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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69

[스크랩] 선산 / 낙산동 삼층탑 살다보면 자신의 의사에 반한 일도 해야하나? 팔자에 없는 칼럼 연재로 사진과 친해져야하다니.. 낙산동 삼층탑 어느님 말씀이 답사의 바이블이 된 현실! "부석사에서는 사무치는 그리움"을 되내어야 하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모른 놈을 기죽이고 "신라인은 돌을 떡 주무르 듯이.."는 신라석공을 떡집.. 2008. 6. 6.
[스크랩] 선산 / 도리사 언제부터일까? 코딱지 크기의 디카가 차에 실려있어 겁없이그냥 들이댄다!! 불교 전래의 역사적 편년은 중요치 않다. 난, 아직 달빛에 젖은 야사를 탐닉하기에... 흐뭇한 웃음 짓게 하는 마을 이름이다. 모례? 절을 왜 절이라 하는가? 절을 많이 한다고? 어느 님이 그러셨다. 신라불교 전래와 연결하여 모.. 2008. 6. 6.
[스크랩] 구미 / 황상동 마애불 늘 곁에 있기에 관심에서 멀어져 있고 답사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곳이 내 주위에도 많이 있다. 모두 휴가를 떠난 자리를 혼자 독차지 하는 즐거움을 누리던 차에 거래처로 부터 날씨도 더우니 아침 일찍 방문해 달라는 연락을 받고 오전중 미팅을 마치고 나니 불현듯 황상동 마애불이 눈 앞에 어른 거.. 2008. 6. 6.
[스크랩] 구미 / 지주중류(砥柱中流)碑 장마가 끝나고 더위의 시작이다. 전국이 어젯밤 처음으로 고온다습한 기단의 영향으로 열대야를 기록 했다고 하지만 해야할 업무가 있기에 바삐 처리하고 오태동을 찿았다. 구미시 오태동 야은 길재 묘역 근처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지주중류비가 낙동강을 굽이보며 서 있다. 지주중류는 .. 2008. 6. 6.
[스크랩] 초가을 낙동강 자락...선산 / 도리사, 보천사 모례가정을 거쳐 도리사로 향하는 길에 보통 사람의 묘보다 더욱 잘 단장된 의구총(義狗塚)을 만났다. 전북 임실 오수의 의견비가 유명하지만(유명하다는 의미?...보신탕인가 ㅋㅋㅋ) 이곳의 멍멍이도 술에 취해 잠든 주인을 화재로 부터 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다. 아도 화상이 머슴살이의 댓.. 2008. 6. 4.
[스크랩] 초가을 낙동강 자락...선산 / 쌍암 고택 황구가 요란스럽게 짓는 것을 무시하고 주인 없는 바깥 행랑채를 들어갔더니 근처 논에서 일하시던 어르신이 달려오셔서 우릴 맞이한다. 지례짐작으로 어르신의 함자가 최 상자 학자 이신가요? 여쭈었더니 얼굴 가득 사람 좋은 웃음 가득 머금으면서 “저는 순자 보자요” 하시며 쌍암고택이 문화재.. 2008. 6. 4.
[스크랩] 초가을 낙동강 자락...선산 / 궁기리 석불, 모례가정 언제 스쳐왔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눈에 익은 주변 풍광에 모례가정(毛禮家井)을 향한 달구지 차창으로 궁기리 석불 안내판이 보인다. 횡재다!!! 계획에 없던 돌부처는 어떤 분이며 어떻게 모셔져 있을까? *선산 궁기동 석불좌상(왼쪽) 답사를 하다보면 지역의 산골에 숨어(내동댕이쳐져 있다는 표현.. 2008. 6. 4.
[스크랩] 초가을 낙동강 자락...선산 / 죽장동, 낙산동 석탑 이번 답사는 구미, 선산지역이라지만 기실 낙동강을 감아 도는 여정인 셈이다. 죽장동 5층 석탑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5층 탑으로 알려진 탑은 감실, 낙수면의 층급, 탑신의 귀기둥이 없는 것 등으로 모전석탑으로 분류된다. *선산 죽장동 오층석탑 저 정도의 높이라면 1000년 전에도 소박한 심정으로 .. 2008. 6. 4.
[스크랩] 초가을 낙동강 자락...구미 / 금오서원 예천, 상주 답사 이후 동행할 기회가 없었던 상감마마와의 답사도 늘 그렇듯이 전날 밤 갈래? 갑시더! 간단한 통화로 이루어 졌다.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에서 나오고 영남 인물의 반은 선산에서 나온다는 말은 풍수지리사 들은 금오산 때문이라 즐겨 말한다. 즉 선산에서 바라보는 금오산이 문필봉 같.. 2008.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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