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포항시

[스크랩] 포항...칠포리 고인돌, 바윗그림

임병기(선과) 2008. 6. 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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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청동기 시대 작품?

무릇 문화 예술은 기본적 생리욕구를 충족한 후 일일진데,

고인돌 역시 집단화된 정착부족의 농경, 군사, 제의 문화의 부산물 아닌가?

 

 

일상, 전공과도 무관한 나의 겁 없는 허튼소리?

구멍이 파인 이른바 성혈(性穴)은 여성을 상징하여 풍요, 다산의 의미일 것이고...


 

집단에는 권력이 형성 서열이 생겼을 것이다.

하층민의 죽음에 사회가 웅성거릴 까닭은 없을테고

우두머리의 권력과시, 체제의 공고화 등등


 

자유롭고 싶다. 훌훌털고 날고 싶다.


 

사진에 보이는 암각화는

돌칼 손잡이 즉 검파형 또는 사람 얼굴이라는 설이 팽팽한 모양이다.

전자의 이론은 검파는 남성를 상징하여 성혈과 관련지어 풍요, 다산을 상징한다는 주장이다.


 

누가 뭐래도 성기로 보인다.

정말 풍요를 염두에 둔 그림일까?


 

검파형?

사람의 얼굴?


 

민둥산에 숲이 우거지는 날.  바위그림과  고인돌 떼의 의미가 밝혀질련지......

 

2007.01.21

 

http://cafe.daum.net/moonhawje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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