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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수시21

여수...향일암 조계종 제 19교구본사 화엄사 말사인 향일암은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돋이가 장관이라 붙여진 것이라 한다. 또한 향일암은 풍수지리상 금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업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일주문 지금은 때가 아니지만 동백꽃 필 즈음이면 향일암 주변.. 2011. 11. 14.
여수...금백암지 석탑 여수 돌산읍 봉덕초교. 시골 학교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나의 모교 교사校舍도 이렇게 탈바꿈 하여 교정에 남겨진 추억마져 지워버렸다. 교정 후원에 꾸며진 작은 정원에 자리하고 있는 금백암지 석탑. 창건과 폐사에 관한 사적이 확인되지 않은 금백암은 줄포리 봉덕초교 .. 2011. 11. 13.
여수...봉산동 벅수 여수시 봉산동 벅수골 입구에 나란히 서있다. 예전에 전라좌수영 사철소 입구에 세워진 벅수로 알려져 있다. 군용무기를 제작하는 사철소는 요즈음의 군사 보호구역 처럼 당시에도 출입이 통제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벅수는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계 표시와 봉산동 주민들.. 2011. 11. 12.
여수...동산동 석장승 여수 동초등학교 뒷담 길에 위치한 동산동 석장승. 연등동 벅수처럼 남정중, 화정려 글씨가 음각되어 있다. 비각 없이 노천에 서있어 자동차로 인한 훼손이 우려된다. 남정중 화정려 남쪽에 있는 벅수는 관모를 쓰고 도포를 입었으며, 오른 손을 밑에 왼손을 위로하여 두 손을 마.. 2011. 11. 11.
여수...타루비.좌수영대첩비.동령소갈비 진남관 건너편 고소동의 낮은 동산처럼 보이는 계산에 위치한 고소대. 이곳은 여수 8경의 하나로 꼽히던 장소로 고소정 정자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찾는 사람도 없는 듯 열린 문으로 들어가니 고즈넉하기 이를데 없고, 비각인 고소대와 오래된 느티나무만 무표정으로 반긴다. .. 2011. 11. 10.
여수...진남관 목전에 두고도 내비양은 헤매이고 있다. 주차장 무임 승차인가? 차라리 주차비를 주었으면 편안 할텐데 두리번 두리번 콩닥콩닥 이놈의 새가슴 어찌하랴. 진남루 외삼문. 망해루. 망해는 단지 멀리 바라보인다는 의미가 아닌 것은 우리님들은 아실테고 자기를 낮추라는 학문, 배.. 2011. 11. 9.
여수...연등동 석장승 여수시 연등동 376 길가에 마주보며 전각속에 모셔저 있다. 현위치는 좌수영 시절 서문으로 통하는 길목이며 이로 미루어 성문 지키미. 마을 수호 등의 비보책으로 조성된 벅수로 보인다. 그렇다면 여수시내 사방에 벅수가 세워졌을가? 선소의 벅수를 포함하면 4곳에 분명 조성되.. 2011. 11. 8.
여수...영취산 흥국사 2003년 마누라와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었다. 일부 전각 불사를 제외하고는 큰 변화가 없어 나의 마음도 추억속에 머무를 수 있었다. 당시에 우리 가족에게 흥국사의 신비로운 현상과 성보박물관을 안내해주셨던 스님의 법명을 기억 못해 혼자서 둘러 보았다. 예전 답사기와 당시스.. 2011. 11. 7.
[스크랩]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여수.순천.광양(사진) 흥국사 홍교 몇년만에 다시 찾은 흥국사, 초입은 예나지금이나 한결같다 예전 답사기에 보개 같다고 했던 소나무도 여전하고 중건비 법왕전 일주문-천왕문-봉황루-법왕전 흥국사만의 독특한 배치다. 대웅전 중정 석등. 거북 대좌도 독특하고 소맷돌의 파수꾼, 네마리의 용 기단의.. 201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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