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군

[스크랩] 백중 나들이...거창(1)

임병기(선과) 2008. 10. 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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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돌아가신 장인 어른이 모셔진 용담사.

 

우란분절.

 

장모님 모시고 마눌이랑 다녀왔습니다.

 

'절집' 이름이 너무 잘 어울리는 절집입니다. 탑골 이란 마을이 흥미를 유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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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렇지

 

탑골인데!!

 

뒤집혀 진 대좌 

 

시간나면 산중턱에 있었다는 석탑부재 찾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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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환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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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이 만날 수 없어 마음에 병이 생겼습니다.

 

상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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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무 십일홍이라지만  화유 백일홍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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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처연한 느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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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 석불.

 

역시 그자리에 계셨습니다.

 

 절 올리는 내모습에 마누라 흐뭇해 하더군요.

 

가족 건강을 기원한다고 했더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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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감주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하늘 아래에서 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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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리 성황당 가는 길. 백로 처럼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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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리 성황당. 민초들의 기도처 입니다.

 

곁에 두고도 몇 바퀴 뺑뺑이

 

마누라 입이  뭐(?)만큼 나와  "참 당신도 알 수 없는 사람이다!!! 이게 그리 좋으냐?"

 

그냥 입 다물고 고개 숙이고 있었습니다.

 

참 잘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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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석불. 거창의 비보 석불이 맞나요?

 

예전 답사시에  자동차 사고(?)가 떠올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 갔더니.

 

마누라가 우얀일이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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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리 석불

 

예전에는 진입이 쉽지 않았었는데 주차장도 만들고 들판 갈림길마다 이정표도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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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계리 삼층 탑

 

사람의 기억이 한계가 있나요? 제가 머리속에 담고 있던 탑이 아니라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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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계리 임씨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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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는 우란분절.  민속에 백중이자 머슴날입니다.

 

2월 초하루 머슴날이 농사 시작을 알리는 날이라면

 

7월 백중 머슴날은 세벌 김매기를 마친 머슴에게 잔치를 열어 주는 날. 동료직원들과 머슴데이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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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사람의 정을 느꼈습니다. 

 

2008.08.15

출처 : 저 산길 끝에는 옛님의 숨결
글쓴이 : 선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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