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단암사 미륵불 단암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이다. 고려 말 서암(西岩)이 창건하였다. 조선 중기 진묵(震默) 일옥(一玉: 1562∼1633)이 주지로 지낼 때까지는 다남사(多男寺)라고 불렀다. 언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다. 이 절에는 석굴이 있는데, 굴속의 구멍에서 절 식구.. 전라북도/완주군 2016.11.09
완주...정수사 목조아미타삼존.부도 만덕산 정수사 정수사는 889년(진성왕 2)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1799년(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 따르면 처음에는 ‘중암(中庵)’이라 하였다가 후일 주변산수가 청정하여 지금의 명칭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후 고려시대에도 법등(法燈)이 이어졌.. 전라북도/완주군 2016.11.09
완주...장수사지 마애여래좌상 용광사. 장수사지 마애여래좌상의 출발지점이다. 용광사는 진안 마이산에 탑사를 창건한 이갑룡처사의 손자가 세운 절로 전한다. 냉굴 여름에는 찬 바람이. 겨울에는 따듯한 바람이 나온다고 한다. 장수사지 용광사로부터 20여분 장수바위 아래에 칡넝굴에 덮힌 절터가 나타난다. 장수사.. 전라북도/완주군 2016.11.07
완주...미륵사 모전석탑 지난밤의 과음, 주취상태로 수만리 마애불 등산 왕복 약 2시간. 녹초가 된 몸을 추스리며 미륵사 석탑으로 향했다. 제기럴!!! 한 번 시도 해보는 거지 뭐!!! 지금 이순간 후회한다. 답사는 했지만 무리였다. 과유불급이라 했지 않은가? 우중에 인적없는 가파른 산길 .비록 포장된 길이었지만.. 전라북도/완주군 2014.04.18
완주...수만리 마애불좌상 어제 저녁 군대고참. 우리카페 홍익 한의원 추원장님. 전북일보 김상기 기자님과 막걸리로 시작하여 맥주로 마무리를 하면서 심하게 달렸지만 아침형 인간의 본능으로 일어나 해장국을 먹고 수만리로 출발했다. 수만리도 예전에 시도했지만 늦은 시간이어서 포기 한적이 있었다. 완주군.. 전라북도/완주군 2014.04.18
완주...모악산 대원사 일요일 오후 오르는 등산객, 하산객 철이른 상춘객으로 좁은 산길 소로는 교행이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고 소란하다. 술에 취한 하산객들의 지각없는 행동으로 절집도 시장통이 되어버려 빨리 벗어나고 쉽다는 생각 뿐이다. 절집 참배시에 최소한의 예의라도 갖추면 좋으련만 그런 기대.. 전라북도/완주군 2012.03.22
완주...보광사지 석불.연화대좌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 상하보마을에 위치한다. 상하보는 상보와 하보를 합친 명칭이며 ‘보’는 예전에 보광사(普光寺)가 있어 상보광 하보광이라 한 명칭을 분리명으로 다시 약한 이름이라고 한다. 버스종점에 기사분에게 물어도 금시초문이라는 표정이며 마을에 설치된 안내지도에도.. 전라북도/완주군 2012.03.21
완주...무등리 입석 봉동읍 제내리 입구의 입석이다. 요즘 국가대표 축구팀 최강희 감독이 이장으로 있는 동네로 회자되는 지역이다. 개인적으로는 나의 안태 고향 경북 성주의 마을 이름이 봉동이어서 친근한 느낌이다. 입석은 자연석을 다듬어 땅에 꽂아 세운 사각기둥 모양으로 2m 내외의 높이다.입석의 .. 전라북도/완주군 2012.03.20
완주...대둔산 안심사 토요일이건만 텅빈 길은 한적하기 그지없다. 그 길을 한참 독주하여 완주 답사 때마다 건너 뛰어 내심 불안했던 안심사 일주문 앞에서니 겨우 안심이 된다. 안심사를 창건한 자장율사도 이런 마음이 었을까? "자장율사가 삼칠일 기도를 하던 중 부처님이 나타나 ‘열반성지 안심입명처’.. 전라북도/완주군 2012.03.19
[스크랩] 완주...위봉사 2004년 이슬비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에 찾아든 위봉사에는 절집마져 운무에 덮여 선경을 연출했었다. 오늘도 전주의 님들과 해질 무렵 들린 절집은 안온하고 포근하여 먼 여행길에서 돌아온 고향집 느낌이었다. 적어도 나에게 위봉사는 언제나 마음에 평온을 가져오는 가람으로 자리할 것 같다. "위봉.. 전라북도/완주군 200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