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감리 마애여래 입상 고암면 감리 산 64번지. 감리산림욕장으로 들어가 주차를 하고 이 철문을 통과하여야 한다.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에 포기하고픈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대책없이 걸었다. "감리는 감골, 감동(甘洞)이라 불리었는데 감나무가 무성하였던 골짜기라 하여 감골이라 하였다 한다. .. 경상남도/창녕군 2011.07.27
창녕...창녕 향교 언제나 그러했듯이 향교가 목적이 아니라 축대 배례석이 보고 싶어 다시 찾았다. 그런데 하마비를 처음 만났다. 예전에는 왜 눈에 들지 않았을까? 향교 못미쳐 도로변에 있다. 늘 닫혀 있는 우리나라의 향교. 처음부터 열려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하지 않었지만 씁쓸한다. 창녕향.. 경상남도/창녕군 2011.07.26
창녕...탑금당 치성문기비 창녕읍 교리에 위치한 비석은 통일신라시대 9세기 초의 불찰(佛刹) 조성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는 특수한 비석으로. 통일신라 혜공왕 7년(771) 인양사 종 제조일로부터 비석을 세운 신라 헌덕왕 2년(810)까지 40년간 인양사(仁陽寺)를 비롯하여 이와 관련이 있는 여러 사찰의 범종(梵鐘), 탑(塔.. 경상남도/창녕군 2011.07.24
창녕...비봉리 탑골 석탑재(사진) 내가 찾지 못했던 석탑 그곳에서 초교를 잠시 다녔던 우리카페 광해대왕의 현장 답사 사진과 내사진을 올리니 우리님들의 답사동선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창녕군 부곡면 비봉리. 패총 안내판이 보이는 길에서 우회전 끝까지 직진 마을 전경 우측에 보이는 저수지 소나무 옆으.. 경상남도/창녕군 2011.07.23
[스크랩] 초하初夏. 그리움만 더하고...창녕.현풍 폐사지 자료에서 입수한 석탑을 찾아 가는 길 마을 초입과 밭에서 일하시는 촌로에게 현재 유존한다는 사실을 탐문하여 마을뒤에서 한 컷! 어르신 말씀대로 저수지가 보입니다. 여기까지는 기분 짱!!! 헉!!!!! 30여분 찾았지만, 물에 빠진 새앙쥐, 물 먹은 스펀지가 되어 포기했습니다. 누들스가 먼저 가.. 경상남도/창녕군 2011.07.22
70여년 해로한 노부부의 보금자리...창녕 술정리 하씨초가 열어둔 베란다 창문 너머로 아카시 꽃향기가 집안 가득히 밀려왔다. 계절은 벌써 연두색 향연이 끝나고 초여름 녹음을 전해오는 오월이다. 오늘은 문화유산 답사 동호회원들과 이방면 무심사 석불좌상과, 옥천사지 폐탑, 불상 대좌, 당간지주부재 등 경남 창녕의 비지정문화재 답사 일정.. 경상남도/창녕군 2010.01.04
창녕...창녕여고 석탑 창녕여고 생활관 석탑. 비지정 목록을 보고 여고 교정을 뒤졌어나 돌 서너개를 포개 놓은 돌무지 외에는 보이지 않았다. 다가오신 선생님에게 여쭈었더니 모르신다며 다른 선생님을 호출하셨다. 선생님은 석탑의 존재유무 보다도 답사 목적을 꼬치꼬치 물으셨다. 학교 증축과 관련해서 .. 경상남도/창녕군 2009.02.25
창녕...보림사지 석탑 아직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여 다시 찾은 보림사지 석탑. 산허리를 돌고돌아 구계 끝마을 산속 보림사에 둥지를 틀었던 탑이었으나, 전란과 곡절 많은 세월의 풍상을 겪으면서 제몸도 상처투성이다. 그나마 영산초교의 꿈 많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과거를 잊고 사는게 다행인지도 모.. 경상남도/창녕군 2009.02.21
창녕...화왕산 도성암 석조 아미타불 창녕장. 수구래 국밥만 먹고 귀가한다면 옛님 카페 쥔장 자격 박탈 당할 것 같아 비지정 목록에서 보았던 도성암 석탑을 찾았지만 도성암도 텅 비어 있고 석탑도 행방이 묘연하다. 오래전 들렸던 도성암 분위기도 너무 달라져 무척 당황스러웠다. 귀가후 그 연유를 알고 마음이 아.. 경상남도/창녕군 2009.02.17
[스크랩] 창녕...읍사무소 용두 창녕 읍사무소 축대의 용 의미가 궁금하다. 축대를 견고하게 할 목적의 돌못일까? 명나라,호승지 지음,진주선 용에게는 9명의 아들이 있다 비희:무거운 것을 들기를 좋아함/ 비석,탑의 기단에 새겨진 용 이문:높은 곳에 올라 가기를 좋아하고 불을 싫어 함/궁궐,한옥의 치미,망새에 있는용(화재 예방 목.. 경상남도/창녕군 200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