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주남 돌다리 주남돌다리는 대산면 가술리 고등포마을과 동읍 월잠리 판신마을을 잇는 주천강에 놓인 조선후기의 돌다리이다. 예전에는 마을 사람들의 주요 교통로였으나 일제강점기에 주남교가 건설되어 기능을 상실하였다. 1967년에는 홍수로 인해 다리가 유실되었으나 근자에 복원하였다고 한다. .. 통합창원시/창원시 2012.08.24
창원...백월산 남사(남사지) 북면 월백리에 위치한 산. 백월암 순례기에서 언급한 백월산 사자암 전래기의 산이다. 남사 내비가 안내를 따라 도착한 남사지에는 남사가 있었다. 백월암 답사기에서 표현한 설화에 맞게 좌측전각은 현신성도미륵지전 現身成道彌勒之殿으로 미륵이 된 노힐부득을 모신 전각이며, 우측.. 통합창원시/창원시 2012.08.22
창원...백월산 백월암(북사지) 백월암은 북면 월계리 산627번지 신라시대 북사지터로 알려진 곳에 위치한 암자이다. 최근에 불사한 대웅전, 2층시멘트 요사, 대웅전 윗쪽에 자리한 삼성각이 전각의 전부인 작은 암자이다. 차량 교행이 가능한 지점에는 익히 들어온 개인 사유지 철문이 앞을 가로막는다. 다행히 문이 열.. 통합창원시/창원시 2012.08.21
창원...희심자작교 창원시 북면 상천리 소라마을 감나무에 둘러쌓인 아치형 석교다. 마금산 온천 또는 북면 온천으로 불리는 온천지구에서 남지방향 고개를 넘어 닿을 수 있다. 소라마을 직전 우측 산아래에도 불두가 결실된 석불좌상이 있지만 농작물 재배로 확인할 수는 없었다. 겨울날 창녕 부곡면 비봉.. 통합창원시/창원시 2012.08.18
창원...그때는 느끼지 못했지요 창원 꼭 10년전 그 곳에 있었지요. 그때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는 줄. 그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설화와 역사속에 옛님들이 계시는 줄을... 희심자작교喜心自作橋 창원에서 함안장 보러가는 주통로였다고 한다. 주막도, 주모도 옛추억이겠지요 백월암. 백월산 북사지 .. 통합창원시/창원시 2012.08.17
[스크랩] 창원...봉림사지 텅빈 사지. 찾는 사람도 자취도 남아있지 않은 신라하대 구산선문의 하나인 봉림사지. 하늘엔 무심히 구름만 흐르고 땀에 젖은 탐승객의 마음은 허전하기 그지없다.윗봉림 마을에서 북동쪽 골짜기를 따라 600m정도 올라간 봉림산 중턱의 주머니 모양의 분지에 위치한다. 문화재청 자료에 의하면 "봉림.. 통합창원시/창원시 2008.06.14
[스크랩] 창원...삼정자동 마애불.용지공원 석탑, 비림.성산패총 석불 12명의 옛님들이 첫걸음한 삼정자동 마애불 가는길에 내려다본 창원 공단. 지난 추억이 새록새록 주마등처럼 떠오르며 스쳐간다. 결코 무의미하게 허송세월한 나홀로 3년은 아니었다고 되내여 본다. 다만, 추억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연배가 서러울뿐이다. 삼정자동 자연 바위인 장군바위에 양각된 마.. 통합창원시/창원시 2008.06.11
[스크랩] 창원...불곡사. 비로자나석불 부처골에 자리한 불곡사는 통일신라시대 경명왕(재위 917~923년) 때 구산선문 가운데 하나인 봉림산파를 개창한 진경(眞鏡)스님이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다. 오랫동안 폐사지로 남아있다가 근자에 면모를 갖추었다. 부여 대조사 대웅전(?)이 관아건물로 복원하였다고 알고 있었는데 불곡사 일주문도 창.. 통합창원시/창원시 2008.06.07
[스크랩] 창원...성주사 2000년대 초반 혼자서 지낸 3년. 연고 없는 절해고도 적소라는 기분으로 시작한 생활이었다. 3년 후 가족이 있는 대구로 돌아 왔지만 인생에서 내관심분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고 좋은 사람들과 돈독한 교류를 쌓은 기간이었다. 울고 왔다 울고 간다는 골깊고 험한 산골에 부임하였다가 그들.. 통합창원시/창원시 2008.06.07
[스크랩] 창원...어떤 그리움 창원 군시절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객지에서 보낸 3년 많은 것을 배웠고 얻었다.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니지만 진한 그리움으로 남을 도시. 그랬다 그 표현이 너무 좋았다 바위에서 걸어 나오셨다고... 지금 다시 들어갈 수는 없나요? 어떤이는 화를 내더군 난 왜 좋을까? 어느 시절 일탈의 장면처럼 나무.. 통합창원시/창원시 200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