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완월 폭포 옆 암벽에 부동명왕과 용이 새겨져 있습니다. 몇 년 전 이상령 님이 포스팅 후, 최근 세종아빠 님, 노마드 님, 또르 님이 답사하였으며, 88 야불과 땔레야 뗄 수 없는 일제강점기의 유적이기에 이번 동선에 포함시켰습니다. 무학산 완월폭포 부동명왕(不動明王) "부동존(不動尊), 무동존, 부동사자(使者)라고도 함. 5대명왕 · 8대명왕의 수일(隨一). 대일여래의 교령(敎令)을 받아 활동하는 분노존(교령륜신[敎令輪身])으로, 언제나 화생삼매(火生三昧)에 살며, 일체의 장난(障難)이나 부정을 태워버리고 중생을 옹호하여 득도하게하는 무척 위력있고 공덕이 큰 명왕. 8세기초 보리류지(普提流志)역 『불공견색경(不空羂索經)』에 부동사자의 이름으로 처음 보이며 이어 선무외(善無畏)역 『대일경(大日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