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그때는 느끼지 못했지요

창원   꼭 10년전  그 곳에 있었지요.   그때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는 줄.   그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설화와 역사속에 옛님들이   계시는 줄을...       희심자작교喜心自作橋     창원에서 함안장 보러가는 주통로였다고 한다.   주막도, 주모도 옛추억이겠지요     백월암. 백월산 북사지   들리는 이야기와 달리 스님도. 땅주인도 너무나 친절했다.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아미타와 관음의 화현이었다.     창방 단청의 별지화.   그렇지요. 심우도가 보입니다.     1m만 파면 석물이 쏫아진다고 스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넷상에 처음 공개되는 사진일 겁니다.   석탑 상륜과 불두 입니다.   위의 사진 가운데와 오른쪽 대좌 그리고 불두 한짝 아닐까요?     마애불상     마애불상     석탑   사진 찍기도 어려웠습니다.     주남돌다리     설화는 잊혀지고 새다리만 주천강을 지키고 있다.     백월산     남사지 남사.     남사를 지나 200여미터. 백운사   폐사가 되었다.   달달박박의 상주처?   그나저나 석불좌상은 어디로 갔을까?     석등 부재     화사석이 주초로 활용되었다.     동정동 마애불     예전 사진에는 6기가 보이지만 현재는 3기만 보인다.     소답동마애불     관음보살?     옹달샘도 민속신앙의 대상이었다.     창원 CC     그 곳에 계신다.   봉림사 마애불로 전해온다. 그런데 삼산관을 쓰고 있다.   보살상 아닐까?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여 찾아오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그러니   ......     외동 석불좌상     성산패총. 석불 입상   아래 용화사 불상 뒤에 있는  이 불상을 왜 몰랐을까?   근년에 옮겼는가?     성산패총. 용화사 석불좌상.   3번째 뵈었다.     불모산동 석불좌상     사지의 석조 부재     고현석불좌상     세상에나!!!   우견편단 법의에 매듭   이런 맵시있는 법의 또 있나요?     보고     또 보고     답사는   情입니다.   201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