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군 55

거창...갈계리 임씨 고가

거창읍내에서 갈계리 가는 길에 지친 마누라는 수승대 근처 동료들이 모인 장소에 하차시키고 아주 자유롭게(?) 은진 임씨 고택으로 향했다. 오늘 따라 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행사로 시골 마을이 복잡했다.   임씨 고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효자로 이름이 높았던 갈천(葛川) 임훈(林薰)선생이 거처했던  가옥으로 중종2년(1507)에 지은 집으로 알려져 있다.  고가는 호음산과 시루봉사이 계곡에 갈계리 자리하며, 솟을대문이 딸린 문간채, 선생의 호 자이당이 당호인 사랑채, 안채, 좌우 장판각과 사당, 담장 너머 서간소루로 배치되어있다.   사랑에서 바라본 솟을대문.  정면3칸, 측면1칸이며 특이하게 신방석이 용머리이다.  용두는 집안의 복과 안녕을 빌고 화재 등의 재앙을 쫓는 벽사의 의미이다. 정려문 [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