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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시71

영주...지동리 성황당. 순흥초교 배례석.백산서원 석등재 지동리 마을 앞 들가운데에 자리한 성황당과 당목. 우리 민속에서 서낭신앙은 마을수호신으로 금줄 또는 천을 걸어 놓거나 돌무더지를 쌓기도 한다. 민초들의 힘든 삶에서 유일한 의지처로 마을은 물론 개개인의 질병, 재해, 기자와 풍요를 기원한다. 대부분의 지방에서는 음력 .. 2010. 12. 8.
영주...숙수사지 당간지주 한 두 번 만난 당간지주도 아닌데 문득 보고싶어 달려 갔다. 늘 그러하듯 송림속에서 아주 자랑스런 모습으로 홀로 절터를 지키고 있었다. 패배하고도 승자의 여유로움을 풍기는 그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죽계가 핏빛으로 물든 그날도, 숙수사를 유린하던 악다구니들의 .. 2010. 12. 7.
영주...소백산 비로사 8월12일 더위가 절정이다. 차에서 내리면 바로 땀으로 범벅이되어 버린다. 그래도 자투리 시간을 무료하게 보낼 수 없어 일행과 함께 두어시간 비로사를 둘러 보기로 했다. 휴가철이건만 한낮이라 차량 이동도 거의 없어 소통도 원할하고 산길에도 등산객이 보이지 않아 공원관리.. 2010. 12. 6.
영주...백룡사 석불좌상 안정면 여륵리 탑골마을 석탑을 수소문했더니 마을 젊은분도 탑위치는 알지만 탑을 본적이 없었다고 하며 마을 노인을 소개해주었다. 최근까지도 노인의 밭둑에 부재(지대석으로 추정)가 있었는데 석산개발을 하면서 그냥 묻어버렸다고 한다. 그 말씀이 사실이라면 문화재 조사.. 2010. 12. 5.
영주...문수 연화대좌, 석탑재 영주. 옛님들 모두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도깨비가 지니고 있는 보물주머니 마냥 끝이 없다. 고택까지 포함하면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할 것 같다. 여름휴가 답사동선에 포함하였다가 놓친 강원도의 문화유산을 만나러 가는길에 미루어 왔던 영주를 잠시 들렸다. 비지정 .. 2010. 12. 3.
[스크랩] 2010 여름 휴가 사진 (5) 8월초 휴가기간 답사동선에 포함시켰던 님 더위에 지쳐 일정을 단축했더랬습니다. 하지만 내내 눈에 아른거려 주말 길을 나섰습니다. 영주.봉화의 보고픈 옛님도 뵙고... 영주. 적동리 대좌(1) 영주.적동리 대좌(2) 영주. 적동리 탑재 인왕님이 계시네요 영주. 백룡사 죽령 옛길 그 곳에 계십니다. 숙수사.. 2010. 11. 5.
영주...봉현리 미륵당 석불.소룡리 석탑 영주 유전리 미륵당(榮州柳田洞彌勒堂). 불상1구 동리 입구에 있었던 것을 동민들이 1940년 1월에 미륵당(彌勒堂)을 세우고 이곳에 안치했다고 전한다. 하지만 불상은 2002년 도난당하고 세롭게 미륵불을 모셨다. 주민들의 고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산소에서 옮겨온 듯한 문인석은 우.. 2009. 8. 6.
영주...영전사지 영전사. 풍기 욱금리에 있었 사찰로, 신라시대인 669년(문무왕 9)에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의상이 중국 당(唐)나라에서 귀국하여 소백산(小白山:1,439m) 영지봉 하추동에 창건한 사찰은 풍기읍에서 북쪽으로 3㎞ 정도 떨어진 영전마을 뒤편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조선시대에 폐사되었다... 2009. 8. 5.
영주...교촌리 삼층탑 풍기 항공고교. 여러자료에는 풍기의 학교에 비지정 문화재가 산재한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여기에만 석탑이 있었다. 교정의 노거수도 볼거리다. 교촌리 삼층탑.향교가 학교뒤에 있어 교촌리 삼층탑으로 명명되었지만. 정림사지 삼층탑이 옳은 이름이다. 왜냐하면 풍기향교가 정.. 2009. 8. 4.
영주...풍기 영전사 태평초로 포만감이 가시지 않았지만 진당님은 풍기의 먹거리라며 풍기 '情 도너츠 가게"로 안내했다.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가게로 인삼가루(?)를 두른 쫀득쫀득한 느낌의 도너츠였다. 그 시장 안골목에 위치한 영전사. 유치원 또는 어린이 집을 운영하는 듯 장식이 천진스럽다... 2009. 8. 3.
영주...휴천동 마애불좌상 어? 진당님은 경북전문대 정문을 통과하지 않고 우측 공터로 안내를 했다. 예전에 마애불을 찾기 위해 교정으로 들어가 수배를 했던 기억이 되살아나 피식 웃음 지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안내판은 고사하고 진입로도 없어 풀을 걷으며 올라가면서 관광의 대명사 지자체 영주시의 .. 2009. 8. 2.
영주...가흥동 석탑. 영주리 석불입상 영주도서관. 그곳에 석탑이 있었다. 예전 답사길에 보았던 기억이 없다. 아마 이후에 옮겨온 듯하다. 찾는 사람 없는 외로운 들판, 폐사지 보다는 차라리 도서관을 방문하는 내방객 특히 청소년들의 친구로 남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공부도 하고 휴식을 즐기면서 우리 문화유산에 .. 2009.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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