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군시절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객지에서 보낸 3년
많은 것을 배웠고 얻었다.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니지만 진한 그리움으로 남을 도시.
그랬다
그 표현이 너무 좋았다
바위에서 걸어 나오셨다고...
지금
다시 들어갈 수는 없나요?
어떤이는 화를 내더군
난
왜 좋을까?
어느 시절 일탈의 장면처럼
나무는 지붕에서 자라면 안되나?
그냥 보면 될텐데
의견이 분분했죠?
그쵸?
창원 근무시절 무척 더운 여름밤
무작정 차를 끌고 달려와 밤을 지새웠던 성주사
나만 변했다.
그때는 몰랐다
내게 내재된 지독한 감정을...
참
자랑스럽다고, 아름다웠다고 여기면 바보인가?
때로는
바보가 존경받는 시절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란히 나란히
나도 줄서고 싶다.
천년의 질서 사이로...
끼워주실래요?
처녀 가슴이면 어떻고 애기 가슴이면 어떠랴?
꿈에서도 보이는데..
이제
연봉으로 표현 할까요?
ㅎㅎ
유두,유곽이 더 정겹지 않나요?
뱀
사악한 너!!
꼼짝마!! . . .
나를 잡아주면 안될까?
때로는
꿈도 꾸시죠?
돌아가고 싶다고 그곳으로
저도 그래요
돌아가고 싶습니다.
돌려주실 수 없으시나요?
그게 그거라고요.
행.불행이?
저는 탐진치로 가득찬 인간이랍니다.
벗어나지 못하고 헤매이는...
()()()
무심
잘못했습니다. 버리겠습니다.
돌고 돌고
보태고 빼고
이제는 뭘 보탰는지, 뭘 뺀지도 알수 없군요.
인간사도 그러하지예?
그봐요.
다시 채우게 됩니다.
멀어졌다고 서러워 마세요.
다시 다가옵니다.
먼훗날
웃음으로 남을 겁니다.
초등학생을 인솔하시는 선생님과 학생의 현장 학습
돌로 만들면 무슨 탑? 석탑!!
나무로 만들면? 목탑
벽돌면 만들면? ....
에버리바디 벽돌전!!! 전탑!! . . .
마음으로 쌓으면 뭘꼬? 사랑탑!!!
정.
답사는 정입니다.
묘각님 옆지기 생일 이더군요.
다시 축하드립니다.
함박님 가시버시,문득그리움님. 여해님 부부. 묘각님 부부, 단비님과 친구분,
천년학소님. 김환대님
우리방 운영자 성태!!
잠깐 얼굴 보여준 성후
여러번 전화준 남해 비수님.
또
길 나서야지예. 벌써 그립군요.
어떤 그리움 - 원성 스님
2008.05.17 |
'통합창원시 > 창원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원...그때는 느끼지 못했지요 (0) | 2012.08.17 |
---|---|
[스크랩] 창원...봉림사지 (0) | 2008.06.14 |
[스크랩] 창원...삼정자동 마애불.용지공원 석탑, 비림.성산패총 석불 (0) | 2008.06.11 |
[스크랩] 창원...불곡사. 비로자나석불 (0) | 2008.06.07 |
[스크랩] 창원...성주사 (0) | 2008.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