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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시71

[스크랩] 영주...순흥 척화비.불상.금성대군 위리 안치지 글...2005.08.27 사진...2007.08.14 아들놈이 순흥 척화비를 본 기억이 없다길래 옛기억을 더듬어주려고 순흥면 사무 소에 들렸다. 본편보다 재미있는 속편은 없다는 건방진 맹신으로 예전의 답사기를 수정없이 올린다. 오류도 나의 소중한 자산이기에... 성혈사을 내려오면서 갈등이 일어난다. 다시 풍기로 .. 2008. 6. 7.
[스크랩] 영주 / 가흥동 바위에 새긴 꿈 13~1400년 전 신라가 삼국통일후 고구려 옛고토, 당으로 가는 주 통로인 영주 서천변 바위에 이름모를 석공은 어느님의 발원으로 삼존불을 새겨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교역을 하는 상인, 자식을 바라는 부모, 고관대작, 기층민 들은 삼존불에 예를 올려 그들의 염원을 빌고빌었으며, 세월이 흘러흘러 서.. 2008. 6. 6.
[스크랩] 영주 / 영주동 보살입상 동선을 잡으면서 금방 찿을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은 아주 친한 현재도 철도청에 근무하는 친구놈이 영주철도청에 근무할 당시 둘이서 영주읍내를 제법 돌아다녔기에 나올 수 있는 착각이었다. 궤도이탈한 추억속의 길은 미로를 헤매이지만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오락가락 발품을 제법 판 후에.. 2008. 6. 6.
[스크랩] 영주 / 신암리 사면불 이번 답사 동선을 세우면서 가장 우려했던 곳이 바로 신암이 마애사면불이었는데, 예상외로 잘 안내된 이정표를 따라 막힘없이 찿을 수 있었다. 좁은 소로길 아래에 위치 들어가는 좁은 길 양옆에는 연못을 조성하여 사면불의 분위기를 한결 빛나게 보이도록 하였다. 크지 않은 바위 4면에 모두.. 2008. 6. 6.
[스크랩] 영주 / 흑석사 영주읍내에서 봉화 방향으로 길을 옮겨 이른바 의상 대사가 부석사 창건전 세운 것으로 알려진 5부석 (초암사,비로사,성혈사,축서사,흑석사)의 하나로 알려진 흑석사에 도착했다. "흑석사는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어 폐찰로 내려오다가 8.15광복 후 소백산 일대 소개령에 의하여 순흥 초암사에 계시던 .. 2008. 6. 6.
[스크랩] 영주 순흥 / 석교리 석불 입상 하루 아침에 너무 많은 욕심일 수도 있으나, 기초지자체에서는 자체, 파견 교육을 통한 관내의 문화유산의 일반적 상식을 직원들에게 주지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물론 문화유산해설사가 있어 답사객의 허기진 앎의 욕구를 채워주고는 있지만 아직 부족한 인원 등으로 충족할 수 없어 아쉬운 차에 .. 2008. 6. 6.
[스크랩] 영주 순흥 / 순흥 면사무소의 보물 성혈사을 내려오면서 갈등이 일어난다. 다시 풍기로 가서 비로사 답사를 할까? 아님 바로 순흥을 거쳐 구국도를 따라 영주로 갈까? 잘못 계획한 동선이라도 되돌아 가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중생이라 갈등도 잠시 달구지를 순흥면사무소로 몰고 갔다. 담벼락의 비림을 배경으로 읍내리 석불입상은 태.. 2008. 6. 6.
[스크랩] 영주 순흥 / 소백산 성혈사 나한전 오래전부터 성스런 구멍절집 나한전이 보고 접어서 몸살이 났었다. 성인이 수도했던, 훌륭하신 스님의 참선 도량이던 뭐 중요한가? 聖穴이라도 좋고, 性穴이면 더 좋겠구만... 분명 우측에 성혈사 입간판을 보았는데 무엇에 홀린듯이 직진을 하였더니 아~~~~~~ 이런 횡재가 있는가? 잘 단장된 서낭당이 .. 2008. 6. 6.
[스크랩] 영주 순흥 / 죽계별곡 소백산에서 시작하는 죽계천은 풍광이 수려하여, 고려말 이곳 출신의 안축에 의해 '죽계별곡'이라는 걸출한 경기체가를 남기게 했다. "경기체가의 성립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작자와 향유층은 고려 후기의 사대부 문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림별곡〉을 지은 여러 유학자들, 〈죽계별곡 竹溪別曲〉과 〈.. 2008. 6. 6.
[스크랩] 영주 순흥 / 청다리, 압각수...잘못 알려진 이야기 어린시절 누구나 듣고 자랐을 '너의 엄마가 다리밑에 버리고 간 것을 주어와서 키웠다'라는 이야기에 나오는 다리가 소수서원-- 선비촌 사이의 작은 다리인 청다리로, 단종 복위에 연루 된 금성대군, 순흥부사 이보흠과 많은 지사들의 한많은 사연이 깃든 다리이기도 하다. 아직도 많은 책,자료에는 아.. 2008. 6. 6.
[스크랩] 영주 순흥 / 아~ 금성대군 가을 초입에 길을 나섰다. 유명 답사지 그늘 아래에 묻혀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건만, 늘 스치기만 했거나, 들린지가 10년도 더 지난 순흥, 영주,안동의 맛나는 답사지를 향해서.... 제일 먼저 소수서원 건너에 위치한 금성대군의 자취를 찿아 순흥향교 길목으로 달구지를 몰아 갔다. 금성대군.. 2008.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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