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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봉화군42

봉화...의양리 석불입상 의양리 석불입상. 춘양면 의양리 155. 마을 뒷편 전각속에 모셔져 있다. 1950년대 예전 절터였던 춘양역 정지작업중에 발견되어 현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다른 지역의 석불입상은 보호라는 허울좋은 미명하에 단칸 좁은 전각 혹은 살창으로 구금된 모습이 대부분이지만 의양리 불상.. 2010. 12. 16.
봉화...척화비 돌고돌아도 보이지 않았다. 지나가는 사람도, 학생도, 심지어 당직중인 2개 단체(공개하지 않겠다)의 공무원도 모르고 있었다. 오히려 나에게 봉화에 척화비가 있었나며 반문을 하였다. 그렇게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일년내내 개최하면서도 읍내의 문화재 존재 여부도 인지 못 한 .. 2010. 12. 15.
[스크랩] 봉화...천성사 삼층탑.석조여래입상 봉성초교 석탑 천성사 석탑과 쌍탑으로 알려져 다시 실었다. 비교해 보시기 바란다. 천성사 입구 소나무 봉성면 소재지에서 제법 헤매이다 천성사 입구까지 왔지만 여기서도 진입로를 찾지 못해 애를 먹었다 좁은 마을길, 과수원 가운데를 거쳐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들어오니 소나무가 불심검문을 .. 2008. 6. 7.
[스크랩] 봉화...봉성초교 석탑, 봉성 마애여래입상.봉성루.봉성향교 봉성초교 석탑 어젯밤 안동에서 고운님들과 만남 그 여운을 가슴에 담고 길을 나서 봉성면소재지에 도착했다. 지금은 행정구역상 봉화읍이 중심이지만 예전에는 향교, 관아 자취로 미루어 여기가 중심이었던 것 같다. 먹거리도 답사 맛의 하나로 여기시는 님들에게는 봉성 돼지고기도 맛기행 필수 코.. 2008. 6. 7.
[스크랩] 봉화...닭실 청암정 솟을대문 긴 하루의 마감을 충재 고택에서 해야만 했다. 안동에서 옛님들과 만남도 약속돼있지만 엄청난 폭우가 쏫아부어 더이상 이동은 무리었다. 지친 표정도 없이 차에서 먼저내려 솟을문으로 향하는 놈에게 샌들 갈아 신고 가야한다고 소리질러도 쇠귀에 경 읽기다. 종손 어른에게 애비 욕.. 2008. 6. 7.
[스크랩] 봉화...북지리 마애불 물야에서 봉화읍으로 향하는 도중이며 현재 지림사가 있다. 오래전 고구려로 부터 불교가 전래되는 동선에 자리하여 당시에는 첨단의 유행을 누렸을 것이다. 조성 당시에는 거대한 불상으로 미루어 큰 사찰임을 추측할 수 있지만, 지림사는 큰 주차장과 넓은 중정에 비해 불상 만큼이나 소박한 절집.. 2008. 6. 7.
[스크랩] 봉화...가평리 계서당(춘향전. 이도령의 실존인물 성이성) 새벽부터 나선길 아들놈도 피곤했는지 곤히 잠들어 혼자 계서당을 찾았다. 남향한 계서당은 당호로 계서 성이성이 1613년에 지었다고 전해온다. 들이 넓지 않은 봉화지만 제법 너른 들 얕은 산아래에 자리했지만 경사진 환경을 활용 기단을 쌓아 지은 탓에 들판을 조망할 수 있다. 순차적인 보수공사인.. 2008. 6. 7.
[스크랩] 봉화...축서사 "축서사는 신라 문무왕 13년(서기 673년)에 의상 스님이 창건한 절이다. 창건 연기설화에 의하면, 문수산 아래 지림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이 절의 스님이 어느날 밤 지금의 개단초등학교 앞산을 바라보니 휘황찬란한 빛이 발산되고 있었다. 광채가 나는 곳으로 달려갔더니 한 동자가 아주 잘 조성된 불.. 2008. 6. 7.
[스크랩] 봉화...각화사 월영루 각화사는 686년(신라 신문왕 6) 원효 대사가 춘양면 서동리, 지금의 춘양 고등학교 교정에 자리잡았던 남화사 대신에 새로 사찰을 세웠는데, 옛 절을 생각한다 하여 각화사라 했다고 전하며 1777년(정조 1) 이곳에 태백산 사고(太白山史庫)를 지어 왕조실록(王朝實錄)을 보관하게 하였으며, 이 때 .. 2008. 6. 7.
[스크랩] 봉화...만산고택 우리가 답사길에 만나는 사람이 살지 않는 고택에서 허허로운 감정과 처연함, 애닯음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허물어진 담장, 뒤틀린 기왓장, 키만큼 자란 잡초더미에 쌓인 집에서는 우리의 마음마져 무너져내리곤 했었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 만산고택은 지금까지의 답사한 퇴락한 종갓집이 아니라 .. 2008. 6. 7.
[스크랩] 봉화...춘양 권진사댁 서동리 탑을 답사후 들리려든 만산고택 지근에 자리하고 있다. 분명 사람이 주거하는 집 같았지만 출타중인 것 같아 속속들이 볼 수가 없어 안타까웠다. "성암 권철연(1874∼1951)이 살던 집으로 건너마을 운곡에 살던 그의 아버지가 1880년경 이곳에 지은 건물이다. 선생은 조선 고종 17년(1880)에 사마시에.. 2008. 6. 7.
[스크랩] 봉화...서동리 삼층탑 춘양고교 교정에 자리한 쌍탑으로 신라시대 남화사 탑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라 문무왕 16년(675)에 원효대사가 여기서 서북쪽으로 6㎞ 정도 떨어진 곳에 현재의 각화사를 창건하면서 이 절은 폐사되었다고 한다. 물론 쌍탑이 통일이후 나타나는 형식이지만 탑의 크기와 각부의 디테일을 비교해보면 창.. 2008.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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