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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하남시9

하남...동사지삼,오층석탑 이른 아침 2009년 이후 첫걸음입니다. 2009년 글 http://cafe.daum.net/moonhawje/DjZP/1080?q=%ED%95%98%EB%82%A8...%EC%B6%98%EA%B6%81%EB%A6%AC%20%EB%8F%99%EC%98%A4%EC%B8%B5%ED%83%91 지정명칭도 춘궁리에서 동사지 삼, 오층 석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의 삼층석탑 설명은 경기도 광주 이군요 "경기도 광주 춘궁동에 있는 3층 석탑으로 2단의 기단(基檀)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사진만 올립니다. 2020.04.03 2020. 4. 19.
하남...남한산성 법화사지 법화사지 남한산성 벌봉 아래에 위치. 등산하는 사람들에게는 익히 알려져 있지만 답사 목적의 탐방기는 흔치 않으며, 우리 카페에는 노랑나비님과 흔들리는별님이 올린 글이 있습니다. 하남 상사창동 연자마(상사창동 346-2) 하남에서 진입하는 법화시 들머리이며, 여기서 마을 안길로 들어가 뒤편 한옥(?) 주변에 주차후 3~40분 소요됩니다. 한옥 법화사지 들머리로 들어서면서 찍은 진달래 뒤로 한옥이 보입니다. 사지에 도착 부도전을 뒤로하고 사지로 오릅니다. 법화사 대부분 자료에 실린 법화사지 기록은 동일합니다. "법화사지는 남한산성 북문 근처의 법화골 벌봉 아래에 위치한다. 법화사에 대해서는 기록이 충분치 않아 창건이나 폐사 등 자세한 연내력은 알 수 없다. 병자호란 때 ‛법화장군’이라 불렸던 청 태종의 매부.. 2020. 4. 18.
하남...상사창동 연자마 ak 상사창동 연자마(上司倉洞硏子磨) 경기도문화재자료 제82호, 하남시 상사창동 346-2번지 남한산성 법화사지 들머리에 위치합니다. 여기서 마을 안길을 통과 하여 한옥 주변에 주차 후 평이한 산길 3~40 분이면 법화사지에 이릅니다. 연자방아 일제강점기에 설치되어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했던 방앗간이라고 전합니다. 연자매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원형의 숫돌과 받침돌인 암돌로 구성되며, 숫돌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사각형의 방아틀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즉, 방아틀에 연결된 숫돌을 소가 끌며 돌려서 방아를 찧습니다. 연자방아 "‘연자매’, ‘돌매방아’라고도 한다. 방아틀에 연결된 돌을 말과 소가 끌어 돌림으로써 곡물 껍데기를 벗기거나 밀을 빻았던 것으로, 농촌에서 널리 사용되던 농기구다. 둥글고 판판한 돌판위에 .. 2020. 4. 17.
하남...천왕사지 심초석 춘궁로 68번지길 77-12 경작지기 때문에 겨울철만 답사 가능합니다. 천왕사 天王寺 창건과 폐사에 관한 사적은 전하지 않지만, 사지에 유존하는 목탑 심초석을 근거로 통일신라 이전에 창건되었고, 이후 고달사지 원종대사 비문에 태조 왕건이 주지를 청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또한 사지에서 발굴된 청석탑 부재를 감안하면 고려 초기에는 큰 가람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선왕조실록 세종 연간에 사리를 궐내에 바쳤다는 내용이 실려 있어 그때까지도 향화를 피웠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종실록 112권, 세종 28년 4월 23일 경신 2번째기사 1446년 명 정통(正統) 11년 "광주(廣州) 천왕사(天王寺)의 사리(舍利) 열 개를 궐내(闕內)에 바쳤다." 고달사 원종대사비(元宗大師碑) 원종대사 찬유(869년.. 2020. 4. 16.
하남...배알미동 마애약사여래좌상 세종아빠님이 배알미동 마애불을 아느냐고 묻는다. 금시초문이었다. 내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뵈러 가자고 한다. 결론적으로, 귀가하여 확인해보니 오래전부터 인지하였고, 근대불이라는 이유로 미답사 항목에서 제외된 마애불상이었다. 그나저나 마애불 만큼이나 "배알미拜謁尾"라는 .. 2018. 3. 20.
하남...역사박물관 불보살상 하남역사박물관 몇년전 우리카페 시나브로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미답사 목록에 담아 두었습니다. 기실 대구에서 하남까지 답사는 쉽지 않은 여정이라 영원히 다락속에 리스트로만 남아 있을 줄 알았습니다. 아차산 대성암 마애부도 답사길 세종아빠님께서 하남도 지근이라면서 망설임.. 2018. 3. 20.
하남...초일동 석불입상 하남시 초일동 산12 중부고속도로 절개면이 내려보이는 사리고개에 자리하고 있다. 본래의 자리인지 도로공사로 인해 이곳으로 옮겨온지는 분명하지 않다. 사리고개는 덕풍동에서 초일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었지만 공사로 고개는 사라지고 고갯마루 당집을 지키던 석불만 남아 있다. 현.. 2013. 6. 17.
하남...춘궁리 마애불.교산동 석조 여래좌상 춘궁리 석탑에서 나와 춘궁리 마애불로 향했다. 마애불이 위치한 산은 금암산으로 이 산은 바위가 많을 뿐 아니라 바위 색깔이 비단색을 띄고 있어 금암산이라 하였다 한다. 미륵사 현판을 걸었지만 마애불로 향하는 산길은 무속인들이 점령하여 마애불 바로 앞까지 굿당을 설치 .. 2009. 4. 16.
하남...춘궁리 오층탑.삼층탑 짙은 황사바람도 옛님을 만나는 즐거움에 비켜난 듯하다. 운전 면허시험 코스보다 더 어려운 진입로를 거쳐 춘궁리 오층탑에 도착했다. 여느 절터 처럼 포근한 기운이 감싸고 있는 폐사지에 나란히 서 있는 탑은 처연한 모습 보다는 마치 오누이 같은 느낌이다. 잠시후 출연하신 .. 200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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