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창녕군

창녕...창녕 향교

임병기(선과) 2011. 7. 26. 22:33
728x90

 

 

 

언제나 그러했듯이 향교가 목적이 아니라 축대 배례석이 보고 싶어 다시 찾았다. 그런데 하마비를 처음 만났다. 예전에는 왜 눈에 들지 않았을까? 향교 못미쳐 도로변에 있다.

 

 

늘 닫혀 있는 우리나라의 향교. 처음부터 열려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하지 않었지만 씁쓸한다. 창녕향교를 언제 세웠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효종(재위 1649∼1659) 때 다시 세웠다고 전한다. 1904년에 보수하고 1987년에 동재, 서재를 복원하였다.

 

외삼문. 경사진 지형에 세원진 전학후묘의 배치로 외삼문, 명륜당과 동·서재, 대성전과 동·서무 등의 건물이 있으며, 향교목과 루는 보이지 않았다. 다른 지방 향교처럼 교육기능은 사라지고 봄가을로 제를 봉안하고 있다.

 

 

외삼문 기단의 배례석

 

 

 

반대 방향에도 배례석이 있다.

 

 

 

석탑 기단이라기 보다는 건물 기단 부재 처럼 보인다.

 

 

반대편에도 있다.

 

 

까치발로 바라본 명륜당

 

 

대성전은 서무 측면만 보인다.

 

 2011.06.19

728x90
728x90