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남도/부여군52

부여...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삼층석탑 3층석탑 이 석탑은 우리 카페를 비롯 인터넷상에 널리 알려져 있다. 교정 정문에 들어서면 좌측에 바로 보이는 석탑은 조성시기에 논란이 많으며, 개인적으로는 근대탑으로 판단되어 사진에 담지 않았다. 옛부재와 후보물의 조합이다. 지대석은 4매의 판석,하기단 면석에는 1개 탱주, 양.. 2016. 10. 25.
부여...한국전통문화대학교 부도 뜻밖에 뵌 부도 이 또한 답사의 즐거움이리라. 처음 보는(?) 유형의 부도 같다 제짝일까? 하대석과 하대저석? 하대상석은 팔각으로 면마다 복련을 조식하였다. 그 위에 탑신 하부에는 상대석처럼 구분하여 앙련을 새겼다. 탑신 하부는 원형, 상부는 사각인 흔치 않은 작례의 부도이다. 서.. 2016. 10. 25.
부여...홀 대신 물고기를 든 문인석 문무인석 우리나라 모든 박물관의 전시 단골 메뉴이다. 그것도 무리를 지어... 산업화 그 뒤안길의 서글픈 자화상이고... 박물관 답사 동선에도 포함하지 않고 멀리서 바라보고만 지난다. 이 분은 장승 같다. 어느 고을 고갯마루 또는 마을 동구에 계셨을테고. 비신을 잃은 거북의 표정이 .. 2016. 10. 25.
부여...동남리 삼층석탑 얼마전 카페 SNOW님께서 부여 여행중에 보았다고 사진을 올렸던 석탑입니다. 저는 금시초문인 탑이었는데, 풀빛님은 이미 알고 있더군요. 문이 닫혀 월담을 할 수도 없고 다행히 담이 낮아 근접거리에서 보았습니다. 얼핏보아 노반 이상을 제외한 부재는 옛부재로 보였지만 촉감을 확인하.. 2016. 10. 24.
부여...보광사지 석탑재.석등재 임천면 가신리 618-1 보광사지. 부여박물관으로 옮긴 대보광선사비에 의하면 고려 충숙왕 5년(1336년) 원명국사가 중창불사를 크게 일으켰고 전각이 500칸이라 기록하고 있다. 이후 임진왜란에 전소되고, 영조25년(1750) 승려들이 비문을 다시 새겼다고 한다. 사지에는 와당, 석조, 석탑재, 석.. 2014. 12. 8.
부여...장하리 삼층석탑 아주 오래전 카메라가 없던 시절, 그리고 글을 보니 2007년 답사를 하였고, 오늘은 보광사지 가는 길에 잠시 뵈었다. 2007년에는 공사중이어서 탑을 보지 못하여 부여 군청에 전화로 난리부루스를 쳤던 기억이 새롭다. 그때만 해도 청춘이었는데... 2014.10.26 =============================================.. 2014. 12. 7.
부여...부산 석불좌상 규암면 진변로 172-64 청룡사를 목적지로 입력하면 절직전에 사진의 팻말이 보인다. 주변에 주차후 팻말 뒤편 밤나무 단지로 난 길로 올라 가면 약 15분 거리이다. 첫갈림길에서 밧줄로 돌란대를 설치한 백마강 방향 좌측길을 돌아서면 정자가 보인다. 석불의 위치는 백마강 낙화암 반대편 .. 2014. 12. 6.
부여...가중리 보살입상 은산면 가중리 495-6 도로변에 모셔져 있다. 이곳의 지명 미륵거리(미륵동)는 미륵에서 유래된 듯하다. 금빛(?)은 어느시절 금빛을 입힌 흔적 같다. 후대의 보수로 원형은 확인하기 어려우나 불신에 비하여 손이작다. 보개는 후대의 후보처럼 느껴지나 불분명하다. 조선시대에 조성한 마을 .. 2014. 12. 5.
부여...무량사 무량사도 2004년 4월 19일 마지막으로 들렸었다. 당시 2편의 답사기에도 사진은 없고 내용의 오류도 많이 발견된다. 그래도 그대로 두련다. 그역시 나의 지난날 모습이기에. 사진은 2014년.10.26일에 촬영하였다. 무량사 호남을 답사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일망무제의 들 가운데 취락이 형.. 2014. 12. 4.
부여...상천리 마애불 하루를 마감할 시간이 다가온다. 상천리로 향하는 길목에서 홍양리 오층탑 진입 공간을 바라보며 웃음이 나왔다. 지금은 농로에 안내판이 설치되었는지 몹시 궁금하다. 몇해전 부여군청 담당자에게 역정을 내었던 기억도 새롭고 그 객기도 이제 부러워(?)진다. 벌써 이순(耳順)인.. 2010. 5. 14.
부여...석목리 비로자나불, 석목리 오층탑 부여읍 석목리 노은사에서 유래한 논절마을에 위치한다. 마을 중앙 작은 전각 옛노은사지에 자리한 노은사에 모셔져 있음을 알았지만 문이 잠겨 막연히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후 마을 나오신 할머니에게 여쭈었더니 바로 앞집에 열쇠가 보관되어 있다고 했다. 열린 대문으로 들어가니 .. 2010. 5. 13.
부여...조왕사 석탑.석불좌상 부소산성 입구, 부여 박물관 뒷편에 조왕사는 자리한다. 사진 촬영을 위해 스님에게 양해를 구했더니 친절하게도 법당까지 오셔서 불을 밝혀 주었다. 부산 사투리가 깊게 묻힌 비구니 스님은 사진 잘 나오면 꼭 보내달라고 하신다. 많은 사진 작가들이 불상 촬영을 오면 늘 그렇게 어려운.. 2010. 5. 1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