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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봉화군42

[스크랩] 봉화...소천면 까치구멍집. 도토마리집 재산에서 소천 까지는 제법 긴 여정이지만 펼쳐진 풍광 때문에 지루함을 잊게한다. 현동을 지나고 회고개를 넘어 분천리에 도착했건만 동네주민 누구도 까치 구멍집을 모른다. 다만 소시적에 그런 집에서 살았다는 할머니만 뵈었다 길가에 있는 파출소를 찾아갔더니 소장(?)님이 마을 동장에게 전화.. 2008. 6. 7.
[스크랩] 봉화...동면리 마애비로자나불 청량사에서 재산면을 갈려면 청량산을 가로질러 넘는 길이 원안이다. 지도에는 표기되어있었지만 터널 공사로 인해 통행이 불가하여 도립공원 입구로 다시나와 할머니 3분을 차에 모셨다. 동면 미륵불 뵈러 간다했더니 한분이 그동네가 당신 외갓집 이라며 효험이 있는 미륵이란다. 아들과 둘의 여행.. 2008. 6. 7.
[스크랩] 봉화... 청량사 여름휴가. 마눌은 15일 부터 계획되어 언제나 그러하듯 혼자서 튈려고 암중모색중이었는데 아들하고 가는 것이 어떠냐고 넌지시 말을 건낸다. 아이들이 초교시절부터 전국을 헤매고 다녔지만 이제는 아이들도 싫어하지만 나역시 혼자 떠나야 자유롭다. 길 나서서까지 구속당하고 얶매여야 하.. 2008. 6. 7.
[스크랩] 아들과 둘이서(3)...봉화.영주.예천 봉화 봉성초교 탑 관아에 있었던 탑. 한 기는 천성사에 있더군요. 아빠!. 학교 선생님들 열성이 대단하다 그쟈? 와? 탑에 현무암을 새겨넣었잖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봉서루 봉성 이야기가 가득한 곳 봉성향교. 봉성 석불입상 영남지방에도 유독히 북부 지방만 눈을 갈아 마셨다??? 다른 곳은 '.. 2008. 6. 7.
[스크랩] 아들과 둘이서(2)...봉화.안동 봉화 축서사 마누라는 발발이 전화다. 제기럴. 나 혼자 떠날때는 죽거나 살거나드니. 축서사 아빠! 탑이 와이래? 글쎄 와이럴꼬? 석조 비로자나. 뭘 따지나!!! 석등 ㅎㅎ 비가 딱 그치네. 괘불대 용도를 설명했더니 관심을 가진다. 계서당 춘향전 이도령은 실존인물? 답사기에 종손, 종부와 긴 대화 올리.. 2008. 6. 7.
[스크랩] 아들과 둘이서(1)...봉화 봉화 청량산 휴가 전날. 아들놈에게 슬쩍 물었다. 아빠랑 길 나설까? 망설임 없이 따라가겠단다. 지애미가 더 반기는 까닭은 뭘까? 청량사 신이 난 마눌은 분주해졌다. 콧노래 흥얼거리며... 삼각우송 참으로 많은 이야기가 흐른다. 많다는 것은 상대적인가? 삼각우에 대한 설명에도 고개 끄덕인다. 녀.. 2008.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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