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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억을 믿을 수 없습니다.
원흥사로 향하는 진입로가 너무 낯설었습니다.
원흥석불입상(2011년)
상호. 불두는 보수 하여 원 모습을 잃었습니다
작은 눈. 다문 입술. 큰 코, 방형의 상호는 엄숙게 보입니다
목이 짧고, 귀는 길며, 삼도는 불분명합니다.
통견의 법의는 무릎 아래까지 흘러내렸으며, 군의자락이 발목까지 닿았습니다
방형대좌
발목을 일석으로 표현하였으며, 4 매석, 상부에 단판 연화문과 간엽을 새겼습니다
방형 대죄 측면에는 안상이 2좌가 있으나 촬영이 어렵습니다
두 손을 법의 속에 가린 수인입니다.
고려시대에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널리 유행한 사례입니다.
우리나라의 수인을 감춘 불상
불두 위
뾰족한 촉은 원흥석불이 본래는 갓을 쓴 불상이었음을 암시합니다
2011년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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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년에도 인연 지을 수 있을는지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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