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창원시/창원시

창원...성주사 석조관음보살 입상

임병기(선과) 2021. 2. 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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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 석조관음보살입상

새로 지은 관음전에 봉안되어있습니다.

 

 

용화전(2008년 5월 17일)

부도전 근처 용화전에 계셨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에는 아직도 용화전 사진과 용화전에 있다고 등재되어 있습니다.

"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 성주사 용화전 안에 모셔져 있는...(하략)"

 

민원 제기하면 창원시청으로 넘어갈 거고...

혈기왕성했던 시절에는 활화산이었는데 이제는 지쳤습니다.

 

창원 시청도 도찐개찐 입니다

"성주사 진입로변 용화전 내에 봉안되어 있는 성주사 관음보살입상은...(하략)"

 

 

2008년 5월 17일 사진

 

 

석조 관음보살입상

신체와 광배, 연화대좌를 일석으로 조각한 고려 전기 관음보살 입상입니다.

특별한 조식이 없는 두광 바깥에는 화염문으로 장식하였으며, 화문으로 장식한 높고, 긴 보관을 쓰고 있며 보관 속에 화불을 새겨 존명이 관음보살임을 보여줍니다. 신체에 비해 광배는 얕고, 이마에는 백호를 새겼으며, 원만 상호, 어깨에 닿은 긴 귀, 목걸이를 착용하였습니다. 

 

귀 뒤로 보발이 흘러내렸고, 팔목에는 팔찌를 표현하였습니다. 통견의 법의, 복부의 가로의 띠 주름이 이채로우며, 군의 자락은 양쪽 다리 위에서 U자형의 주름을 형성하며 흘러내렸습니다. 어깨에서 내려온 두 가닥의 천의 자락이 발목 부근에서 바깥쪽으로 휘어져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른손은 가슴 부분에 검지와 엄지를 맞대고 있고, 왼손은 복부에 두었습니다.

 

 

상호, 두광

 

 

상반신

 

 

띠 매듭, 군의 자락

 

 

 

출처.한국의 사찰문화재

 

 

 

 

홈페이지 관리

지방자치단체에도 학예사를 두고 있지만, 잡무에 고역을 겪고 있어 문화재 명칭 등의 문화재 관련 고유 업무가 등한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대부분 계약직이어서 항용 고용 불안이 불가피한 현실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소한 사안마저 수수방관하고 있는 현실은 누구의 몫일까요?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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