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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상주시72

상주...외답동 석탑부재 사서 전식선생 묘역 소박하게 단장한 묘역으로 문석인 한 분만 옛 석물로 보였다. 묘역 동쪽에 어느 사지에서 옮겨 온 석탑하층기단 갑석부재가 있다. 예전 문화재청 사지총람의 글을 읽고 찾아 왔으나 탐문에 실패하였으며, 이후 십수년만에 인연지었다. (우리나라의 석탑,석탑재 1.415기.. 2019. 2. 12.
상주...사서 전식 신도비 전식 신도비 상주에서 대구 방향의 국도변, 외답 인공폭포 옆에 위치. 새롭게 보호각을 세웠으나 간살이 높아 감금된 느낌이다. 사서 전식(沙西 全湜, 1563~1642) 서애 류성룡 선생의 대표적인 문인, 본관은 옥천(沃川), 호는 사서(沙西), 자(字)는 정원(淨遠), 시호는 충간공(忠簡公)이다. 대사.. 2019. 2. 11.
상주...남적동 동제당 남적동 동제당洞祭堂 즉,마을숲이며 당산숲이다. 예전에는 동제와 더불어 마을의 문화가 꽃 피고 계승되는 공간이었을 것이다. 민속신앙 검색중 입석과 당집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당집 내부가 궁금하여 미답사 목록에 올려두었었다. 당집 특별한 신위를 모시는 곳이 아니라 입석, 즉 .. 2019. 2. 10.
상주...원적사 부도 청화산 원적사 상주.문경 주소로 검색되지만 같은 절집이다. 근세의 선승 서암스님이 주석하였으며, 열반 후, 문경 봉암사와 원적사에 사리를 모셨다. 원적사는 봉암사처럼 초파일 외에는 산문을 개방하지 않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부도전 원적사 초입, 길가 우측에 위치. 조선후기 종형.. 2019. 2. 9.
상주...상오리 칠층석탑 상오리 칠층석탑 서너번 방문하였지만 마지막으로 답사한 것이 벌서 10년 저편이며, 원적사 부도 순례길에 잠시 뵈었다. 예전에는 차량 교행이 어려운 좁은 도로를 통하여 진입하였으나, 장각폭포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여기서 부터 석탑에 이르는 길도 불과 100여미터만 옛도로 상.. 2019. 2. 8.
상주...신봉리 석조보살입상 오류도 있지만 글은 아래 2007년 답사기로 대신한다. 여러번 피력하였지만 고려초기 상주, 김천 지역에 유독히 보살상이 많이 남아 있는 까닭이 무엇일까? 아울러 성주 가야산 주변에 통일신라 하대~고려초로 이어지는 시기에 많은 비로자나불이 전하는 사유도 궁금하기 그지없다. 혹자들.. 2019. 2. 7.
상주...상안사지 삼층석탑.석조약사여래좌상.석조여래 입상 용화사.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3 2003년 답사기 글에 '상감' 이라는 내용으로 미루어 우리카페 장돌뱅이님(당시에 닉이 '상감마마')과 동행하였던 것 같다, (이때는 사진을 찍지 않아 참말로 좋았던 시절이었다) 최근에 널리 알려졌지만 상주는 三白의 고장이다. 즉 누에고치 쌀 곶감을 .. 2018. 7. 10.
상주...척화비 안동지역 비지정 문화재를 검색하던 중에 상주에도 척화비가 있었다는 문장을 발견하였다. 바로 상주 척화비를 검색하였더니 상주문화원 부설 상주향토문화연구소에서 2007년 12월에 발간한 상주문화 17호에 "새로 발견된 상주 척화비 / 곽희상"이 실려 있었다. 하지만 그 책은 인터넷상으.. 2015. 9. 26.
상주...청룡사 연화대좌 청룡사는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 비봉산 중턱에서 낙동강을 굽어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1674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중창과 관련된 기록이 인근 도남서원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그 이후의 사적은 전하지 않는다. 청룡사는 답사매니아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으나 청룡사 뒷편 비봉.. 2014. 7. 13.
상주...퇴강성당 사벌면 퇴강리 398 사벌 퇴강성당. 낙동강 칠백리가 시작되는 퇴강(물미)마을에 있는 성당이다. 한적한 시골 마을의 작은 성당이지만 상주지방의 최초 성당으로, 고 김영옥(대구대교구)신부를 비롯해 44명의 성직자와 15명의 수도자를 배출한 유서 깊은 성당이다. 또한 퇴강성당은 외국인 .. 2014. 7. 12.
상주...박물관 야외전시장 상주박물관. 개관 이전에 스쳐 지나간 적은 있지만 처음으로 들렸다. 다른 문화재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손중돈 권기 목사 선정비"는 아직 만나자 못했었다. 더구나 얼마전 하늘사랑님이 올린 답사기를 읽고 비석이 보고 싶어 한달음에 달려오고 싶었었다. 석각 신장상 석각신장상은 상.. 2014. 7. 11.
상주...의우총 상주박물관 옆 의우총. 매스컴에 보도되어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 속의 주인공 소의 무덤이다. 소가 죽자 사벌면 주민들이 2007년 1월 12일 '의로운 소' 장례식을 성대히 치렀다고 한다. 사람의 장례식과 같은 장례 절차를 밟아 염을 하고 꽃상여에 태워 발인제를 지내고 상주박물관옆에 무덤을 만들었다. 상주시는 소의 무덤을 '의우총'으로 이름 짓고 향토민속 사료로 기록을 후대에 전하기로 했다. '의로운 소' 누렁이의 박제는 상주축협의 한우 홍보관인 '명실상감 한우 홍보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2007년 1월 12일 한겨레신문 기사 전문이다. "죽어서 사람보다 더 나은 대접을 받은 이 소는 경북 상주시 사벌면 묵상리 임봉선(73)씨가 키우던 암소 누렁이로 지난 11일 저녁 8시40분께 죽었다. 소의 나.. 201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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