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시 85

김천...김천고 본관, 과학관

김천고 본관. 국가등록문화재 1932년 8월 31일 준공 평양에서 가져온 벽돌로 지은 2층 건물, 한국전쟁의 총탄 흔적이 외벽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박길룡(1898~1943) 작품 시공. 일본의 건축회사 하자마구미 시공사는 한강철교를 놓은 회사라고 합니다. 김천고 (구) 과학관. 국가등록문화재 1938년 11월 착공, 1939년 12월 준공 T자형 단층 건물 2023.06.16

김천...김천고 최송설당 상. 묘역

졸저. 마애부도 마애탑에 실린 최송설당 마애각자를 통해서 알게 된 전 김천고교 교장 선생님이며, 현 송설역사관 관장인 백승환 선생님께서 추모식 일정을 알려주어 다녀왔습니다. 송설역사관에서 제례를 올리고, 학생들은 체육관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영상을 시청합니다. 기제사 후에는 세심관에서 추모식을 진행했습니다. 추모식 후에는 묘소를 참배합니다. 기제사 송설당 사진. 송설역사관 소장 최송설당 http://gimcheon.grandculture.net/gimcheon/toc/GC03200016 정걸재. 수임 5 이사 김천고등보통학교 설립운동의 주체인 분들입니다 정걸재貞傑齋 1919년 송설당이 지은 거처 송설당은 독실한 불교 신자로, 전국 사찰에 시주를 많이 하였다. 특히 서울로 올라온 뒤 강남의 봉은사(奉恩寺..

김천...직지사 운수암 삼층석탑

사하촌에 주차 후 뚜벅뚜벅 부도전 순례를 마치고 인적 없는 길 차가운 겨울 산바람과 동행하였습니다. 적막강산 발자국 소리, 대웅전에 삼배마저 조심스러웠습니다. 삼층석탑 신,구 부재의 조합입니다. 구분할 수 있는지요? 본래 부재? 2005년 김천시 발간 문화유적 분포지도에 사진이 있습니다. 초층 탑신석과 복원한 석탑 2,3층 옥개석이 본래 부재 같습니다. 사진과 비교하면 옥개석 전각과 탑신석도 보수한 모습입니다 초층 옥개석에는 절수구가 없군요. 옛글에는 스님 말씀을 믿고 2.3층 옥개석과, 탑신석이 본래 부재라고 설명했습니다.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3342 얻었는가? 비우고 가야겠습니다! 2022.12.03

김천...직지사 부도전(3)

부도전 2009년 부도암지에 극락전 뒤편 12기. 능여암터 입구 5기, 북암 터 4기를 옮겨왔으며, 하대석만 남아 있던 1기는 복원하였습니다. 뒤편 소나무 아래에도 2기 부도가 있습니다. 모두 조선 후기에 조성된 부도로 추정됩니다. 부도전(3) 부도전 향좌측을 부도전(1), 향우측을 부도전(2), 뒤편 소나무 아래 부도를 부도전(3)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부도전(1,2)에 있는 양식의 모본처럼 느껴집니다. 2기 모두 당호를 새기지 않았습니다 부도(22) 아래 부도전에 여러 기가 관찰되는 유형입니다. 팔각지대석 겸 대좌, 팔감굄의 복련, 원형의 굄, 탑신과 2단 돋을대가 있는 보주는 일석입니다. 기단부 상륜부 부도(23) 넓은 탑구 하대석, 중대석, 상대석, 탑신, 옥개석과 보주를 갖춘 부도로 아래 부도전에..

김천...직지사 부도전(2)

부도전 2009년 부도암지에 극락전 뒤편 12기. 능여암터 입구 5기, 북암 터 4기를 옮겨왔으며, 하대석만 남아 있던 1기는 복원하였습니다. 뒤편 소나무 아래에도 2기 부도가 있습니다. 모두 조선 후기에 조성된 부도로 추정됩니다. 부도전(2) 부도전 향좌측을 부도전(1), 향우측을 부도전(2), 뒤편 소나무 아래 부도를 부도전(3)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제산선사비(霽山禪師碑). 1943년 퇴운선사비(退雲禪師碑). 1943년 황악산 직지사 조실... 잘난 중생. 주인공을 새긴 뒷면을 찍지 않았습니다. 부도전(1)의 부도(11)에 이어 부도 (12) 종형에서는 세장한 유형입니다. 탑신석과 보주를 한 돌에 새겼습니다. 기단부 본래 부재가 맞나요? 부도(13) 대석 위에 종형 탑신, 연화보주를 올렸습니다. 연화..

김천...직지사 부도전(1)

부도전 부도암지에 극락전 뒤편 12기. 능여암터 입구 5기, 북암 터 4기를 옮겨왔으며, 하대석만 남아 있던 1기는 복원하였습니다 뒤편 소나무 아래에도 2기 부도가 있습니다. 모두 조선 후기에 조성된 부도로 추정됩니다 부도전 조성기. 2009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흥선 스님의 글입니다. 오녹원 스님 부도, 탑 부도전 맨 앞에 위치 산중에 흩어진 부도를 이곳으로 이건한 분 개인적으로 몇 번 뵌 적이 있는 큰 스님입니다. 원구형 탑신에 현재 직지사 가람을 새겼습니다. 부도전(1) 부도전 향좌측을 부도전(1), 향우측을 부도전(2), 뒤편 소나무 아래 부도를 부도전(3)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부도(1) 당호를 새기지 않았습니다 기단부 복련, 상대석의 중판의 앙련 낮은 중대석이 상대석과 일석입니다. 종형 부도..

김천...비봉산 봉곡사

2010년 글로 대신합니다 https://blog.daum.net/12977705/8723304 석조여래삼존 봉곡사 중수사적(鳳谷寺 重修事蹟)과 본존불의 복장에서 나온 불상조성도금사적기(佛像造成塗金事蹟記)에 의하면 1670년 경주 불석으로 조성하여 봉안하였습니다. 석가여래 대세지 관음 칠성도. 1935년 畵工 沙彌 李奎宰 同 沙彌 金靈珠 화공 사미 이규재 동 사미 김영주 불화를 그린 화공이 아직 비구계를 받지 않은 사미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미 금어는 처음 접합니다 昭和十年十二月八日 소화 10년 12월 8일 삼층석탑. 고려 오늘은 기단부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단층 기단일까요? 아니면 이층 기단일까요? 배례석 옛글에는 단층 기단으로 기록했지만... 지대석 하층 기단 갑석, 중석 망실 상층기단 중석 상층기단..

김천...방초정. 충노 석이비

방초정10대 조부모 님 묘사 모시러 갈 때 지나가는 길목에 있습니다그런 연유로 수도 없이 왕래하였건만, 마지막으로 들린 것이 2005년이었습니다 방초정(2005년)https://12977705.tistory.com/4769828방초정(芳草亭)국가지정 보물선조 때 방초 이정복(1575~1637) 선생이 1625년 조상들을 추모하기 위해 원터마을에 지은 2층 누각입니다화재와 홍수로 피해를 입어, 정조 11년(1787) 중수하였다고 합니다.   최씨담(崔氏潭)천원지방의 연못입니다.임진왜란에 화순최씨(방초정 건립자 이정복의 처)가 친정에서 시가로 오다가 왜병에 쫓기어 정절을 지키려고 아 곳 투신했고, 노비 석이(石伊)도 뒤를 따라 투신하였다고 전하는 못입니다. 겹처마 팔작지붕,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2층..

김천...상친사 의호신령비

상친사(尙親祠) 조마면 신곡리 백화동에 위치 백화동은 성주 이씨 13세손으로 숙종 때 진주병마절제사를 역임한 이유항(李維杭)이 거창군 가북면에서 입향해 정착한 백화동파 집성촌입니다. 백화동이라는 지명은 영조 때 입향조인 이유항의 아들 남강(南岡)이세간(李世幹. 1724-1795)이 부친의 병환을 지성으로 구환하자 엄동설한에 살구꽃을 비롯한 많은 꽃이 피어 이를 약으로 썼다하여 백화동(百花洞)이 유래되었습니다. 그리고 상을 당하여 시묘살이를 할때는 호랑이가 나타나 감싸주었고 호랑이가 살펴준 만고의 효자로 칭송이 자자했는데 이후부터 효자동(孝子洞)으로 불렸다고 전합니다. 남일대 상친사(尙親祠) 남강(南岡)이세간(李世幹. 1724-1795) 선생과 선조들을 배향하는 사당입니다. 외삼문 없이 전면에 오도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