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들과 둘이서(2)...봉화.안동 봉화 축서사 마누라는 발발이 전화다. 제기럴. 나 혼자 떠날때는 죽거나 살거나드니. 축서사 아빠! 탑이 와이래? 글쎄 와이럴꼬? 석조 비로자나. 뭘 따지나!!! 석등 ㅎㅎ 비가 딱 그치네. 괘불대 용도를 설명했더니 관심을 가진다. 계서당 춘향전 이도령은 실존인물? 답사기에 종손, 종부와 긴 대화 올리.. 경상북도/봉화군 2008.06.07
[스크랩] 아들과 둘이서(1)...봉화 봉화 청량산 휴가 전날. 아들놈에게 슬쩍 물었다. 아빠랑 길 나설까? 망설임 없이 따라가겠단다. 지애미가 더 반기는 까닭은 뭘까? 청량사 신이 난 마눌은 분주해졌다. 콧노래 흥얼거리며... 삼각우송 참으로 많은 이야기가 흐른다. 많다는 것은 상대적인가? 삼각우에 대한 설명에도 고개 끄덕인다. 녀.. 경상북도/봉화군 200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