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수도산 수도사 수도사. 청암사와 더불어 늘 함께 뵈었던 가람이다. 오늘은 그간 뵙지 못했던 수도선원 뒤편 토굴 입구 부도를 뵐 목적으로 참배하였다. 수도암 사적은 전하지 않으나 청암사 사적비에 의하면 신라 헌안왕 3년(859년) 도선국사가 쌍계사, 청암사, 수도암은 같이 창건했다고 하였다. 그후의 .. 경상북도/김천시 2016.10.01
김천...불령산 청암사 청암사. 성주에서 성주댐을 경유하여 한강 정구의 무흘구곡이 전개되는 절경의 길 고조부 이래로 집안 어르신들의 애환과, 비사, 음력 시월이면 오늘 까지 이어지는 10대조부모님~6대 조부모님 묘사길 예전 답사기에서 언급하였기에 슬픈 집안사는 접어야 겠다. 그런저런 연유로 숱하게 들린 청암사 오늘은 특별히 지리산 자락 부도순례에서 뵌 함양 상무주암 회암당부도의 주인공 회암당선사 부도를 뵈러 왔다. 일주문 1976년 주지 비구니 진기스님이 신축하였고, 1993년 지형화상이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예서체의 불령산 청암사(佛靈山靑巖寺 현판은 성당 김돈희星堂 金敦熙의 글씨이다. 최송설당 각자. 대시주 최송설당 경신 모춘(1920년) 주지 김대운 일주문 못미쳐 우측 바위에 새겨져 있다. 이 곳 외에도 최송설당 각자는.. 경상북도/김천시 2016.09.30
김천...상좌원리 석불입상 김천 김천의 불교문화유산, 특히 불상,석탑,석탑재 등은 경주를 제외한 어느 지역 못지 않게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가장 최근 자료로 평가되는 한국학중앙연구원 불상 편에는 21구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통일 신라 시대 불상으로는 김천 광덕리 석조보살입상[감문면], 동부리 마애지.. 경상북도/김천시 2016.08.10
김천...보광리 석탑재 보광리 전주 이씨 묘역 상단부에 석탑재가 흩어져 있다. 석탑재가 위치한 보광리는 광덕리 보살입상 계림사 마애보살상. 석탑재 김천 서부리 석탑 개령향교,개령초교,개령면사무소에 흩어져 있는 석탑재와 지호지간이다. 디지털 김천 문화대전에 등재된 석탑재 단서이다. "보광리 석탑.. 경상북도/김천시 2016.02.10
김천...제석리 석탑재 김천의 비지정 석불상.석탑 중 두어 차례 들렸지만 조우하지 못했던 두 분 송죽리 석조보살상과 제석리 석탑재. 송죽리 계신 님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한 후 또다시 제석리 석탑재 자료를 찾았으나 꼭꼭 숨어 나투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혹시나 하는 바람으로 경주 김환대님에게 문의 .. 경상북도/김천시 2016.02.05
김천...운수암 삼층석탑 암자로 가는 길...김은숙 오리나무 빼곡 찬 호젓한 이 숲길 사위는 적막뿐 노을이 빗겨 가고 하늘밑 가리왕산이 고성인 양 누웠는데 이 목숨 누구이기에 인연이 닿아서 처연한 노을 업고 암자에 오르는가 불타는 우리네 육신 바람으로 갈 것을 암자 우리들도 시인이 그린 그러한 정서를 .. 경상북도/김천시 2016.02.04
김천...직지사 부도전 직지사 운수암 초입의 부도전 하나. 문득 빛바랜 초교졸업 앨범속 동창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었다. 그시절 운동장 아침 조회 같은 분위기에... 둘. 사관생도 열병식 처럼 각진 오와 열 반듯함이 모범일까? 멋.여유는 정연함을 벗어나야 얻을 수 있을진데... 2016.01.27 경상북도/김천시 2016.02.03
김천...송죽리 석조보살입상 인연 문화재와의 만남에도 분명 인연이 있다고 확신한다. 수없이 들려도 뵙지 못하고 발길 돌린 님도 계시지만, 답사매니아들에게 친견하기 어렵다고 이구동성으로 회자되는 옛님도 쉽게 조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구성면 송죽리 석불 입상 이 분을 목표로 두어번, 지나.. 경상북도/김천시 2016.02.02
김천...극락산 마애칠불 김천시 봉산면 예지 2리 극락산에 있는 마애불상이다. 김천에서 추풍령으로 향하는 국도변에서 예지2리 이정표를 따라 진입하면 외입석마을과 내입석 마을에 이른다. 두마을의 경계는 정승바위로 조선 성종 때 판서·우의정,영의정을 낸 이극배와 관련한 전설이 서려 있는 바위라고 한.. 경상북도/김천시 2014.03.28
김천...갈항사지 예나지금이나 여전히 먼저 마중 나와 객을 반기는 당산목과 당산 뒤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마을 입구 뿐만 아니라 갈항사지 진입로도 좁은 길 그대로 였다. 개발과 보존 가끔은 헷갈린다. 누구를 위한 개발일까? 당산 692년 신라 효소왕 재위시승전이라는 고승이 창건한 사.. 경상북도/김천시 201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