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월리 청실 배나무 산내면 방성길 22-14 소재. 2008년 12월 천연기념물로 지정 두월리 넓은 마을 주차장에서 바로 눈에 들어오지만 민가를 통해서 진입해야 합니다. 두월리는 방성동으로도 불렸으며 처음에는 세 그루가 있었다고 합니다 "옛날에 인근의 목욕리에서 온천을 즐긴 성인들이 옮겨와 가무를 즐기던 마을이라고 해서 방성동으로 부르기도 했다. 나무가 자라는 두월리 마을은 남원 양 씨 집성촌으로, 이곳에 본래 세 그루의 청실배나무가 있었으나 두 그루는 집을 지을 때 베어지고 지금은 한 그루만 남아있다."(다음 백과) 수령은 250년으로 추정. 굴고 곧게 자란 줄기가 튼실합니다 지상 약 4m 높이에서 처음 갈라졌으나 잔가지 없이 뻗었으며 위쪽에서 둥글게 수관을 형성하였습니다. 청실배나무 우리에게 익숙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