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무성리 석불입상 글:2008년 10월 03일 사진:2014년 3월 22일 (무성리 석불 입상은 3번째만에 인연 지었다. 2008년 글을 가져 온다.) 답사 동선을 수립하면서도 정읍 칠보면 무성리에 대한 기대가 컸다. 지금의 행정단위와 비교되지 않겠지만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무성서원,선비 박물관이 소재하고 있어.. 전라북도/정읍시 2014.04.07
정읍...석불사 약사여래입상 입암면 봉양리. 길가에 작은 입간판이 보인다. 농로를 진입하여 중정으로 들어서자 인기척에 요사에서 나온 보살님은 넉넉한 웃음으로 영험 있는 미륵불님을 마음껏 만나 보라고 말씀하신다. 석불사는 1934년 쌍계사에 계시던 최용해 스님이 법당을 중건하고 절을 꾸려왔다. 1968년 스님이.. 전라북도/정읍시 2012.05.14
정읍...고교리 석불입상 소성면 고교리 주정부락에 위치한다. 고교古橋로 미루어 제법 큰 다리가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지만 자료를 찾지 못했다. 경로당에서 위치를 탐문하였으나 진입을 잘못하여 결국 목포의 도두(?)님과 통화 후 뵈었다. 석불은 마을 뒷쪽 소나무 묘목이 심어진 밭 가장자리 가장 멋진(?) 전각.. 전라북도/정읍시 2012.05.13
정읍...상동 미륵사 석불좌상 상동 미륵사. 내비양도 공사 중인 도로에 막혀 제정신을 잃고 엉뚱한 곳에 헤매이고 있다. 산아래 주차하고 산길을 헤매이다 다시 돌아나와 도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하여야 했다. 참으로 쉬운 길이건만 이토록 어렵게 만남을 허락한 미륵 부처님은 누구실까? 분답한 요사에 인사를 드리.. 전라북도/정읍시 2012.05.12
정읍...정혜사 보살입상.연화대좌 정읍시 연지동148 정혜사. 내비양은 고집스럽게 낯선 길로 안내한다. 돌아나와 진입했지만 길가에 안내문도 보이지 않아 순전히 감으로 찾아야 했다. 산지 중정도 아니며 당우로도 대웅전을 비롯 단촐하지만 정갈한 느낌이다. 멍보살의 아우성에도 요사에서는 반응이 없다. 왜이리 빈 절.. 전라북도/정읍시 2012.05.11
정읍...망제동 석불 입상.석등 몇 년전 지도 한 장 달랑 들고 헤매이다 돌아왔던 길. 그런 추억을 반추하며 만난 옛님이다. 예전과 달리 도로변에 입간판이 보였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내비는 엉뚱한 방향을 고집스럽게 멘트하였지만 예상했던 코스를 따라가니 멀리 여산(?) 송씨 재실 영모재가 보인다. 사전에 인지.. 전라북도/정읍시 2012.05.10
정읍...상학마을 옛담장 덕천면 상학마을 입간판을 사이에 두고 마을 진입로에 선돌이 보인다. 장승 역활을 하는 마을막이 수호신으로 오래전부터 민초들에게 숭배의 대상이었다. 고향 떠난 출향민에게는 아득한 향수의 근원이었으며 아름다운 추억의 소재였을 것이다. 느티나무 당산 아래 마을회관에서 공동.. 전라북도/정읍시 2012.05.09
[스크랩] 정읍...해정사지 삼층탑.해정사지 석불입상 뵙기 어렵겠다는 우려와 달리 너무도 쉽게 산길을 달려서 찾았다. 갈림길 마을에서 만난 젊은 농부 부부의 친절하고 따뜻한 안내 덕분에 일사천리로 해정사에 도착했다. 절집 분위기가 눈이 익지 않아 낯선 나라 절 같았다. 중정에 고추와 토란 줄기를 말리는 풍경은 절집이 아니라 민가같은 분위기였.. 전라북도/정읍시 2008.11.24
[스크랩] 정읍...보화리 석불 입상. 탑동(후지리) 비로자나불 좌상 보화리 석불 입상 전각 백양사를 거쳐 백제 석불로 알려진 보화리로 달려왔다. 여전히 안개가 짙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나무와 불상의 어울림으로 미루어 미륵불로 당산으로 추앙받았겠다. 길을 계속해가면 마을이 나온다. 이마을에서 유년을 보낸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고향. 그 고향 .. 전라북도/정읍시 2008.11.21
[스크랩] 정읍...백운암 석불입상. 천곡사지 칠층탑 백운암 석불 입상 마을입구에서 네비가 인도한 방향으로 접어 들었지만 막힌 길이다. 우습게도 창고를 멋진 전각으로 조성하여 멀리서 바라보면 불상 전각으로 착각하기 쉽다. 다시 돌아나와 다른 방향으로 잡았더니 축사가 늘어서 있다. 포기하려다 할머니에게 물어 다시 찾았지만 또다시 길은 막히.. 전라북도/정읍시 200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