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물관 황마관 탈고 안 될 전설의 작가 류주현실에 전시 중인 석조지장보살, 석조 불두를 찾았습니다. 류주현이 소장하였던 님들입니다 석조지장보살. 조선 석조불두. 고려 모란도 8폭 병풍. 19세기 류주현이 소장하였던 소치 허련 작품 대원군 간찰 여주박물관 여마관 야외전시장 2019년 글이 있습니다. https://cafe.daum.net/moonhawje/DjZP/4617 취암당 탑 원향사지 청동소종. 9세기 음통의 연화문, 단룡, 천판의 연화문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상대와 하대에는 당초문, 연주문으로 장식하였으며, 상대에 잇댄 4개 연관 속에는 9개 연뢰가 있습니다. 당좌에는 주악비천상을 새겼고 외곽은 여의문으로 장식하였습니다. 27.5Cm 소형으로 흔치 않은 통일신라시대 동종입니다. 또한 사찰명을 ..

목아박물관 개관 초에 갔었으니 1990년대 후반 이후 처음 들렸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상시 개방은 하지 않고 토, 일요일만 문을 연다고 합니다. 평일이지만 직원의 배려로 야외전시장만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청담당 OO대사 장독대를 닮은 종형 부도입니다 탑신석 상부 연화문에는 간엽도 표현하였습니다. 연화보주는 탑신석과 일석입니다. 淸淡堂OO大師塔 벅수 무인석 석불? 석등 일제강점기 석탑일까요? 저는 제외했습니다. 2023.02.03

마당바위(場巖) 내원암 초입 청학동 마당바위 마을에 자리한 바위입니다. 위쪽은 유선형의 뱃머리 같고 중앙은 휘어져 배수가 용이하며 좌우가 넓어 여러 명이 앉을 수 있습니다 칠성도 마당바위 끝단에 북두칠성을 새겼습니다 수락산 칠성대와 관련 여부는 모르지만, 무병장수를 염원하는 민초들의 바람이겠지요 칠성 암각 주위에는 성혈(바위 구멍)도 있습니다 내원암 답사 기회가 되면, 마당바위의 칠성 암각, 칠성대를 들려 민초들의 소박한 기원을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2022.02.17

내원암 첫 인연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2015년 순례하였으나, 답사 준비. 답사하면서도 까마득히 망각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글을 준비하면서 불현듯 기억이 되살아 났습니다. 수락산 내원암(2015년) https://blog.daum.net/12977705/8724847 옥류폭포 폭포 위쪽 옥류동(玉流洞) 각자가 두 곳에 있습니다 돌다리를 건너고 우리나라의 옛다리와 석교비 https://cafe.daum.net/_c21_/bbs_nsread?grpid=dRVf&fldid=MebK&contentval=0005N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333&searchlist_uri=%2F_c21_%2Fcafesearch&search_ctx=LrpNuZSucOsx.YncUoV2ej_tR..

첫 인연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는 지금에서야 2015년 답사한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망각이 자연스러운 세대가 된 것 같습니다. 2015년 사진 내원암에서 칠성대 마애부도로 향하는 초입에 위치 방형 대석 위에 보주와 일석으로 탑신을 조성한 조선후기 부도로, 당호는 전하지 않습니다 마애부도 생각지도 않았던 부도입니다. 현장에서 오분향 님과 통화 과정에 인지하였습니다 종형 부도 바로 뒤편 큰 자연 암반에 자리합니다 부도 바깥을 깎아 빗물 유입 차단 장치를 하였습니다 부도 주인공은 새기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마애부도 https://blog.daum.net/12977705/8726135 칠성대 뾰족한 일곱 개의 봉우리 탄생과 무병장수를 염원하는 기도터가 암벽 아래에 있습니다. 마애부도 칠성대 못..

양주관아지(楊洲官衙址) 1996년 복원된 관아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구역으로,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까지 417년간 양주목을 다스리던 관청이 있던 곳이다. 1506년에 고주(高州) 지역에서 복구되었다가, 불곡산(佛谷山) 남쪽 유양리로 옮겨졌다고 한다. 양주 관아지에 대한 관련 자료[경기읍지(京畿邑誌), 양주목읍지(楊州牧邑誌) 등]를 보면 객사·형옥·읍창·진창·군기고·화약고·관청 등 31개의 시설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전쟁과 일제강점기 때 양주가 의정부로 이전하면서 폐허가 되어 관아의 규모를 알 수는 없지만, 양주 ‘목(牧)’이라는 이름을 가진 행정 단위로 볼 때 관아의 규모가 매우 컷을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다. 1996년 양주 관아지 일대가 시범 문화마을로 지정됨에 ..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 통일 신라 시대인 898년(효공왕 2) 도선 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여 이름을 불곡사(佛谷寺)라 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탔으나 1598년(선조 31) 광종 화상(廣宗和尙)이 중건하였다. 1868년(고종 5)에는 축성루(祝聖樓)가 세워졌다. 1923년에 이르러서는 월하 화상(月河和尙)이 사찰 전체를 중수하였으나 6·25 전쟁으로 다시 소실되었다. 1956년 주지 성봉 화상(性峰和尙)이 절을 복원하면서 백화암(白華庵)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68년 비구니 무상(無常)이 대웅전을 중건하고 요사채를 신축하였다. 1985년에는 한암(閑庵)이 대웅전과 산신각을 중수하였다. 1998년 대웅전을 다시 중건하였다. 2004년 불곡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절벽에 ..

불곡산 불곡산(일명 불국산)은 대동여지도에서 '양주의 진산'이라 불릴 정도로 양주의 주산이다. '해동지도'(1760)나 '대동여지도' (1861) 에는 불곡산(佛谷山)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양주목지도'(1872)에는 불국산(佛國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예전에 회양목이 많아 겨울철이면 빨갛게 물든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국립지리정보원 발행 지형도에는 나라 국(國)자를 사용해 ‘불국산(佛國山)’으로 표기되어 있다.(한국의 산하) 임꺽정 봉 불곡산 제 2봉(450 미터)으로 대교 아파트에서 4~50 분 소요됩니다. 마지막 데크는 급경사이며, 오를 때는 우회하였으며, 하산 길에는 데크를 통해 내려왔습니다. 불곡산에는 고구려 시대에 쌓은 9 곳에 보루가 남아 있으며 임꺽정봉은 8보루입니다. 임꺽정봉의 유래..

석수동 뱀골 사지 문화재청 발간 한국의 사지에는 이곳을 안양 삼성산의 뱀골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중초사지 당간지주, 삼층석탑, 마애종을 지나 안양사 초입에서 우측 나무 데크를 따라 가면 명상의 숲 뒤편에 자리합니다. 사지 전면과 향 우측에 석축이 일부 남아 있습니다. 전면 석축 뒤편의 금당지로 추정되는 구역에 여러 기 민묘가 들어서 있습니다. 민묘에는 석탑재를 비롯하여 사찰에 쓰였던 석조 부재로 보이는 석물, 기와 편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전면 석축 사지 향우 측 석축 석탑 중석 사지로 오르는 등산로 상에 자리합니다 우주 모각 장대석 전면 석축 뒤편 향좌 측 민묘 앞 중석 석탑 기단 중석입니다 한쪽에만 우주가 있습니다. 탑신석 민묘 옆에 위치 우주 모각 통돌이며, 초층 탑신석으..

석왕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불신에서 발견된 용화암관음존상원문(龍華庵觀音尊像願文)에 의하면, 1755년 4월 용화암에 봉안했던 보살상입니다. 금어(金魚)는 상정(尙淨)과 칭숙(稱淑), 화사(畵師)인 색민(色敏), 정인(定印), 보심(普心)이 조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조각승과 화사승이 함께 제작에 참여한 사례는 흔치 않다고 합니다 상정(尙淨) https://cafe.daum.net/_c21_/bbs_read?grpid=dRVf&fldid=366&contentval=000Qg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654&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listnum=20 목조관음보살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