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오대사지 부도 답사 3일차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 답사에도 탐문에 실패한 단천마을 사리암지 부도로 인해 피로감이 극도로 밀려와 오대사지는 몇 번 망설임 끝에 찾았다. 왜냐하면 사지에 있었던 부도는 백궁선원에 옮겨져 있으며, 선원은 외부인의 출입을 금하고 있어 뵐 수 있다는 확신이 없었기 때.. 경상남도/하동군 2016.11.24
하동...의신사지 부도 이번 답사의 주포인터인 의신사지 법해당(?) 부도를 뵙기 위해 의신마을에 도착하였으나 피서인파로 뙤약볕에 주차공간 찾기가 부도 찾기보다 더 어렵다. 도로변에 불법 주차 후 동리 아주머니에게 탐문하였더니 개략적인 위치와 부도를 잘 아는 분의 집을 알려주었다. 부도는 길을 따라.. 경상남도/하동군 2016.08.18
하동...삼신동三神洞 각자. 2016.6.11 화개골 칠불암,신흥사지 부도를 뵙고 왔었다. 귀가후 답사기를 준비하던 과정에 의신사지에 법해당 스님의 부도를 파악하였으며, 아울러 신흥마을에서 의신마을로 이어지는 선유동 계곡에 흥미를 유발하는 바위 각자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였으며, 이번 의신사지 답사길에 들.. 경상남도/하동군 2016.08.17
하동...진교리 삼층석탑 진교리 석탑 역시 2008년에 뵈었었다. 오늘 동선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사천 백천사를 내비에 입력하였더니 근처를 경유하여 간만에 들렸다. 진교리석탑은 하동 이명산 마애불이 있는 석불사지에서 옮겨왔다고 전한다. 하지만 이명산 마애불은 통일신라 하대에 조성된 마애불이지만, 진교.. 경상남도/하동군 2016.07.01
하동...화개 탑리삼층석탑 2008년 4월 우리카페 유현이랑 다녀온 글이 남아 있다. 탑전 우체국은 카페로 바뀌었고 "미소"식당은 현대식 주막으로 단장하였다. 그시절이 그리우면 추억 반추가 잦으면 난... 봉상사지奉常寺址 사적은 전하지 않으며 경덕왕 재위(742~764)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다. 1900년 초의 사탑고적.. 경상남도/하동군 2016.07.01
하동...쌍계사 부도.진감선사 부도 하동지역의 지리산자락 부도 순례 쌍계사 진감국사 부도를 건너 뛸 수는 없지 않은가? 옛답사기를 찾아보니 쌍계사는 2008년 4월에 우리카페 유현이랑 마지막으로 들리었다 하지만 그때는 진감국사 부도를 뵙지 않았었고, 다른 글과 사진도 없는 사실로 미루어 2000년 이전에 부도를 답사한 것 같다. 진입로 좌측 방광탑전. 앞쪽과 뒤쪽 바위에 방광탑 명문이 새겨져 있다. 제봉당 영철(?)대사방광탑 자월화상방광탑 평운당방광탑 부도전. 조선시대 부도 3기가 모셔져 있다. 벽송당부도 碧松堂塔. 16세기 중반의 부도이다. 벽송사의 개창주,조선 불교 임제종 제5대 정통(正統)을 지낸 조선 초기의 고승 서산대사가 벽송지엄스님의 법손이라고 한다. 벽송지엄 (1464-1534년) 부용영관 (1485-1572년) 청허휴정 서산.. 경상남도/하동군 2016.06.30
하동...지리산 신흥사지 부도 칠불사와 의신사로 나누어지는 3거리 신흥마을에서 칠불사 방향 바위에 삼신동三神洞 글씨가 새겨져 있다. 삼신은 의신골에 있었던 영신사靈神寺, 의신사義神寺, 신흥사神興寺를 칭하며, 화개동의 삼신사라 불렀다. 주변의 풍광이 뛰어나 예로 부터 고운 선생 이래로 시인 묵객, 선사들.. 경상남도/하동군 2016.06.30
하동...지리산 칠불사 칠불사. 처음 방문은 우리아이들이 초교 시절이었으니 20여년 전이었고, 창원 근무시절의 답사도 2003년 이전이었다. 하지만 창문을 통해 보았던 아자방과 영지 외에는 기억에 남아 있지 않고, 청학동과 더불어 진입로가 비포장이었던 사실만 떠오른다. 요즈음은 답사 동호회 운영, 비지정.. 경상남도/하동군 2016.06.29
하동...청룡리 은행나무 옥종면 청룡리 266번지에 위치한 수령 600여년의 은행나무이다. 마침 나무 아래에 자리를 깔고 한담을 나누시던 마을 어르신 서너분에게 재미 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은행나무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추앙받으며 다른 지역과 달리 음력 섣달 그믐날과 이월 초하루에 동제를 올렸다고.. 경상남도/하동군 2011.12.03
하동...청룡리 석불좌상 옥종면 청룡리 옥종우체국 마당에 위치한 석불 좌상이다. 우마니 절터’라고 불리는 청룡 마을 앞 들판에서 1954년 공사 도중발견된 불상으로 현재는 보호각에 봉안되어 있다. 청룡마을의 유래는 풍수의 지맥과 연관된 것으로 판단되지만 하동군청의 홈페이지에는 기술되어 있지 .. 경상남도/하동군 201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