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창원시/창원시

창원...불모산 성주사

임병기(선과) 2021. 2. 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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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

어디 사연 없는 절집이 있으련만은...

 

진입 동선이 낯섭니다.

 

 

암각문...

 

 

나무아미타불비( 南無阿彌陀佛).1892년

 

 

 

아주 자주

아니지

어느 해 여름은 거의 여름밤을 여기서 보냈는데.

 

2008년 글

https://cafe.daum.net/_c21_/bbs_nsread?grpid=dRVf&fldid=DjZP&contentval=000Dp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857&searchlist_uri=%2F_c21_%2Fcafesearch&search_ctx=LrpNuZSucOsx.YncUoV2ej_tRpHqkOL1hFNwnK7pMwx2pUU9oYvq-CADq-lzJK_pvUKb7yb4c6zjTiqtpKnSCHEg_oRl7Tz79DVkFIB9q.z9GavCQnTmxGbKtu4ysG3OsQahmIZAk6J57ymYzPdrEGpqPGyYuVqYmIgBm4vpou5xFfUbiwGknyczpjCB8lJPn.H-CxmIWM5f9cvVcaqxmOaqLFWwpBAWQAbPmcXWuu7TGg8cboJVBeLX4egWo3_mHp-o92ZOr4k4DKspPGKJeABjLLotyJwJBvvcE8odVqFTmztxwS3rd6.3PJoXaeS_

 

 

동종

https://blog.daum.net/12977705/8727098

 

 

천왕문

 

 

루대

 

 

눈에 익은 진입로

 

 

돼지

맞은편 산의 풍수형국이 뱀의 형상이어서 비보책으로 조성

 

이러한 비보책은 청도 대산사에도 있습니다.

https://blog.daum.net/12977705/8723718

 

비보책으로 조성한 동물상

https://blog.daum.net/12977705/8726965

 

 

삼층석탑, 석등

https://blog.daum.net/12977705/8727097

 

 

대웅전

맞배지붕이면서도 겹처마, 다포계 건물로 어칸과 협칸의 크기가 동일합니다.

 

 

측면

박공판

 

 

측면 창살

 

 

공포

 

 

뒷면

 

 

성주사 창건 설화 같습니다.

 

 

2004년 발견된 지장보살 복장유물(1681년)에 의하면  당시 성주사의 명칭이 웅신사(熊神寺, 곰절)이었습니다.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1667년

수조각승은 녹원(鹿元)과, 지현(知玄), 찬인(贊印), 혜정(惠淨), 도성(道聖), 명신(明信), 긍성(肯聖), 명안(明眼), 학륜(學倫), 인종(印宗), 인신(印信) 등의 여러 화승의 작품입니다.

 

 

 

본존

 

 

아미타불

 

 

약사여래

 

 

 

목패

 

 

목패

 

 

 

선교 양종 등암당 찬훈대선사 진영 禪敎兩宗藤巖堂璨勛大禪師眞影

 

 

선교 양종 서봉당 의정대선사 진영 禪敎兩宗棲峯堂義定大禪師眞影

 

 

선교 양종 포암당대총 진영 禪敎兩宗抱巖堂大聰眞影

 

 

차사 초창주 무염국사 진영 此寺初主無染國師眞影

1877년

 

 

신중도.1892년

 

 

영산전

석조 삼존과 나한상, 18세기 작품으로 추정(1803년 중수)

 

 

미륵보살

 

 

본존

 

 

제화갈라 보살

 

나한 몇몇 분...(1803년 중수)

 

 

 

 

 

 

 

 

 

 

 

 

안수정등(岸樹井藤)

언덕 안(岸), 나무 수(樹), 우물 정(井), 등나무 등(藤)

안수정등이란 절벽의 나무(岸樹)와 우물의 등나무 넝쿨(井藤)이라는 뜻이다.

 

한 나그네가 넓은 벌판을 가다가 갑자기 사방에서 사나운 불길이 일어났다. 불길에 둘러싸여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해하고 있는데, 갑자기 코끼리 한 마리가 나타나서 나그네를 향해 사납게 달려드는 것이었다. 코끼리를 피하려고 있는 힘을 다해 도망가다가 절벽 아래에 이르러 우물을 발견하였는데 마침 등나무 넝쿨이 그 우물 안으로 드리워져 있었다. 급한 김에 코끼리를 피해,등나무 넝쿨을 붙잡고 우물 속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우물 바닥에는 커다란 구렁이 세 마리가 입을 벌리고 내려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등나무 넝쿨을 붙잡고 위를 올려다보니 독사 네 마리가 혀를 날름거리며 그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이제는 내려갈 수도 없고, 다시 올라갈 수도 없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한편 등나무 넝쿨을 붙잡고 있는 팔의 힘은 점점 빠져 기력이 다해가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넝쿨 윗부분을 흰쥐와 검은 쥐가 번갈아 갉아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제는 죽을 수밖에 없구나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어디선가 달콤한 액체 한 방울이 얼굴에 떨어졌다. 혀로 핥아 먹어보니 꿀이었다. 나무 위에 지어놓은 벌집에서 꿀이 한 방울씩 흘러내리고 있었다. 허기도 지고 몹시 갈증도 났던 이 나그네는 방금까지 두려워했던 상황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이제는 떨어지는 꿀 한 방울을 받아먹는데 온 정신이 팔려있다.

이 이야기는 욕망을 좇아가는 인간의 삶을 비유한 것이다. 들판에 번지는 불길은 우리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욕망의 불길(欲火)을 뜻한다. 코끼리는 언제라도 부지불식(不知不識)간에 닥칠 수 있는 죽음의 그림자이며, 무상(無常)을 비유한 것이다.

 

등나무 넝쿨은 목숨이다. 이 목숨을 밤과 낮을 뜻하는 두 마리의 쥐가 잠시도 쉬지 않고 하루하루 갉아먹고 있다. 우물은 우리가 안전하다고 착각하고 의지하는 세속의 권력, 돈, 인간관계 등이며 세 마리의 구렁이는 탐진치의 삼독(三毒)​을 뜻한다.

 

네 마리의 독사는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지·수·화·풍 ​四大를 뜻하며 다섯 방울의 꿀은 감각적 쾌락, 오욕락(五欲樂)​을 뜻하는 것이다. 인간이 탐진치(貪瞋癡), 즉 탐욕과 성냄 그리고 어리석음이라는 3독(毒)에 빠져, 무상의 깨달음을 이루지 못한 채, 다가오는 죽음 앞에서도 오욕락의 꿀 한 방울에 목숨을 매는 현실을 비유하고 있다.*([출처] 안수정등(岸樹井藤)|작성자 실상)

 

 

지장전

석조 지장보살과 무독귀대왕, 도명존자. 1681년

 

 

석조 시왕. 동자상. 1681년

 

 

석조시왕.동자상

 

 

석조 인왕.1681년

 

 

감로도 1729년

이게 사진인가?

그래도.

 

 

감로도(문화재청)

 

 

석조 관음보살 입상

https://blog.daum.net/12977705/8727095

 

 

석탑재

 

 

수조

 

 

수조

 

 

수조

 

아래는 부도전

https://blog.daum.net/12977705/8727096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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