념물 의암송이라는 이름은 임진왜란(1592) 때 의암 논개가 심었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 하나 확실한 것은 아니며, 지역 주민들이 예전의 장수 관아 뜰에서 자라는 이 나무에 논개를 추모하는 뜻에서 붙여놓은 이름으로 추정된다. 의암송은 나이가 약 400.. 2011. 8. 10.
장수...신광사 대웅전 나홀로 답사를 즐기는 이유중의 하나가 번잡하고 일정에 구속된 맞춤형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또한 널리 알려진 답사지만 선호하고 이름없는 옛님은 안중에도 없는 그런 동선이 싫은 까닭이다. 그런 나의 미음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대웅전. 그것도 특이한 지붕이 있다는 작은 절집 .. 2011. 8. 9.
장수...타루비墮淚碑 타루공원. 전북 장수長水 군 천천天川면 장판리 마을입구 도로변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장수의 자연지리에 대하여 문외한이지만 우선 산고수장山高水長의 이미지로 장수군은 물과 관련이 있는 지명으로 보이며 천천天川은 높은 지대에 위치한 내를 생각하면 강의 발원지, 또.. 201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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