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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포항시45

포항...오덕리 비로자나불좌상 용계정 뒤뜰 노천에 위치한다. 원래 비로자나불상은 오덕리 서쪽 덕동초교 부근 폐사된 덕인사에 모셔져 있었다. 덕인사의 사적은 전해오지 않고 임란때 왜병들이 불을 질러 전소되었다고 한다. 덕인사지에서는 기와를 비롯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으며 특히 일제강점기에는 소.. 2011. 11. 2.
포항...기북초교 석탑재 기북초교 교정에 위취한 석탑재이다. 1977년과 1979년 두 차례 기북을 들렸던 기억이 있다. 방학 기간중에 대학 동기의 고향인 이 곳에 들려 몇일을 보냈으며 기북초교도 방문했지만 기억에 남은 것은 하나도 없으니... 석탑의 안태고향은 관천리라고 알려져 있다. 기북면 마을 소개.. 2011. 11. 1.
포항...보경사 어제 저녁도 제법 마셨지만 잠이 없는 탓에 일찍 기상하여 보경사를 가기 위해 샤워를 하고 나왔다. 유현이 주차장까지 배웅을 한다. 연안 김씨야 양반이지만 유현네 선조도 투탁, 환부역조, 행화첨간으로 양반 반열에 오른 것은 아닌 모양이다. 예의 범절을, 법도를 쪼매 아는 것.. 2008. 12. 31.
[스크랩] 포항...법광사지 이틀 여정의 피날레는 잿빛이 드리운 법광사지다. 법광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한 사찰로 왕의 원당사찰로 알려지고 있다. 당시에는 525칸의 대찰로 원효, 의상등 고승이 주지를 지냈다고 한다. "웅장하던 옛 법광사가 토호의 부탁을 받은 초부가 방화를 하여 소실되었는데 전하는 말에 의하면 조선조.. 2008. 6. 6.
[스크랩] 포항...조사리 원각조사비 보경사에서 동쪽으로 15리쯤 떨어진 동해안에 영일군 송라면 조사리라는 곳에 원각조사(圓覺祖師)의 비(碑)가 있다. 이 비는 옛 청하군 송라면 하송리 오역촌이라는 곳에서 약 5리쯤 떨어진 산기슭 도성암(道成菴)이라는 작은 암자에 있었다. 임진왜란 당시 왜병의 방화로 불타버렸으며 그 당시 원각조.. 2008. 6. 6.
[스크랩] 포항...칠포리 고인돌, 바윗그림 고인돌. 청동기 시대 작품? 무릇 문화 예술은 기본적 생리욕구를 충족한 후 일일진데, 고인돌 역시 집단화된 정착부족의 농경, 군사, 제의 문화의 부산물 아닌가? 일상, 전공과도 무관한 나의 겁 없는 허튼소리? 구멍이 파인 이른바 성혈(性穴)은 여성을 상징하여 풍요, 다산의 의미일 것이고... 집단에.. 2008. 6. 6.
[스크랩] 포항...충비 순량비 북미질부성 북미질부성은 흥해읍 흥안2리(일명:낚시봉)에 있으며, 남미질부성과 같은 시기 즉 1485년전 신라 지증왕 5년(504년) 9월에 역부(役夫)들을 징집하여 흙으로 축성한 토성이다. <<三國史記 新羅本紀 제4>> 이 성은 곡강천이 굽이쳐 흐르다가 암벽을 깍아 50여m의 절벽을 이룬 곡강 어귀 .. 2008. 6. 6.
[스크랩] 포항...천마산 마애불 흥해읍 곡강리 천마 저수지의 골짜기에는 팔매돌이라 불리는 큰 바윗덩어리가 7∼8개 있다. 옛날 한 장수가 망천산에서 돌팔매질을 하여 힘을 기르던 흔적이라고 전해온다. 이 장수가 하루는 자기의 애마가 화살보다 빠르다는 것을 사람들 앞에서 과시하기 위해 망천사에 올라 활을 쏜 후 쏜살같이 달.. 2008. 6. 6.
[스크랩] 포항...아름다운 사람들 천태산 영국사. 동행인이 없었다면 여기서 1박 후 내일 옥천 답사길이었다. 혼자 주차장에 두고온 처자가 눈에 어려 급히 서둘러 내려와 옥천 시외버스터미널 배웅 이제 혼자라는 자유로움 보다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낯선 곳에서의 여수,여정, 로맨틱 그건 젊은 날의 추억!!! 잔 권할 님이 아니라도 놈.. 2008.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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