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반야사 석조여래좌상 광의면 온당리 반야사에 자리한다. 텅빈 절집 세콤 경비 구역이라는 문구가 기를 죽게하여 법당 출입도 하지 못하겠더라. 당동은 원래 탑동이라 불렸는데 지리산 남악신사당이 있었다하여 당몰로 변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당동으로 고쳐졌다고 하며 지명으로 미루어 탑.. 전라남도/구례군 2011.09.11
구례...탑정리 석탑 산동면 탑정리 탑동마을 입구에 위치한다. 마을회관에 주차하고 주민들에게 탐문하였더니 바로 알려주었다. 현존하는 자료는 없지만 백제말 의자왕 시대 감부현 소속으로 마을 입구에 암자가 있었으나 임진왜란시 소실되었다고 한다. 탑양식으로 미루어 고려시대에도 향화가 피.. 전라남도/구례군 2011.09.10
[스크랩] 구례...논곡리 3층탑 곡성인지 구례인지 섬진강이인지 압록강인지 나도 돌고 네비게이션도 돌고 돈다. 입구마을에 들어서고도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는다. 좁은 길 내려오는 경운기를 피해 차를 주차하려 했지만 두 놈의 성화에 마을 끝 석탑 입구까지 올랐더니 어렵소 제법 넓은 주차장이 있다. 지대석에는 안상, 기단과 .. 전라남도/구례군 2008.06.07
[스크랩] 구례...대전리 석불입상 답사는 철저하게 준비하여 뚜벅이식 아나로그 기행이 가장 때깔스럽지만 게으른 중생 네비게이션에 의지하다가 낭패를 본 적이 한 두번 아니다. 특히 산길과 요즘 새로 개통한 우회도로로 인해서 예전길을 지나쳐가기 쉽다. 오늘도 수없이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역시 마을 분께 물었다. 오늘은 유현이.. 전라남도/구례군 2008.06.07
[스크랩] 구례...화엄사(3) 구층암 가는 길 화엄사 전각이 눈에 들어온다. 데자뷰라고 하는가? 언제나 그러하듯 너무도 눈에 익은 모습이다. 비우고저 떠난 만행, 비우기는 커녕 가득가득 채우기만 한다. 너무도 인간적인 모습이라고 자위해보지만...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 전라남도/구례군 2008.06.07
[스크랩] 구례...화엄사(2) 각황전.석가여래를 본존불로 아미타여래, 약사여래, 사보살을 협시불로 모신 각황전은 화엄사의 중심 불전으로 대웅전과 서로 직각을 이루며 위치하고 있다. 각황전 앞에는 석등, 사사자석탑이 있어 창건시에는 화엄사의 중심전각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각황전 터에는 원래 신라 문무왕 10년(670년)에 .. 전라남도/구례군 2008.06.07
[스크랩] 구례...화엄사(1) 어제 저녁 늦게 숙소에 합류한 포비놈이랑 셋이서 오랫만에 옛나문답을 회상하며 한잔 걸쳤다. 우리가 만나지가가 벌써 8년 참으로 무심한 세월이다. 이제 30,40,50대로 변했지만 여전히 철들지않은 수다가 그렇게 정겨웁고 유쾌할 수가 없었다. 지난밤의 숙취도 아랑곳 않고 아침 일찍 기상하여 상큼한.. 전라남도/구례군 2008.06.07
[스크랩] 구례...월전리 입석, 사도리 3층탑, 석불좌상 남도길 답사기 읽으신 많은 우리 옛님들이 질문을 해왔다. 떠날 수 있는 환경이 부럽다는 취지의 글이 대다수였지만 골골이 숨어있는 문화재를 어떻게 추적하고,가장 적절한 동선을 수립하는가라는 질문도 많았다. 일일히 답하지 못해준 무례를 용서하길 바라며 간단하게 동선 수립과정을 이야기하.. 전라남도/구례군 2008.06.07
[스크랩] 구례...사성암 시각적인 즐거움이 여행이라면, 마음으로 느끼는 여행이 답사인가? 머슴아 둘이 승용차로 이동하면서도 끝없이 수다를 쏫아낸다. 여유롭게, 한가히 대화를 푸는 것이 아니라 촌철살인은 아니라도 방심하면 언제 가시에 찔릴 줄 모른다. 참아야 한다. 한살이라도 더먹은 내가 손해임은 명약관화.. 전라남도/구례군 2008.06.07
[스크랩] 구례...연곡사 서부도, 3층탑 문화재에 대한 자료는 앞의 글처럼 한국전통사찰 정보에서 원문을 가져왔다. 서부도 바로 뒤쪽에는 2기의 부도가 있다. 모두 조선시대 후기에 조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부도의 주인공은 알 수 없다. 이밖에 주변에 역시 조선시대 후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종형 부도 1기와 최근에 조영된 종인화상부도.. 전라남도/구례군 200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