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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영동군29

영동...심묘사지 석탑재(황간향교. 가학루. 한천정사) 답사초기에는 향교. 서원을 꼭 답사동선에 포함시켰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답사 동선에서 제외 된 까닭은 주지하는 바와 같이 항상 문이 닫혀 있기 때문이었다. 이번 황간 향교도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동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특히 가학루, 한천정사, 우암 유허비와 더불.. 2015. 6. 3.
영동...영축사 석불좌상.부도 매곡면 강진리 704-5 제법 긴 소로를 통하여 막다른 그 곳에 자리한 사찰이다. 비구니 스님이 주석하는 사찰의 풍모가 가득하고 정갈스러워 발걸음 옮기기가 여간 조심스럽지 않았다. 황악산 영축사는 건천사乾川寺 옛사지로 알려져 있다. 건천사의 창건과 사적은 전하지 않으나 신동국여.. 2015. 6. 2.
영동...이암사 마애여래입상 삼봉산 이암사 입구 바위면에 선각으로 새겨진 마애여래입상이다. 조성과 관련된 어떤 자료도 찾지못했지만 근대작으로 추정된다. 2005년에 발간한 사찰문화재 총람 그리고 사지총람, 한국의 사지에도 등재되어 있지 않다. 불상보다는 승상에 가까우며, 이암사와 관련 여부는 알 수 없다... 2015. 6. 2.
영동...금성사 석불좌상. 연화대좌 신라 무열왕 때 품일 장군과 아들 화랑 관창이 백제를 정벌하기 위해 황산벌로 가던 중 이 곳 중갱이골에서 머물게 되었고, 품일 장군이 돌아오면서 전사한 관창의 명복을 비는 마음에서 사찰을 건립하여 품관사라 이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이곳 사지에서 태평흥국太平興國(976.. 2015. 6. 1.
영동...두평리 오층석탑 2007년 1월 20일 청주에 사는 님들과 영동 답사 동선에 두평리 석탑도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전날 내린 눈으로 기도원 옆 소로를 진입조차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었다. 늘 아쉬움으로 남아 있던 시간이 벌써 8년이 지났다. 자풍서당 조선 정종∼태종 재위시(1398∼1418)에 설립한 서당으.. 2015. 6. 1.
영동...법장사 석탑재.부도 용산면 법화리 184 법장사 사적이 전하지 않은 옛절터에 현재는 법장사가 자리하고 있다. 기존 사역조사에 의하면 발굴된 와편, 도자편으로 미루어 고려시대에 창건하여 조선후기까지 향화를 피운 사찰로 추정한다. 사지에는 석탑재와 부도가 유존한다. 법장사 입구 바위에 올려져 있는 .. 2015. 5. 29.
영동...송호관광단지 석탑.석불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단지는 양산 팔경의 하나이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송림은 연안 부사로 근무했던 박응종 선생이 그 곳의 아름다운 소나무에 매료되어 종자를 가져와 심은 것이 숲을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문화재이정표 부재로 양산초교 교정 이리사지 석.. 2010. 4. 26.
[스크랩] 영동...천태산 영국사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위치한 영국사는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신라 문무왕, 진평왕 때라는 설이 있다. 고려시대에는 대각국사 의천이 중창하고 국청사라 하고 산이름도 천태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그후 홍건적의 침입으로 남하하던 공민왕이 국청사에 들러 국가의 안녕을 빌었.. 2008. 6. 6.
[스크랩] 영동...이리사지 삼층석탑 양강면 두평리 오층탑 소재를 경로당 어르신을 통해 인지했지만 으미 산길 그것도 잔설 깔린 산길이다. 대구 사람들 눈이 오면 엉금엄금이다. 차라리 차를 두고 출퇴근하는데, 우쨀라꼬 눈 쌓인 산길을 진입해서 식겁을 하고 공포에 질려 내려와 버렸다. 영국사 가는 양산면 양산초교 교정이다. 까치 .. 2008. 6. 6.
[스크랩] 영동...추풍령 신안리 석조보살 입상 영동. 상주.영동 네비게이션의 한계로 돌고 돌았다. 역시 답사는 문명의 이기를 배제하고 철저하게 뚜벅이식 아나로그형이어야 한다. 휴대폰 전원도 끄고, 시간을 던져버리고, 오직 한정된 공간 그 길위에서 느낌을 향유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매니아다. 60년대 저음의 매력적 톤의 가수 남상규의 .. 2008. 6. 6.
[스크랩] 영동...반야사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반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로서, 안동 하회마을 풍수처럼 백화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물줄기가 태극문양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면서 연꽃모양의 지형을 이루는 연꽃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이른바 연화부수형국이라고 한다. 반야사는 신라 성덕왕 27년.. 2008. 6. 6.
[스크랩] 영동...신항리 상여 삶 그리고 죽음. 우리는 너무도 당연한 귀결에 익숙치 않다. 살아가는 것은 죽어가는 것 아닌가? 순서가 없다지만 인간은 결국 죽어갈 뿐이다. 죽음은 망자 개인과 맺었던 많은 사람들과 관계의 단절이기에 개인의 죽음도 사회성을 벗어나지 않는다. 고대에서는 방치했던 시신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2008.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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