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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공주시55

[스크랩] 공주...우금치 전적비 우금치는 1894년 동학농민군이 관군과 일본군의 연합군을 상대로 최후의 격전을 벌인 곳이다. 공주에서 부여로 넘어가는 견준산 기슭의 높은 고개로 우금고개, 우금재 또는 비우금 고개라고도 부른다. 1894년 9월, 전봉준이 이끄는 동학농민군은 일본군의 경복궁 침범과 경제적 약탈을 규탄하며 반봉건.. 2008. 6. 6.
[스크랩] 공주...반죽동 당간지주 혼자서라면 헤매이었을 시내에 위치했지만 동행한 님 덕분에 일사천리로 찾아 갔다. 반죽동 당간지주는 서로 마주보는 안쪽에는 장식이 없으며 바깥쪽은 띠모양을 새겼다. 당간을 고정시키는 간(杆)에는 상∙하 두 곳에 간구와 간공을 마련하였는데 상부에서는 내측면 상단에 장방형 간구를 만.. 2008. 6. 6.
[스크랩] 공주...상.하신리 장승.솟대 두 마을의 이름을 상신리와 하신리로 불리게 한 것은 두 마을의 중간 쯤 산신당이 마주 보이는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렇다. 그래서 예전에는 마을 이름을 윗신소, 아래신소로 불리었으며 지금은 상신리, 하신리라는 마을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전통민속에서 산신당은 상당신앙이며 장승 솟.. 2008. 6. 6.
[스크랩] 공주...남매탑 공주. 이전에도 서너번 스쳐간 답사길이었다. 공주시내, 무령왕릉,박물관, 갑사,공산성 그리고 이번 신원사 동학사 마곡사 반죽동 당간 솟대 장승 답사길이었지만 왕복 2시간 소요되는 남매탑은 늘 동경, 그리움의 대상이었다. 공주 다녀온지 사흘 후 드디어 인연의 끈을 잡고 계룡산을 올라 떨리는 가.. 2008. 6. 6.
[스크랩] 공주...동학사 봄. 올해도 여흥을 주체 못한다. 겸사겸사 떠남에 익숙해서인지 따뜻하게 챙겨주는 마누라 고운 손길에 코끝이 찡해온다. 그렇게 새벽을 달려 고요를 밟으며 동학사 일주문에 이른다. 청도 운문사. 수도산 청암사와 더불어 비구니 승가대학이 있어 산속 옹달샘처럼 마알간 느낌의 절집이다. 신라 성덕.. 2008. 6. 6.
[스크랩] 꿈꾸듯 다녀온 사흘밤 나흘낮...부여.청양.공주.천안 부소산성 아래 여관에서 하룻밤 주인아지매의 푸근함이 그렇게 좋더군 백마강도 기지개를 펴고 고란사도 이부자리를 걷는다. 부여객사는 텅 비었고 부여동헌은 따뜻하다. 정림사지는 변함이 없고 휴관일이라면서도 일일이 챙겨주는 젊은 학예사가 더 고맙다. 궁남지에 연꽃이 없어도 좋다. 생얼굴의.. 2008. 6. 6.
[스크랩] 꿈꾸듯 다녀온 사흘밤 나흘낮...공주. 논산 동학사 대웅전 선새벽에 홀린듯 그렇게 왔습니다. 제를 준비하시느라 사진 찍는 줄 모르고 상신리 장승 솟대 우리들 민초들의 한결 같은 바램 고을맥이,무병장수, 기자복득 호남은 벅수(돌), 충남은 나무 장승이 주류이다. 하신리 솟대 마을 동구에 음양을 구분 동서에 세웠다. 반죽동 당간지주 신라 .. 2008.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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