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남도/부여군52

부여...금암리 오층탑 부여군 규암면 금암리 금새(금사) 마을에 민가 바깥마당에 위치하고 있는 석탑으로 현재 문화재자료 제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집터를 다지던 중 탑의 부분석재가 발견되어 복원했다고 한다. 마을 이름은 ‘금사(金寺)’라는 절이름에서유래되었으며, 탑재 발견시 금동 불상의 일.. 2010. 5. 11.
부여...태조산 정각사 마애불 석성면 정각리 정각사. 큰길에서 제법 긴 진입로를 거쳐야 한다. 금방 비가 뿌릴듯한 날씨지만 산골 작은 절집에도 개나리 진달래가 만개하여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고 있다. 정각사는 태조산 중턱 좁은 터에 슬쩍 앉아 있는 작은 절집이다.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 전하고 있으나 이.. 2010. 5. 10.
부여...현내리 삼층탑 네비는 멈추었고 탑은 오리무중이다. 주변에서 삽으로 고들빼기를 채취중인 어르신에게 여쭈었지만 낮술에 진하게 한 잔 되어서 동문서답만 주고 받았다. 현내리에 도착 개울둑을 따라 마을로 접근하면 만날 수 있다. 삼층탑과 부도가 있는 줄 알았는데 석탑만 서 있지만 문화재 .. 2010. 5. 9.
부여...세탑리 오층탑 나이 탓일까?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이 탑 진입공간과 주변 배경이 전혀 기억에 없다.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이다. 문화재학교를 통과한 것 같은데, 아마 쉽게 접근 했다는 반증이겠지만 은근히 걱정되는 까닭은 왜일까? 충남도 유형문화재 21호 세탑리 오층탑. 부여군 초촌면 .. 2010. 5. 8.
[스크랩] 부여...홍양리 오층탑, 화성리 오층탑 큰길가에 안내문을 보고 들길로 진입하여도 어떤 이정표도 없었다. 부여군청 문화관광과에 전화하였으나 신호음 저편은 적막강산이다. 점심을 꼭 같이 먹어야 하는가? 오기가 발동 돌고돌았지만 오리무중이었다. 인내심으로 버틴 1시간 전화를 받은 군청 직원은 내가 말하는 위치를 확인하기에 급급.. 2008. 6. 6.
[스크랩] 부여...홍산 객사, 홍산 동헌 관아 정문 동헌 동헌은 조선시대의 지방 관아건물로 고을의 수령이 일반 행정업무와 재판 등 공적일 일을 하던 곳이다. 흥선대원군은 정권을 잡은 후 관청의 위엄을 세우기 위하여 전국에 걸쳐 관청건물을 정비하였다. 그 일환으로 고종 8년(1871) 정기화 군수가 세웠다. 해방 후 홍산지서로 사용하다가.. 2008. 6. 6.
[스크랩] 부여...대조사 임천면 소재지에서 길을 물어 산길을 올라 대조사 주차장에 이른다. 텅빈 주차장이 마음마져 홀가분해지건만 녹물이 흘러내리는 안내문은 열을 돗군다(답사후 문화재청에 글을 올렸더니 예산이 책정되지 않아 추후 보수한다는 회신이다 빌어먹을!!!) 제법 긴 계단을 통해 대조사 중정에 들어서니 노.. 2008. 6. 6.
[스크랩] 부여...장하리 삼층탑 절대 공사기간:2006.12.31 웃기는 행정이다. 공기가 3개월을 지났음에도 안내문구 하나 없다. 배짱도 좋다. 답사객들의 편의는 안중에도 없다. 만약 백제계열 석탑 탐방객이 방문했다면 어쩔 것인가? 이제는 지자체도 변해야 한다. 전시 탁상 행정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홈페이지에 공사기간 지연 사유.. 2008. 6. 6.
[스크랩] 부여 박물관 야외전시물 열려있어 들어 갔더니 나가란다. 오늘은 휴관일. 일요일날 학교 운동장에도 못 들어가겠네? 말을 이렇게 하지만 살살 빌었다우!! 야외 전시 유물입니다. 설명문은 부여군청, e-museum에서 가져 왔습니다. 부여박물관은 먹통이네요. 귀부 석불좌상 구교리 석불좌상 용장리 석조 삼계리 삼층탑 국립부여박.. 2008. 6. 6.
[스크랩] 부여...정계채 가옥 안채 부여 답사 자료 수집중 눈에 확 들어오는 집이 군수리 절터 지근에 있는 정계채 가옥이었다. 궁남지에서 군수리 사지를 거치는 동선에도 부합했지만 무엇보다도 집 앞마당과 뒤란에 널부러진 불상 석조부재와 부엌에 조왕신을 모시고 있다는 글은 가슴을 뛰게 했다. 텅빈 집 같았는데 비닐 방한.. 2008. 6. 6.
[스크랩] 부여...궁남지 부여군청 홈페이지 글을 옮겨 왔습니다. 연꽃 핀 궁남지에 다시 올 날을 기대하며... 부여읍 남쪽에 위치한 백제시대 별궁 연못이다.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른다. 이 연못에 대해서는 『삼국사기』 .. 2008. 6. 6.
[스크랩] 부여...정림사지 들린 시간이 초교생들 등교 시간이다. 정림사지 석탑은 조잘조잘 거리는 꼬마들이 귀여운 듯 먼 발치에서 바라본다.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를 대하는 교육방법과 다를바 없지 않은가? 사람이 사는 집이든, 절집이든 사람이 북적거려야 살아 있는 공간이라고 조부님께서는 늘 말씀하셨다. 더.. 2008. 6. 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