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시67 문경...대승사 오층석탑 대승사. 11월 4일 서울 불교중앙박물관 특별전에서 만난 미카엘님으로부터 문경 대승사에 진신사리를 봉안한 석탑이 조성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후 요로에 확인 결과 석탑은 서울 성북동에 거주하시는 분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탑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고려시대 석탑.. 2016. 12. 16. 문경...묘적암 나옹화상 부도 대승산 마애 사면불에서 바라본 윤필암.묘적암(2014.05.01) 부도전(2014.05.01) 부도전. 동봉당 부도.동산당 부도 많은 답사 매니아들도 묘적암 부도전은 익히 알고 있지만, 대부분 입구 동봉당 부도를 뵌 후 발길을 돌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역시 그러했었다. 묘적암 나옹선사부도 동봉당부.. 2016. 12. 14. 문경...약천사 석불좌상 신기동 564 약천사. 신기초교에서 좁은 소로를 경유하여 도착한 약천사 보살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석불을 뵈은 후에도 차를 권하였지만 날도 덥고 답사길 피곤이 엄습해 정중히 사양하였다. 분위기가 참 좋은 약천사었건만 일본풍 석등이 옥에 티! 석불좌상. 대웅전 불단 좌측에 봉.. 2015. 9. 7. 문경...봉정리 석탑재 산양면 봉정2리 탑동마을 회관 앞에 석탑부재가 있다. 석탑부재 뒤쪽의 월고정은 마을 입향조인 월고 노이명을 기리는 정자이며, 마을은 광산 노씨의 집성촌이다. 마을 이름은 월방산 기슭의 3층석탑에서 유래한 것 같다. 월고정...이홍식님 사진 석탑재는 마을 뒤편 월방산 기슭에 자리.. 2014. 5. 30. 문경..혜국사 목조아미타삼존불. 부도전 많은 답사객들이 찾는 문경, 하지만 혜국사 답사는 쉽지 않다. 문경 새재길에서도 족히 왕복 5키로는 소요되며 차량 진입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도보로 답사했을까? 제법 넓은 시멘트 포장길을 구절양장처럼 돌고돌아 혜국사 초입 부도전이 반기지만 돌아오는 길에 들릴 요량.. 2014. 5. 29. 문경...관산지관 문경 객사인 관산지관의 정확한 건립년대는 알려지지 않지만 1990년 보수중 발견된 상량문을 통해서 인조 26년(1648), 영조 11년(1735년) 중수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구한말까지 관아 및 부속채가 있었다고하나 전부 없어지고 현재는 관산지관만 남아있다. 일제강점기와 광복후에는 군청사로.. 2014. 5. 28. 문경...대승사 사면석불 윤필암 사불전에서 바라본 사방불 애기부도를 지나니 암벽이 가로 막는다 바위속에서 나투시는 모습이다. 서서히 서서히 멀리 윤필암, 묘적암이 아득하고 대승사도 지호지간이다. 그 오랜 옛날 산정상에 사방불을 새기신 분은 무슨 간절한 염원이 있었을까? 방주석方柱石으로 각 면은 .. 2014. 5. 27. 문경...윤필암 부도 윤필암 입구 주차장에서 우측 대승사 이정표가 보인다. 오늘 문경 답사의 주목적의 하나인 사불산사방불을 뵙기 위해 산길을 오른 후 얼마되지 않아 눈앞에 부도가 보인다. 답사 동선에 포함되지 않은 옛님을 만나는 것은 늘 설렘 가득하다. 더군다나 지금껏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모습.. 2014. 5. 26. 문경...윤필암 삼층석탑 윤필암 마애여래좌상 묘적암 부도를 뵙고 다시 윤필암으로 향한다. 마애불은 우리 카페 회원들은 이미 답사했을 것이다. 옛님의 숨결방에도 답사기가 남아 있으며 많은 분의 글, 사진이 역마살방에 남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윤필암 사불전. 불상을 모시지 않고 멀리 사불산 정상부.. 2014. 5. 25. 문경...묘적암 부도 사진 아래는 윤필암. 우측 상단 묘적암 묘적암은 대승사의 산내암자 윤필암 입구에서 마애불좌상 방향으로 진입하면 된다. 묘적암은 신라 말 부설거사에 의하여 창건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지만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묘적암은 고려 말 나옹선사(懶翁禪師 1320~ 1376)가 출가한 사찰이.. 2014. 5. 24. 문경...미면사지 적석탑 무엇에 홀린듯 소야리 미면사지 적석탑과 윤필암 사면불이 밤새 눈앞에 아른그려 근로자의 날 아침 또다시 문경으로 향했다. 소야리 미면사지 적석탑은 산북면 소야리에 위치하며 도로변 산92번지에 주차하여야 한다. 주소지에는 채석한 돌무더기가 쌓여 있다. 사진 좌측 적석탑으로 향.. 2014. 5. 23. 문경...새재 해인사 치인리 마애불 번개 취소 오래전부터 벼루었던 새재길을 걷기로 했다. 새재는 입구 박물관 석탑과 1문 까지만 답사했었기에 이번에는 3문까지 다녀왔다. 편도 6.5km 가을을 민끽하고 돌아왔다.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2013. 11. 20.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